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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그룹, 부동산 11.7조 보유…실제 가격은 수십% 높을 듯
서울 시내의 한 시장 내 식당가 앞에 설치된 은행 현금인출기(ATM) 자료사진. 연합뉴스 KB·신한·하나·우리 등 국내 4대 금융그룹이 천문학적인 액수의 토지와 건물을 전국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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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른자위 땅값 ‘쑥’…롯데관광개발 재무구조 ‘파란불’
롯데관광개발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가 소유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 평가금액 5680억원을 2022년 상반기 결산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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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부동산세금 OECD 1위···"적은 편" 정부 주장 거짓이었다
한국의 부동산 관련 세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각 국가의 국내총생산(GDP) 규모에 견줘서다. 부동산 같은 자산에 부과하는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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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는 쌍용차, 평택공장 외곽이전이 신의 한 수?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전경. 쌍용차는 이 공장 부지의 매각을 추진 중이다. [쌍용차 홈페이지 캡처] 기업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평택 공장부지 가격을 놓고 논쟁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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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는 쌍용차…'5000억 부동산' 덕에 살아나나
9000억원이냐, 1조5000억원이냐. 기업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평택 공장부지 가격을 놓고 논쟁이 뜨겁다. 쌍용차는 유동성 확보를 위해 현재의 부지(85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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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공장부지 2788억원 재평가 차익…"상장폐지 이의신청"
경기 평택시 쌍용자동차 본사. 뉴스1 쌍용차는 경기도 평택시 동삭로의 공장 부지 가격을 재평가 한 결과 2788억원의 차익이 발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해 말 기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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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빚 400조 늘리는 문 정부, 공기업 빚도 100조 늘린다
정부만이 아니라 공공기관도 빚더미에 올랐다. 39개 주요 공공기관의 올해 부채는 5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4년 후 공공기관은 자기자본의 1.7배가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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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회계 해석 차이를 분식으로 결론" 금융당국에 정면 반박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앞. [연합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분식 회계 결정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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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Report] 달러화 강세 노린 ELS 눈길 은퇴 대비 연금상품도 주목
신한금융투자의 ‘신한명품 미래설계 1억랩’과 삼성증권의 ‘삼성 POP UMA’를 소개하는 사진.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금융시장의 투자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안정성을 선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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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Report] 달러화 강세 노린 ELS 눈길 은퇴 대비 연금상품도 주목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금융시장의 투자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안정성을 선호하는 투자자들도 더 이상 은행 예금만 믿고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투자성향과 기대수익률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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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문가에게 듣는 재테크 전략 짜기
강구(왼쪽) PB센터장과 김연준 팀장은 “시장 변동의 변수가 다양해져 환금성이 적은 부동산에 얽매이기 보다 수익 목표를 낮추고 꾸준히 이윤을 내는 투자처를 찾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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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만 바라보다 … 코레일 자금줄까지 막힐 위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05년 공사 전환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디폴트(채무불이행) 때문이다. 용산사업이 결국 파산 절차를 밟게 된다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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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유보율 높다고 투자 안 한 것 아니다
황인태중앙대 경영대학 교수 해마다 재무 보고서가 공시되고 나면 언론매체와 기관·정치권에서는 우리나라 기업, 특히 대기업의 유보율이 천문학적으로 높다는 것을 지적한다. 이 같은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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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I’M YOU 서바이벌’ 3호 모집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이 최근 신개념 자산관리상품으로 선보인 ‘I’M YOU 서바이벌’ 1, 2호 상품이 출시 16일만에 1200억 원의 모집 실적을 올리면서 투자자들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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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찾고 있는 평생 밥벌이, 선물과 함께 알려준다!
하루하루 살얼음을 걷는 현대인에게 미래는 무거운 주제이다. 언제 정년이 닥칠지 모르고 설사 정년 이전이라도 언제든 중도퇴직이 벌어질 수 있는 무서운 세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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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 태풍’ … IT·자동차, 자산주가 뜬다
주식시장에 곧 태풍이 몰아칠 태세다. 태풍의 눈은 국제회계기준(IFRS)이다. 모든 상장사가 IFRS를 도입해야 하는 건 내년부터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LG그룹 소속사 등 굵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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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감정 시장 ‘영역 싸움’
기업의 자산재평가 시장을 놓고 감정평가 업계와 회계 업계가 정면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종전 기업의 자산재평가 때 감정평가사들이 맡았던 기업 소유 부동산에 대한 평가를 회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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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땅 많은 자산주 몸값 오른다”
현금과 땅을 많이 가진 기업들의 몸값이 오르고 있다. 가치주의 일종인 자산주가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경기침체와 금융위기를 계기로 재무구조가 얼마나 안정적인지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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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재평가 되면 땅부자 기업 뜬다
정부가 회계 기준을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연말 재무제표를 보기 좋게 고칠 수 있도록 해 주겠다는 것이다. 원래 내년부터 선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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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상장하면 누가 재미보나
생명보험사 상장 문제가 가닥을 잡았다. 상장자문위원회(위원장 나동민)가 지난 7일 핵심 쟁점이었던 생보사의 성격, 상장차익 배분, 내부 유보액 처리문제에 대한 입장을 정리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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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분식회계 관련 명확한 기준 요구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5일 '증권집단소송법안과 분식회계'라는 보고서에서 분식회계와 관련된 규정의 정비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2005년 증권집단소송제 시행을 앞두고 회계 규정을 위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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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 "회계기준 바꾸자"
호황 땐 적자가 나고 불황이 되면 흑자가 된다-. 수억달러짜리 배를 달러로 사서 영업하는 해운업계는 환율 변동에 따른 손익의 규모가 커 장부상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한다며 회계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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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기는 경제현안]하이닉스·現投 숙제 끝내 못풀어
"6대 현안기업을 내년(2002년)까지는 꼭 처리하겠다." 1년 전 정부가 한 다짐이다. 그러나 이 중 어느 정도라도 마무리된 기업은 4군데다. 대우자동차-GM(제너럴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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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국인면세점 300달러이내
오는 4월부터 제주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은 지정면세점에서 구입하는 물품에 대해 1인당 연간 4회, 1회당 300달러 이내에서부가가치세와 특별소비세, 관세 등을 면제받는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