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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체납자 명단공개 부산, 區.郡政신문 통해
부산시는 12일 밀린 지방세를 걷기 위해 1천만원 이상을 체납한 사람들의 명단을 구.군정신문에 공개키로 했다. 지난 10월말 현재 부산시의 지방세 체납은 올해 체납액 6백44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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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런던 리젠트파크 오픈에어시어터
런던 시내 공원중 가장 북쪽에 위치한 리젠트 파크. 파바로티가 야외공원을 했던 하이드파크처럼 넓지도 않고 남북을관통하는 자동차 도로도 없다.거위들이 한가롭게 노니는 호수가 팔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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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경비 無人시스템 시대-중동신도시 포도마을주민들 도입
「자동차 안에서 리모컨을 이용,아파트 단지 출입구에 설치된 차량출입차단기를 열고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한다.주차장에 들어서면천장에서 자동으로 켜지는 강한 서치라이트가 자동차를 비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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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현장취재
사고가 난 백화점 북관 지하는 마치 폭격을 맞은 것처럼 완전히 주저앉아 접근조차 어려울 지경이었다. 지하1층에서 3층까지가 완전히 내려앉아 출입구를 찾을 수조차없을 정도였다. 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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週末차량制.좌회전 대폭금지로 교통난 풀자
서울시의 자동차 10부제 운영이 6월부터 해제된다. 지난 3~4년간 도로율은 1% 이상 늘지 않았는데 자동차는 20%이상씩 늘어나고 있다. 지금처럼 자동차가 증가한다면 200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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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료 10.15分단위로 받는다-건교부 개정안 입법예고
건설교통부는 11일 민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계산시간을 현재 지역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30분 단위로 적용하던 것을 지역 실정에 따라 10분 또는 15분 단위로 할수 있도록 하는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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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기공된 광주 상무신도심 개발계획
17일 기공된 광주 상무신도심은 행정.업무.상업.유통.주거등복합기능을 수용하는 신시가지에 걸맞게 일반택지지구와는 사뭇 다르게 개발된다. (17일자 관련기사 참조) 우선 도로와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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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금호타이어.대우기전 오늘새벽 경찰 진입
[釜山.光州.大邱=姜眞權.具斗勳.金基讚기자]29일 새벽 경찰은 전국노동조합대표자회의(全勞代)의 연대파업결의에 따라 전면파업중인 경북달성군 대우기전(주)과 광주 금호타이어 그리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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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환동해경제권 6.훈춘에 진출한 기업들
環東海경제권의 中國측 전초기지인 琿春에 외국기업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어 머지않아 「협력속의 경쟁」의 각축장이 될 것임을예고하고 있다. 훈춘市가 비준한 3資기업(合資.合作.獨資)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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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부르는 아파트 얌체주차(속/자,이제는…:26)
◎“걷기 싫은데” 현관앞·도로에 세워/행인불편 차 빠져나가다 사고도 총 6백여가구가 입주해 있는 분당의 S아파트단지. 신도시 대부분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이곳도 지상 4백여대·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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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구조” 교통체계(선진국 무엇이 다른가:27)
◎공항·전철·고속도 바로 연결/자가용 없이도 어디든지/시간절약·소통원활 큰몫/지역개발때 교통연계 우선 고려/첨단시설보다 흐름·연결사고가 문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흐름」 못지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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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계 원주민의 해」특별기획 시리즈|서낭당 등 한국인 민속 빼 닮아-김태곤 경희대중앙박물관장
붕괴하고 있는 「붉은 제국」 구 소련에는 1백개가 넘는 원주민이 살고있다. 지난 89년3월 모스크바에서는 26개 원주민대표가 모여 소비예트 북방소수민족협회를 결성, 민족독립을 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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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주차장의 「레이디 퍼스트」(특파원 코너)
○자동차보유 한국 8배 독일도 주차난이 심각하기는 서울과 크게 다르지 않다. 독일은 국토면적 35만7천평방㎞에 인구 8천만명으로 자동차보유대수는 4천만대가 넘는다. 우리나라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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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게이트에 버려진 영수증/하루수만장…노상의 흉물(자,이제는:16)
저는 아침·저녁 인천에서 승용차로 서울에 출퇴근하는 회사원입니다. 날마다 목격하는 「시민정신 실종의 현장」이 있어서 「자 이제는…」의 문을 두드립니다. 경인고속도로는 여느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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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차도 건설 서둘러야|노삼규
서울의 교통 체증은 도시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차량소유의 급격한 상승과 함께 도시기능의 마비현상을 빚고 있다. 서울의 차량 증가추세는 현재 1백20만대에서 2001년에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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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된 공간 소화기 하난 안 갖춰
14명이 어이없게 떼죽음 당한 경북 달성군 논공단지 무허가 카페 화재 사고는 연말의 들뜬 분위기와 가연성 물질로 범벅이 된 실내장식 등 화재에 대한 완전 무방비 상태가 빚어낸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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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영향 평가기준 강화
건물신축허가 전 신축건물이 그 지역교통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진단하는 교통영향평가제의 교통량유발 예측조사기간이 현행 건물신축 후 5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나 기준이 크게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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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보면 택시 "줄행랑"
○…18일 올림픽공원 주변도로에서 열린 뇌성마비 6등급 1천 5백m 사이클경기에서는 한국선수 3명이 장애자 세계기록을 수립하며 금·은·동메달을 독차지하는 기염. 모두 7명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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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결에 "쾅"…흙더미 한마을 덮쳐|시흥2동산사태 급류에 휩쓸려 피할겨를 없이 참변
새벽 단잠을 덮친 살인 폭우였다. 시간당 최고 61mm의 집중폭우가 쏟아진 27일 새벽 서울·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곳곳에서 산사태와 축대붕괴사고가 잇달아 떼죽음의 참변이 꼬리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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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인사 가택연금 시작
재야의 「6·10규탄대회」를 이틀 앞두고 「강행」「저지」가 맞서는 가운데 경찰은 8일대회 차단작전에 들어 갔다.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재야·야당·종교계가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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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몸속에서 납탄검출|공항폭발사건 수사 군요폭탄써 1사간전쯤에 설치한듯
김포공항폭발사건 수아본부(본부장 박노영서울시경3부장)는 현장에서 수거된 뇌관과 건전지, 도화선, 인마살상용 납탄알(지름 3mm와 5mm 크기 2종랴), 목격자 진술등을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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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원에서 발해까지…동양사 5천년의 베일을 벗긴다
1985년5월2일. 북경의 하늘은 끝없이 개 있었다. 맑은 햇빛에 초록색 기와가 반짝이는 민족문화궁에서 공동취재를 위한 협정서에 조인을 마친 취재팀은 마침내 황하탐험의 장도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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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이 바둑판만하게 녹아붙어…
비릿한 갯내음이 코를 찔렸다. ○………… 해변 곳곳에는 빈 조개껍질이 수북이 쌓여있었다. 지난9일 KAL기의 고유번호가 찍힌 수직날개가 발견됐던 홋까이도 북단 사루후쓰(원불)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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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납치범에겐 저항 말라"
■…『하이재킹(납치)이나 강도를 당하게 되면 저항하지 말라』 최근 일본의 자동차메이커인 동양공업은 해외주재원이나 출강중인 사원이 해외에서 사고를 당하는 경우에 대비한 지침서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