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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경희대 졸업생 취업률 1·2위
졸업생 2000명이 넘는 4년제 대학 중 고려대.경희대가 취업률 1, 2위를 기록했다. 또 교육대학과 전문대학은 취업률 90%를 넘는 곳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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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취업률 2005년 전부 발표
졸업생 2000명이 넘는 4년제 대학 중 고려대.경희대가 취업률 1, 2위를 기록했다. 또 교육대학과 전문대학은 취업률 90%를 넘는 곳이 많은 곳으로 조사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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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신입생 유치 총력전
대구.경북권 대학이 수능시험이 끝나면서 18일부터 파격적인 장학혜택 등을 내세워 사활을 건 신입생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지역대학의 전체 입학정원은 9만5000여명. 그러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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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with] 김필숙·오종현 모녀의 상하이 여행
'대한민국 고3'. 이 꼬리표는 공부 이외 모든 것과의 단절을 의미한다. 각종 가족 모임에 자연스럽게 빠지고, 나이에 걸맞은 문화생활도 누릴 수 없다. 비록 먹고 싶은 것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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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대학' 설립 잇따라
대구시 북구 동호동의 경북외국어대. 캠퍼스엔 7층짜리 건물 하나만 덩그러니 들어서 있다. 이 대학은 연말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교 면적은 1만5000평. 수십만평의 거대한 캠퍼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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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광받는 특성화高 ⑪]이천 한국도예高
"도자기를 빚는 동안에는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정신과 육체의 일체가 이뤄진 무념무상(無念無想)의 순간이라고나 할까요.다른 친구들은 사춘기는 반항의 시절이라고 하는데 도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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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이슈] 취업난 모르는 이색학과
▶ 서울보건대학 장례지도학과의 실습 시간. 학생들이 시신 역할을 한다. 얼마나 편안하게 염을 하는지 입장을 바꿔놓고 직접 체험해 보라는 뜻이다.▶ "시원하시죠?" 뷰티 산업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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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울대 지방 이전 논의할 만하다
노무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결론에 위배되지 않으면서 수도 이전 대안을 조만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분권과 국토 균형발전, 수도권 과밀 해소의 취지와 효과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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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변호사 길러내려면 로스쿨 문호 넓을수록 좋아"
"로스쿨 정원을 1200명 선에서 제한하면 학생 간의 경쟁도 제한되지요. 우수한 변호사를 길러내자는 목적에 비춰보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2002년까지 25년간 하버드대 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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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야간학과 사라진다
낮에 직장에서 일하고 밤엔 학교에서 향학열을 불태우던 주경야독의 상징, 대학 야간학과가 사라지고 있다. 대학 문호가 넓어진 데다 외환위기 이후 야간대학을 지원하는 고졸 직장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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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대졸 직장인을 모셔라"
경북 경주시의 서라벌대학 장례풍수과는 1학년 학생 40명 가운데 85%인 34명이 이미 4년제나 전문대를 졸업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모두 25세 이상으로 직장 등 사회생활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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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광받는 특성화고⑧] 함평 골프 고등학교
'쉬이~익. 뻥!' ▶ 함평골프고 학생이 실외 연습장에서 스윙 연습을 하고 있다. 공 치는 소리가 장쾌하다. 자세가 부드럽다. 소녀의 클럽을 벗어난 백구(白球)가 큰 포물선을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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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생 → 어문계, 과학고생 → 이공계 진학 때 특별전형으로 뽑는다
내년 특수목적고(과학고.외국어고 등) 입학생들은 동일계(과학고는 이공계, 외고는 어문계열) 특별전형을 통해 대학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또 전문교과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외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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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대학 - 지방대 수능점수 격차 더 커져
입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으로 따져본 대학의 소재지.설립유형.설립시기별 우열 차이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의 서열 구조가 더욱 심화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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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실력 키우려면 입시경쟁 불가피
온 나라가 고교등급제로 떠들썩하다. 고교등급제를 시행했다는 대학들 길들이기에 교육인적자원부는 입학정원 감축과 재정지원 감축이라는 전가의 보도를 빼들었고, 해당 대학들은 내신 부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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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광받는 특성화고⑦] 부산자동차고등학교
▶ 부산자동차고 학생들이 전기회로 실습실에서 배선 연결을 하고 있다.중학교 성적이 중하위권에 머물더라도 자동차고등학교에 입학하면 90% 이상 취업과 대학 진학의 문을 두드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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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1학기 지원자 살펴보니…] 연세대 545명 모집에 812명이 전학년 '수'
▶ 2005년도 대입 수능시험이 한달여 남은 가운데 지난 12일 밤 서울 경복고에서 고3 학생들이 야간자율학습에 열중하고 있다. [연합] 연세대의 올 수시 1학기 지원자(55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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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 2005년 입학정원 크게 줄여
2005학년도 4년제 대학과 전문대의 입학정원이 전년도에 비해 1만5701명 줄어든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005학년도 대학.전문대 입학정원 조정 내역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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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제도 솔로몬의 해법은…] 下. 학생 선발·발굴 다양화해야
“단일 평가기준에서 헤어 나려는 노력이 절실하다.” 한국교육개발원(KEDI) 양승실 대입제도개선팀장이 제시한 대입제도 개선방향이다. 갈수록 다원화돼 가는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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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 정운찬 서울대총장] "학과 통·폐합 등 구조조정 계속"
▶ 사진=임현동 기자 정운찬 서울대 총장과의 인터뷰는 지난 7일 오후 8시가 넘어 어둠이 짙게 깔린 캠퍼스 내 한 식당에서 이뤄졌다. 정 총장은 공대 특수대학원 특강을 막 끝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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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서울대총장, 대학에 학생 선발 자율권 줘야
정운찬(사진) 서울대 총장은 대학에 학생 선발의 자율권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논란 중인 고교등급제와 관련, "대학에서 (시행)하면 그만이지 색출해서 야단치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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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고려·연세·이대에 "개선계획서 내라" 공문
교육인적자원부는 수시 1학기 모집에서 고교 간 격차를 반영한 것으로 드러난 고려대.연세대.이화여대에 개선계획서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는 또 각 대학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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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을 우리 대학으로"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유치를 위해 호남지역 대학들 간 경쟁이 치열하다. 전남대.조선대.전북대가 법학 전임교수 확충에 나서는가 하면 법대 단일건물을 마련하기로 하는 등 발빠른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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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광받는 특성화고 ⑤] 한국경마축산고
▶ 승마실습을 위해 경축고 학생들이 자신의 말을 축사에서 꺼내고 있다. 한국경마축산고(www.horseman.hs.kr) 양길동 교장은 지난달 13일 일본 홋가이도 호스맨아카데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