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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우리 아이 중국인 학교 보낼래요"
▶ 자녀들을 일본 내 중국 학교에 보내는 일본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요코하마 야마테 중화학교에서 학생들이 체육수업을 하고 있다. [요코하마=김현기 특파원] "가오 이디알 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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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빈곤아동 5만명 무료 과외"
전국 학원들이 나서 가난에 갇힌 아이들의 학업을 돕기 위한 '1학원 1아동 무료 수강 운동'을 벌인다. 한국학원총연합회는 'We Start 운동본부'가 펼치고 있는 가난 대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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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 자료 위조 4명 수시 합격 취소
2005학년도 서울대 정시 전형에서 예체능 과목의 내신 반영 비중이 크게 줄어들어 일선 예체능 교사의 반발이 예상된다. 서울대는 18일 예체능 평어 미.양.가에 대해 각각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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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수시모집 전략은] 학생부 자신땐 소신 지원을
수시 1학기 모집은 무엇보다 소신지원이 중요하다. 선발인원이 적을 뿐만 아니라 이미 나와 있는 학생부 성적을 바탕으로 지원하기 때문이다. 선발 모집단위 역시 많지 않기 때문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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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도입 10주년 기념 세미나] "NIE 덕에 논리적 사고 탄탄"
▶ 중앙일보가 주최한 ‘국내 NIE 도입 10주년 기념 세미나’에 교사.학생.학부모 등 24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종근 기자] 국내 NIE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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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자 코너] 제대로 된 국어 교육 받고 싶어
▶ 이채린 학생기자(서울 양재고1) 중학교 때 미국에서 1년 동안 학교에 다녀본 적이 있다. 미국에선 국어과목을 '문학'과 '언어'로 나눠 수업했다. 문학 시간엔 먼저 책을 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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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뿌리 흔들리는 과학교육
우리 사회의 많은 분야가 지난 수십년간 국제 수준에 맞추어 급속히 발전했지만, 이러한 추세를 따라오지 못한 분야 중 하나가 교육일 것이다. 심지어 교육의 질이 과거에 비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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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한자 어휘력 향상에 초점을
서울대는 2004학년도 1학기 대학국어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자어 기초실력 평가 결과 50점 미만이 60%가 된다고 발표했다. 중.고교 교육과정에 한문과목이 개설돼 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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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高 입시 내신 기준 확 낮춘다
▶ 전국 16개 과학고가 2006년부터 내신성적보다는 과학에 적성이나 소질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부산과학고의 실험실. [중앙 포토] 현재 중학교 2학년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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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대, 수리 '가'형에 가산점
수도권 지역 주요 대학들이 200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자연계열을 지원하는 수험생 중 수리 가형 선택자를 우대할 움직임이다. 자연계열 지원자는 수리 가형만 선택하게 하거나 수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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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學科'를 '학교'로 읽는 서울대생
서울대가 대학국어 수강생의 한자 기초실력을 평가한 결과 60%가 50점을 넘지 못하는 낙제점을 받았다고 한다. '漢字語(한자어)로 옮기시오'를 못 읽어 우리말로 옮긴 답도 절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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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온라인·일부 학원가 "EBS 폭탄 맞았다"
교육방송(EBS)의 수능강의가 자리잡으면서 온라인 수능강의 업체와 오프라인 학원가에 강한 역풍이 불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시선이 EBS로 쏠리면서 매출이 뚝 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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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학년 입시 요강] 서울대, 사실상 '수능 선발'
2005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내신)의 성적이 현재의 60등급에서 5등급으로 나눠 산출된다. 예체능 과목 성적은 석차가 아닌 평어(수.우.미.양.가)를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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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강의만 듣지 말고 철저히 복습해야"
"대구 출신의 자존심을 걸고 강의에 나설 것입니다."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될 EBS 수능방송의 강사 중 유일하게 지방 출신인 전한길(34.대구 유신학원 이사장.사진)씨.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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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수능 개선방안] 표준점수 조정 없다
2005학년도 수능시험에서 실력보다 어떤 과목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유.불리가 갈리는 문제점을 없애주려던 계획이 백지화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선택과목별 만점자의 표준점수를 동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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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수학과 친구 하기
첫째 현상. 그동안 이공계 기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온 것은 이공계 인력에 대한 낮은 처우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제안됐었다. 그런데 최근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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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 大戰
"수능의 영역별 최고 강사를 추천해달라." 지난달 서울 경기고 등 강남의 7개 고교 3학년 교실에선 특이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오는 6월 인터넷 과외방송을 준비하는 강남구청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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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교육계 우익 입김 세진다
일본 교육 당국들이 우경화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 당국의 이 같은 움직임으로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등 우익단체들의 역사왜곡.우익화 공세가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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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기적'을 낳는 팀플레이
새 학기 첫 수업시간이면 으레 하는 일이 있다. 내가 가르치는 과목에 대한 소개다. 준비된 강의계획서를 나눠주고, 강의 내용과 수업진행 방식, 성적평가 등에 대해 학생들의 질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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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선택과목 유·불리 없앤다
▶ 2005년 수능의 선택과목 표준점수 계산 방법이 바뀐다. 실력과 관계없이 선택과목에 따라 유·불리가 나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사진은 지난해 수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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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declare a major
decide on a major:전공을 결정하다. major in~:~을 전공하다. change one's major:전공을 바꾸다. credit:이수단위 G.P.A:Grad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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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로만 가는 과학고 설립
졸업 후 이공계로만 진학해야 하는 과학고가 2008년 서울에 문을 연다. 서울에 있는 기존의 과학고 중 한 곳을 2008년까지 구로나 영등포 지역으로 옮기고 이공계 대학 진학을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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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육 정상화 대책 문답풀이]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이번 대책은 교육인적자원부의 '2.17 사교육비 경감 대책'의 후속조치다. '서울시에서는 구체적으로 이렇게 실천하겠다'는 행동계획에 가깝다. 자세한 내용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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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기름 대신 넣어서 엿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역사는 되풀이 된다고 했던가. 지난해 수학능력시험에서 발생한 복수정답 파문은 1964년 전기중학입시의 '무즙파동'과 닮은 꼴이다. 명문 중학교 입학을 위해 초등학생까지 과외를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