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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회사원 김종천씨의 '짭짤한 주식옵션'
경제종합대책에 포함된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보면 벤처기업에 주식옵션을 도입하고 세금혜택을 주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관심을 끌고 있다.미국에서는 주식옵션을 행사해 번 이익에는 일반주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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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삼미그룹
재계(자산기준)26위의 삼미그룹을 이끄는 김현배(金顯培.38)회장은 30대그룹 총수중에서 정보근(鄭譜根.33)한보회장 다음으로 젊다.그는 지난해말 캐나다로 떠난 형(金顯哲전회장.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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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한일그룹
지난달 26일 저녁 서울 리베라호텔.한일그룹 김중원(金重源)회장은 지난 5월 인수를 결정하고 실사(實査)중인 우성그룹의 과장급이상 간부 6백여명을 모았다.일종의 격려를 위한 행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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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동양그룹
동양그룹 현재현(玄在賢)회장의 좌우명은 「병교필패(兵驕必敗)」.손자병법에 나오는 이 말은 『병사가 교만하면 싸움에서 반드시 진다』는 뜻이다.예컨대 경영도 전쟁터와 같아서 기업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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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해 주시겠습니까?
May I have your attention,please?공지사항을 얘기할 때처럼 우선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필요가있는 경우 우리말로는 『주목해 주시겠습니까?』라고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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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한라그룹
매주 월요일 오전7시30분에 열리는 한라그룹의 사장단회의는 해외로부터 걸려오는 정인영(鄭仁永)회장의 전화통화에 따라 주 의제가 결정된다. 鄭회장이 1년중 절반 이상을 해외에서 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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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아그룹
〈지금까지 연재된 그룹〉 중앙일보의 96년도 새 기획.특집 「재계를 움직이는 사람들」이 매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자 27면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오늘 기아그룹편으로 10대 그룹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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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롯데그룹
지난해 12월8일.롯데쇼핑 부산점의 개점식 직후 신격호(辛格浩.74)롯데그룹회장이 직접 롯데쇼핑 부산점으로 전화를 했다. 辛회장은 『매장의 고객이 어느 정도 되느냐』고 물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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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우그룹
『어느 그룹보다 자리가 잘 잡힌 대우의 책임경영체제는 이미 20년전 결정된 것이다.(비중있는 경영자중 김우중회장의)부인. 형제는 물론 없고(경영권이)2세에도 안갈 것이다.』대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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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佛식당 라 콘티넨탈 小사장 서상호씨
호텔신라 프랑스식당(라 콘티넨탈)주방장 서상호(徐相浩.36)씨.그는 주방장이면서 동시에 라 콘티넨탈 사장이다.올해 호텔신라가 도입한 소(小)사장제에 의해 주방장에서 파격적으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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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귀순 북한 최세웅씨 일가
북한 대성총국 유럽 지사장으로 12일 귀순한 최세웅씨 일가족은 전형적인 평양의 상류층 가정이다. 우선 올해 34세인 崔씨는 지난 80년 중반 무역일꾼으로 발탁돼 대성총국에 몸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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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비자금 파문-스위스銀 계좌 밝혀질까
스위스 은행에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돈이 과연 들어 있을까.있다면 액수는 얼마나 될까. 검찰이 29일 盧씨측의 스위스은행 비밀계좌 보유설과 관련,비밀계좌의 존재여부및 은닉예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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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학술회 참석 美.러 前정보거물
미국과 옛소련 정보기관의 전.현직 고위관리가 서울에서 만났다.지난 92년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열린 한 국제회의에서 처음 만났던 이들은 3년6개월만인 지난13일 서울에서 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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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통신 마에다 고이치 사장
『앞으로 적어도 10년간은 신문이 종합정보매체로서 확고한 지위를 지킬 것으로 생각합니다.』 中央日報 창간 30주년 행사참석및 中央日報-지지(時事)통신간 뉴스사진제공 협약 체결차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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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유학 예술경영 전공 신세대 국내 공연계서 두각
최근 문화예술 행사의 급증으로 기획.홍보.마케팅을 위한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에서 예술경영학을 전공한20~30대 젊은 인재들이 귀국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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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이야기.."책펴낸 金대통령 차남 金賢哲씨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차남 김현철(金賢哲)씨는「베일」속에 있었다.그 자신이 金대통령의 집권후부터 거의 칩거상태에 들어갔다. 부친이 정권을 잡자 무수히 주변으로 몰려드는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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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여객기납치 이모저모-오움敎 망령이 빚은 촌극
21일 발생한 전일본항공(ANA)여객기납치사건은 일본의 「오움敎 신드롬」이 빚은 해프닝으로 끝날 것 같다.지난 3월20일도쿄(東京)지하철에서 12명이 숨지고 5천5백명이 부상한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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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산업계 IBM인맥-현직사장만 40명 업계 곳곳포진
한국IBM 출신의「IBM맨」들이 국내 정보산업계의 대표적 인맥(人脈)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IBM 출신 경영인으로 외국인 회사를 포함,국내 정보산업체의 대표자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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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기업연수-레포츠로 한마음 다진다
『가슴을 쫙펴라,전진.뛰는 가슴 젊음으로,예 예-.』 지난 20일 충주호 리조트.우렁찬 함성과 함께 일단의 젊은이들이 고무보트를 끌고 물속으로 뛰어들었다.선두를 빼앗긴 다른 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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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 2世승계구도 가시화-長.次男 나란히 경영전면 부상
컴퓨터전문 중견기업 삼보컴퓨터의 2세 승계구도가 가시화되고있다. 이용태(62)회장의 두아들이 최근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삼보의 경영은 이들 두아들 쪽으로 점차 무게중심이 옮겨갈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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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만 新車발표 2번 全聖元 현대自사장
현대자동차 전성원(全聖元.62)사장(사진)은 이달 한달을 유달리 바쁘게 보내고 있다. 이달초 마르샤 새차발표회를 가진데 이어 7일에는 스위스 제네바 국제모터쇼에 참석,언론인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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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老使不二 바람분다
『노(勞)와 사(使)는 한 배를 탄 공동운명체다.』 업계에 노사불이(勞使不二)개념이 확산되고 있다.노사불이란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자는 신토불이(身土不二)에서 따온 말로 노와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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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교육도變身
스키강습과 영어토론,테이블 매너교육,야구팀 응원,독립기념관 참관,사회봉사활동…. 요즘 기업마다 한창 진행중인「신세대」신입사원 교육과정에 새로등장하거나 강화된 프로그램들이다. ㈜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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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금일학숙」 개관-완도군
완도군금일읍소랑도와 충도등 섬지역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금일학숙」(건평40평)이 문을 열었다. 완도군이 지역 인재 육성시책의 일환으로 4천여만원을 들여 금일읍화목리에 마련한 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