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분만에 하는 10억원짜리 쇼핑
"삼성을 만든 이병철 회장의 초대 운전 기사는 위대식이다. 그는 임원에 해당하는 수석부장까지 오른 인물로 이 회장의 총애를 받았다. 주식도 많이 받아 경제적으로도 풍요로운 생활을
-
34년동안 사장 태운 운전사
한국지멘스에서 33년간 사장 차를 몬 김영환(左)씨와 조셉 마일링거 사장. [사진=김태성 기자] 67세의 회사원이 있다. 정년이 없는 임원이 아니요, 사장 차량 운전 기사인데도 그
-
2006년 연봉 최고 이슈는 '신입연봉 3천만원 시대'
직장인 연봉과 관련해 2006년 가장 주목받은 이슈는 '대기업 신입연봉 3천만 원 시대 개막'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언론보도 횟수,
-
이런 사장 보셨나요? 직원 1200명에 승용차 지급
바이엘 헬스케어 차이나 이희열 사장최근 며칠간 제주도 중문관광단지는 중국인으로 넘쳐났다. 12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2006 바이엘 차이나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
히트 아파트 제조기
# '속 채우는' 경영철학 뒤늦게 주택건설업에 뛰어든 그였지만 업계에선 '히트상품 제조기'로 통한다. 그가 선보인 아파트 상품에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는다. 1999년 경
-
'CEO가 휴가 때 읽을 책 20선'
삼성경제연구소는 'CEO가 휴가 때 읽을 책 20선'을 발표했다. 연구소는 SERICEO(www.sericeo.org) 및 연구소 홈페이지(www.seri.org)회원 중 CEO
-
[위인에게 배우는 경영] “시간관리 잘해야 유능한 임원 된다”
목표에 의한 관리 (management by objectives, MBO) 목표에 의한 관리는 조지 W부시 미국 대통령이 아직도 신봉하고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막강한 경영기법이다
-
[2006신년기획중산층을되살리자] 下. "일자리 정보, 정부서 얻었다" 6.1%뿐
#재기 1일 오전 4시30분. 3412번(서울 강일동~대치동) 버스 운전기사 이순희(52.여)씨는 첫차를 몰고 나가며 새해를 열었다. 이씨에게 지난 6년은 시련의 연속이었다. 19
-
"한국 기업인들 현장 너무 안찾아"
친절 서비스로 유명한 일본 MK택시의 유봉식(77.사진) 회장이 한국경영자들에게 쓴 소리를 했다. 유 회장은 "한국 기업인들이 현장을 멀리하고 편한 것만 찾기 때문에 일본과 경제
-
[피플@비즈] 허태학 삼성유화 대표 가면 그도 간다
1978년 당시 호텔신라 운전기사였던 김봉열(57.사진(右))씨는 허태학 총무과장의 업무용 차량을 몰기 시작했다. 그때 김씨는 30세, 허 과장은 34세였다. 당시에는 호텔 짓는
-
[CEO 엿보기] 휴대전화 단축번호 1번은
자신에게 가장 소중하거나 중요한 사람의 전화번호를 등록해 놓는다는 휴대전화 단축번호 1번. 경영자들의 휴대전화 단축번호 1번에는 누가 등록돼 있을까. 지난주(23~27일) 삼성경
-
독일 상장사 임원 임금 공개 의무화
독일 정부가 상장기업 경영진에게 지급되는 임금과 상여금 등을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는 법안을 통과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리기테 치프리스 독일
-
차 보험료 환급 '봉이 김선달'
중소기업 임원 김모(45)씨는 최근 A사로부터 "보험회사가 잘못 부과한 자동차 보험료를 대신 받아주겠다"는 전화를 받았다. A사 측은 "돌려받을 수 있는 보험료가 80만원 정도
-
[노트북을 열며] 진짜 여풍은 불지 않았다
지난주 몇몇 신문에 '청와대 홍보수석실 여.인.천.하'라는 제목의 기사가 일제히 실렸다. 내용은 홍보수석실의 비서관급 7명 중 4명이 여성이라는 것이었다. 올 들어 단골메뉴였던 각
-
김우중 "한국에 돌아가 죽고싶다"
'2003년 말 김우중이 서울 거리를 활보했다.' 프랑스 일간지 이 실은 기사가 재계와 정치권을 강타했다. 발설자의 착각이 빚은 오보로 판명났지만, 은둔자 김우중이 뉴스 메이커로
-
부방위, 공기업 부패실태 공개
A공사는 최근까지 주무 부처의 기금 담당 국장에게 공사 소유의 2000㏄급 중형차를 전용으로 제공해왔다. 물론 운전기사도 포함해서다. B공사는 지난해부터 올 7월까지 직원들을 외자
-
검사 가혹행위 첫 수사 의뢰
국가인권위원회가 현직 검사의 가혹행위 의혹에 대해 검찰에 정식 수사를 처음으로 의뢰했다. 인권위는 2일 "검찰 수사과정에서 가혹행위를 당했다"며 SK건설 전 임원 金모(63)씨가
-
CEO출신 보험모집인이 뛴다
유수한 기업의 전직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이 보험모집인으로 변신해 화제다. 김용삼(64) 전 팬텀(골프공 제조업체) 사장과 조양규(52) 전 신일철강 사장, 김영환(58) 전
-
강금원씨 회사 돈 빼내 이기명씨 용인 땅 매입
대검 중수부(부장 安大熙 검사장)는 2일 노무현 대통령의 후원자인 강금원(姜錦遠) 창신섬유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로 긴급체포하
-
측근도 기업도 샅샅이 뒤져
"출국금지된 사람들은 그 근거에 상응하는 조사를 받게 될 것이다.""검사들이 정치권 수사를 열심히 하다가 정권이 바뀌면 한직으로 물러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왔는데 그건 곤란하다."
-
검찰, 금호·한화도 비자금 수사
대검 중수부(安大熙 검사장)는 이른바 5대 기업 외에 금호.한화그룹도 지난해 여야 대선후보 측에 불법 자금을 제공한 의혹을 포착하고 비자금 조성 여부를 수사 중인 것으로 17일 알
-
구본무 LG그룹 회장 출국 금지
불법 대선 자금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安大熙검사장)는 최근 구본무(具本茂) LG그룹 회장을 출국 금지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이번 수사와 관련, 검찰이 그룹 총수를 출국 금
-
盧캠프 엉터리 회계 의혹
최도술씨에 이어 노무현 대통령의 또 다른 측근이 연루된 의혹스러운 일이 추가로 불거졌다. 盧대통령의 운전기사였던 선봉술 전 장수천 대표와 강금원 부산 창신섬유 회장의 '복잡한 돈
-
"강금원씨, 선봉술씨에 억대 제공"
대검 중수부(부장검사 安大熙검사장)는 노무현 대통령의 후원자인 강금원(姜錦遠) 창신섬유 회장이 지난해 대선 전후 盧대통령의 운전기사였던 선봉술(전 장수천 대표)씨에게 억대의 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