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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공무원 퇴직금줘라
일용잡급직 공무원에게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도록한 총무처의 예규는 근로기준법에 어긋나므로 일용잡급직공무원에게도 퇴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이 판결은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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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문화계…성찰
여성은 결혼과 동시에 직장을 떠나야 하는가? 직장에서 뭇여성들이 당하는 온갖 성폭력을 개인적 수치로 숨겨야 되는가? 주부의 가사노동에 대한 정당한 가치는 얼마인가? 이런 의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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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정년
널리 알려진대로 이경숙씨는 방일물산 영업부 사원으로 근무하던중 81년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후유증으로 더이상 일을 못하게 되자 83년 가해자 정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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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 전 여성부장 등 넷|해고무효 확인소송 내
해고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 여성부장 김근화씨(39) 등 4명은 최근 한국노총 김동인위원장을 상대로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에「해고무효 확인」및「임금청구」소송을 내고 있다. 이들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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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차별 정년을 없애자|6개 여성단체, 「25세 조기정년철폐연」결성
『영업사원 이경숙양의 조기퇴직사건은 한 개인의 일이라기보다 모든 여성의 권리와 관계된 일입니다.』 미혼여성의 결혼퇴직연령을 25세로 잡은 판결에 대해 거센 반발을 보여온 여성단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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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씨 교통사고|판결시정 건의문내
한국교회여성연합회 (회장안상님)는 9일 여성외무원이경숙씨 교통사고 배상청구소송에 관한 서울민사지법 합의15부 유태현판사의 판결에 관한 시정건의문을 보냈다. 미혼 직장여성 26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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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척나쁜의대생 윤화부상
○…학교성적이 나쁜 의대생이 교통사고로 다쳤을 경우 의사의 평균임금에 따른 손해배상을 받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민사지법 합의15부 (재판장유태현부장판사)는 26일 오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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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브로커, 병원으로 몰린다|법원서 서리맞자 산재환자 찾아나서
법원주변에 기생하던 사건브로커들이 재해환자들의 보상금을 노려 법원주변으로 몰려들고 있다. 브로커들은 수사당국의 잇따른 단속으로 법원주변에서 일하기가 어렵게되자 해외취업중 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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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닦기 정년은 40세 「32세압사」에 2천2백만원줘야"
구두닦기 정년은 40세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민사지법 합의17부(재판장 신성택 부장판사)는 30일 82년12월 남의집 처마밑에서 구두닦기를 하다 지하철공사진동으로 집이 무너져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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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휴가 없는 1년 계약 근로자도 휴가일수만큼 포상임금 줘야
근로계약기간이 1년이어서 연차유급휴가를 이용할 수 없을 경우에도 연차휴가일수 만큼 동상임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 판결은 지금까지 1년간의 근로 계약을 체결한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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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사고 보상금실랑이 계기로 본 생명보상| 월수30만원 40세 남 국가과실로 숨지면 2천5백86만원 화재·윤화 때는 보험금·위자료 포함
KAL기사고에 따른 희생자 보상액 (KAL측 제의 약8천만원) 을놓고 유가족측과 KAL측이보인 팽팽한 대립은 또다시 생명값의 시비를 낳고있다. 사고에 의한 사망보상금은 기실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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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꼬리문 금융사고
사건·사고로 얼룩졌던 한해가 저문다. 때로는 우리의 가슴을 섬뜩하게 했고 때로는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사고 심금을 울렸던 사건들 사건기자들도 유난히 바쁘게 뛴 1년이었다. 과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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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문 금융사고
사건·사고로 얼룩졌던 한해가 저문다 때로는우리의 가슴을 섬뜩하게 했고 때로는 많은사람들의 분노를 사고 심금을 울렸던 사건들 사건기자들도 유난히 바쁘게 뛴 1년이었다 과거라는 이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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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동맥경화증도「업무상질병」간주
지금까지「일반질병」으로 취급되어 근로자 재해보상에서 제외되었던 고혈압·동맥경화증등 순환기 질병이 진폐·난청과같은「업무상 질병」에 포함되어 가족급여·휴양급여·요양급여등 재해보상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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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은 수기통장 어떻게 처리될까 ("원장기입분만 지급"선서 답보
『KAL기 사건으로 큰 문제가 되고있는 상은수기통장 보도가 뒷전으로 밀렸다 .그동안 어떤 진전이 있었는가. 명성은 12억3천만원의 부도가 난상태에서 표류하고 있고 수기통장 처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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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제공 점심 임금포함 안돼 서울민사지법 판결
회사가 사원들에게 제공하는 식사비는 임금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민사지법 합의10부 (재판장 박영직 부장판사)는 14일 서기수씨 (35· 경북 울진군 북면 나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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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만드는 페이지|「통회비」안내면 이사도 못하나
충북 보은에서 살다가 태백시로 전입, 화전2동에서 살다가 같은 동안에서 통만 바꿔가며 2번 이사를 했다. 그동안 고된 광산일에 병이 나서 지금은 아내가 파출부일로 벌어서 온식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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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여종업원이 2천원들여 법정투쟁|품삯 1,700원 받아내
주방에서 일하던 억척아줌마가 밀린 품삯1천7백원을 법정투쟁끝에 찾아냈다. 하찮은 액수였지만 땀흘려 일한 귀중한 댓가였다. 대부분 쉽게 포기하고마는 「소시민의 작으나 떳떳한 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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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입금 운전사에 돌려쥐야
대법윈 민사부는 12일 서울수유동48 국제운수(대표 김규원) 소속 택시운전사 김용궁씨가 회사를 상대로낸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상고심 선고공관에서 『회사측은 김씨가 초과임금시킨 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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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보상 「호프만」씩으로 지급
국무회의는 13일 기업의 고의나 과실로 근로자가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었을 때 현재 산재보험에서 지급하는 보험금(사망 평균임금1천일분·상해1급 평균임금의 1천3백4O일분) 산정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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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제자 : 초정 권창륜|홍천용씨
법관대찰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을 모르는 이는 없을 듯 하다. 하지만 l차 몽고난(1232년)때 불탄 대장경을 다시 각판한 사람이 누군지를 아는 이는 거의 없다. 용득의-. 그는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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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사유없인 해고 못하게 근로자신분보장에 진일보
대법원의 이번판결은 기구축소·경비절감·노령등을 이유로 근로자해고를 다반사로 해오던 일부 고용주의 횡포를막고 7백50만근로자들에게「신분보장」을 재확인해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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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해고됐다 복직되면 해직중 봉급·상여금 모두줘야`|기구축소때 감원된 KIST직원 3년간 법정투쟁끝에 승소
근로자에대한 해고처분이 부당하게 이루어졌을경우 고용주는 근로자의 복직은 물론 해고기간중의 윌급여액과 상여금을 포함한 전액을 지급해야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부(주심 이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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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임금 배상해줄때 식사·간식비도 포함돼야
대법원민사부는22일 『봉급이외에 식사대·간식비등을 정기적으로 받던 근로자가 사고를 당했을 경우 사용자는 이를 임금에 포함, 배상해주어야한다』고 밝히고 박창석씨(충남보영군대천읍죽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