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 전 여성부장 등 넷|해고무효 확인소송 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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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해고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 여성부장 김근화씨(39) 등 4명은 최근 한국노총 김동인위원장을 상대로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에「해고무효 확인」및「임금청구」소송을 내고 있다.
이들은 지난7윌31일 한국노총이 김씨를 비롯한 4명의 간부를 전격적으로 해고시키면서 그 이유로 내세운「재정난」은 현실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고 솟장에서 주장했다.,
김씨는 전화교환원의 정년을 43세에서 50세로 늘리는데 결정적 계기가 된 김영희씨 사건에서 그의 정년퇴직 무효소송을 위한 후원회와「25세 조기정년 철폐를 위한 여성연합회」 를 구성, 활동한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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