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유의박사(65·경기도 광명시 중앙의원장)
『이나이에 스쿠버다이빙을 한다니까 의아해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러나 실제로 해보면 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좋은 경험이 되죠.』 15년의 원숙한 경력으로「서울 스킨스쿠버 클럽 」회장
-
경고문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사실을 안지는 오래되었다. 많은 연구기관에서 흡연의 해독을 경고했고, 연구논문도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흡연의 해독을 국가기관이 공식 선언한 것은 64년 미국
-
여성흡연자 심장병어린이 낳는다
31일은 WHO(세계보건기구)가 정한「세계금연의 날」. 한국금연운동 협의회는 이날을 맞아 흡연 규제법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6월6일까지 금연주간으로 설정, 서울시내에서 금연운동
-
지하상가 공기가 너무 탁하다
지하상가의 공기오염도가 환경관리기준치를 초과하고 있어 환기설비의 구조적인 개선과 환경감시 강화등 개선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신현준씨(설비
-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 「브릭스」씨
『한국은 원자력발전소의 건설과 이용률 등 운전능력면에서 다른 나라의 모범이 되는 원전 성공국가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한국 원자력산업회의와 원자력학회의 연차회의에 참석차 내한한 「
-
왜 원자력을 추진해야 하는가
전기가 남아돈다고 하는데 왜 발전소를 더 지어 하는가? 전기가 부족하면 큰일이다. 예전에는 「제한송전」이라는 말이 있지만 지금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그야말로 야단난다. 참고로 88
-
담배 피우는 옆사람이 피해 더 크다|폐암 발생 위험도 훨씬 높아
금연운동은 민간차원을 넘어 금연법을 제정하는 등 정부차원의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는 소리가 높다. 대한보건협회가 최근 보사부후원으로 개최한 제26회 보건학 세미나에서 대한의학협회 윤
-
날씨와 함께 대기오염도 예보하자
국민보건을 위해 날씨예보와 같은 「대기오염 경보체제」의 확립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86년부터 대기오염 예측모델을 연구해 오고 있는 국립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풍향·풍속
-
공해방지용 기자재 과세감면 품목 확대
환경청은 7일 관세 감면대상 오염물질 배출방지 시설용 기자재를 현행 28개 품목에서 1백l개 품목으로 대폭 확대해 줄 것을 골자로 하는 관세감면 대상물품 지정고시 개정안을 재무부에
-
박태기나무·회잎나무 공해에 강하다
대기오염의 공해가 심한 곳은 내공해성이 강한 식물을 심어야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환경연구원 환경생물연구실(실장 김재봉 연구관)은 최근 이산화유황(SO₂)을 비롯, 이산화질소
-
디젤차 매연 줄이는 장치 나왔다
시내버스와 화물트럭 등 대형디젤(경유) 차량에서 많이 내뿜는 매연을 최고 74%까지 줄일 수 있는 장치가 국립환경연구원 조강래 대기연구부 자동차공해연구담당관 팀에 의해 개발됐다.
-
"담배 안 피우는 사람 혐연권 보호해 주자"|「금연법」 제정 추진운동 활발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건강을 위해 비장한 각오로 담배를 끊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새해를 맞아 금연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끝내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내년에는 애연
-
먼지공해 심각
서울시내 대기의 먼지공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올1월부터 8월말까지 대기오염도를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부유분진이 기준치인 입방m당 1백50㎍보다 높은 1백88㎍, 아
-
"인체 노폐물 분해 성인병 예방에 탁 효"
국제원적외선 세미나가 14∼15일 한국원적외선응용연구회와 기계연구소 주최, KBS·중앙일보사·(주)선우 후원으로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과기처 박승덕 연
-
대기오염 정화력 수종마다 다르다
대기오염물질인 SO2(아황산가스) 와 NO2(이산화질소)의 정화에는 가죽나무가 가장 좋으며 CO가스(일산화탄소)에는 은 단풍나무, 분진에는 양버즘나무(플라타너스)가 가장 우수한 것
-
조기흡연 신체·정신건강에 치명타
청소년들의 흡연이 과거에 비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제도적·교육적·사회적인 대책이 모색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최근 연세대 보건대학원팀이 조사한 남자고교생의 흡연율은 24·2%로
-
기록 수백분의 1초 좌우한다|서울올림픽 대기오염 "비상"
쾌적한 환경은 훌륭한 경기장시설과 함께 좋은 내용의 경기를 위한 중요한 조건에 속한다. 기온이나 고도와 마찬가지로 대기오염도 운동선수들에게는 심각한 환경스트레스로 작용하며 따라서
-
일산화탄소 오염 협심증 늘리고 악화시킨다
대기오염때문에 서울의 경우 86년에 6만5천6백명, 85년에 4만8천3백명 (서울시인구 86년 9백79만8천5백42명, 85년 9백64만5천9백32명)에게 협심증이 있었던 것으로
-
작년 서울택시파업중 대기오염 현저히줄어
지난해 서울과 부산의 택시파업은 대기오염물질의 배출량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연구원의 조사에 의하면 지난해 9월 1∼6일의 서울지역 택시파업 (파업률84.3%)기
-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정부출연연구소중 유일한 종합연구소인 한국과학기술원의 87년도 연구사례전시회가 원내 국제회의실 (서부지역) 에서 열리고 있다 (5일까지) . 84, 86년에 이어 세번째로 열리는 이
-
실내공기 오염 심각
대도시의 전반적인 대기오염도 문제지만 대부분의 실내공간이 각종 유해물질에 오염돼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쉐라톤워커힐에서 열린 제1회 한미환경보전심포지엄에 발표된 한양
-
대도시 기온 92년까진 맑아진다|차량수 늘어 95년이후 다시 오염악화
대기오염의 주범인 차량의 배기가스에서 먼지·일산화탄소등의 오염물질 배출량은 전체의 30%밖에 안되지만 사람 가까이에서 뿜어지기 때문에 독성면에서는 70%에 달하는 영향력을 주게된다
-
배기가스 정화장치 개발
승용차에 간단히 부착할 수 있는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장치가 개발됐다. 발명가 변상복씨(7l)가 개발, 특허를 획득한 이 정화장치는 엔진의 배기관(매니폴드)에 달아 일산화탄소와 탄화
-
신혼주부 숨진 아파트서 또 도시가스 중독
도시가스 보일러실에서 새어나온 일산화탄소에 신혼주부가 질식해 숨졌던 아파트에서 석달 만에 똑같은 질식사고가 나 주부가 한때 중태에 빠졌다. 17일 하오 6시30분쯤 서울 양재동L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