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핼리혜성이 사라졌다
핼리혜성은 76년을 주기로 태양을 돌고 가는 혜성으로 지난 86년에 지구 가까이 접근, 우리에게도 낯익은 우주손님이다. 그러나 지난해 2월12일 태양에서 21억5천만km 떨어진 토
-
제7차 경제사회개발 환경부문 계획내용(환경)
◎대도시 스모그 96년까지 없앤다/아황산 농도 0.033PPM 이하로/상수원 70%까지 1등급화/국토 10%는 자연공원으로 조성/쓰레기 위생처리율 90%로 높여 쾌적한 환경을 바라
-
“꿈부푼 내집” 시영아파트 입주첫날/도시가스누출 셋 사망
◎두 가구·두명은 중태 【성남=이철희기자】 신축된 시영임대아파트에 입주한 2가구 3명이 입주 첫날 도시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사고로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진 사건이 발생,경찰이 수
-
매연차 단속기준 강화/처벌은 과태료 위주로
매연차량단속이 기준은 강화되면서 처벌은 가벼워지는 방향으로 바뀐다. 환경처는 10일 공해가스를 내뿜다 적발된 차량에 대해 현재의 징역 또는 벌금대신 개선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물리되
-
첨단과학기술 연구현장을 찾아서
대덕연구단지내 한국화학연구소의 제3연구동 1층에는 국내 화학공업의 꽃이자 반도체로 불리는 촉매연구실이 자리잡고 있다. 촉매란 자신은 변하지 않으면서 특정 화학반응의 경로를 선택해
-
대기오염 “눈가림 발표”/서울/측정기 사실상 모두 고장
◎20개중 12개 “믿거나 말거나”/오염심한곳 고의방치 의혹 서울시·환경처가 서울시민들에게 알려주고 있는 시내 대기오염 측정치가 사실과 다른 부정확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환경
-
매연차량 5백56대 적발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서울시내 주요지점 및 고갯길을 운행하는 9천3백94대의 비사업용자동차에 대한 배출가스 일제단속을 벌여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매연 등을 배출시킨 5백5
-
서울·부산 등 대도시 대기 탄화수소에 찌들었다
질소산화물과 함께 대도시 공해현상인「광화학스모그」를 일으키는 주범인 탄화수소(HC)의 농도가 지난해 부산·서울 등에서 최고7백20회나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등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
-
12곳 오염도 조사
인천시내 12개 지하상가 중 절반이상의 실내공기 분진오염도 등이 환경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등 오염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 상반기 동안 시내 12개 지
-
기준초과 소음 50만원 과태료/오늘부터 단속
9일부터 허용기준치인 1백15데시벨이 넘는 경적소음을 내다 적발되면 5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또 연료연소촉매장치를 달고 다니면 차량의 출력이 떨어진다는 운전자들의 유언비어
-
오염도 종합점수 표시|대기 전광판 시험가동
아황산가스·오존·이산화질소등의 대기오염상황을 종합점수로 표현한 「알기쉬운 대기오염전광판」이 25일 서울시청앞에서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다음달1일부터 정식운영될 이 전광판은 대기오염
-
지하철역 거의가 "먼지소굴"
서울시내 대부분의 지하철역사의 먼지오염도가 86년이후 5년째 허용치의 최고 2배에 이르러 시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가 최근 시내 1백4개 지하철역중 24개 역사와 8개
-
쓰레기 태우기도 공해|수거해 위생 처리해야
건축현장이나 동네 공원등 곳곳에서 쓰레기를 모아서 태우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무토막 뿐만 아니라 플래스틱용기등 쓰레기로 보이는 것은 무엇이든 태운다. 얼핏 보면 쓰레기가 눈에 보
-
UN 환경기준 강화 대응시급/이산화탄소 배출상품 무역규제 전망
◎전자등 수출타격 우려/내년중 세계기후협약 조인 예정 지구의 대기오염을 막기 위한 환경보호와 이에 따른 무역규제가 다음달 우리나라의 UN(국제연합) 가입이후 「발등의 불」이 될 전
-
공공장소 금연"먼나먼 길"-31일「세계 금연의 날」계기로 알아본 실태
흡연의 직·간접원인으로 발생한 질병이나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자는 전세계적으로 연2백50만명이 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여기에다 흡연자의 담배연기로 인해 주위사람들이 겪는 간접흡
-
썩는 비닐 포장지 국내 첫선
햇빛·미생물 등에 의해 저절로 분해되는 공해방지용 비닐 쇼핑백이 백화점에 등장, 관심을 끌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은 26일부터 기존 비닐에 특수분해 첨가물을 혼합, 제작한「자연분해
-
대기오염 점수로 발표/6월부터/80점이상 스모그재해 경보
대기오염상황을 종합점수로 표시하는 「감각오염지표」를 환경처가 개발,9일부터 시험가동에 들어가 6월부터는 일반인들에게 공식발표된다. 환경처는 오염상황을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
-
수호수(분수대)
예전엔 양의동서를 막론하고 나무나 숲에 대한 숭배사상이 신앙적 차원에서 확고했던 것 같다. 예컨대 고대 아리안계 민족들은 그들이 숭배하는 성수 앞에 모여 기도를 드리고,그 나무밑에
-
흡연자 혈중 일산화탄소 비흡연자보다 1.6배 높아
흡연자의 혈중 일산화탄소 헤모글로빈 농도가 비흡연자에 비해 1.6배나 높아 체내 산소 공급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구나 하루 21개비 이상의 많은 흡연을 하는 사람
-
지난해 매연차량|3천8백대 적발
지난 한햇 동안 서울시내에서 매연으로 적발된 차량은 모두 3천8백32대로 이중 6백65대가 고발 조치되고 나머지 3천1백67대가 정비명령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서울시에
-
아황산가스 배출/경북이 1위/석탄 많이 쓰는 포철탓
◎일산화탄소는 서울·경기순/포철·광양제철서 폐수 85% 배출 호흡기질환·산성비를 유발하는 아황산가스와 먼지의 배출량은 전국 시·도 가운데 경북·경남이 1,2위를 차지하고 있고 차량
-
일산화탄소의 피해 막는 개인구명기 국산화성공
일산화탄소로부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개인 구명기가 한국동력자원연구소 광산안전공학연구실과 삼공물산 연구팀에 의해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 구명기는 화재. 가스폭발·불완전연소 또는
-
(25)-빌딩사무실·지하상가 등 담배연기·먼지 뒤범벅|혼탁한 실내공기
샐러리맨 박순용씨(38)는 오후3시만 되면 l2층 사무실을 빠져 나와 약속 없이 도심거리를 쏘다니곤 한다. 길을 걷다가 한동안 남산 쪽을 바라보기도 하고 노점상과 몇마디 흥정 같은
-
심근 경색증-40대 이하 젊은 층서 급증
40대 이하의 청·장년 층에서 심근 경색증이 크게 늘고있다. 이들 젊은 층의 심근 경색증은 어렸을 때의 비만과 흡연이 주원인이고 특히 남자에게서 빈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