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구잡이” 북방접근 재검토 해야(북방교역 어디로 가나:중)
◎경협 중단위기에 일부기업 “흔들”/정확한 분석 바탕 위험 분산해야 소련사태가 전반적으로 대북방교역에 찬물을 끼얹게될 것이라는 국내업계의 우려는 소련 쿠데타의 실패로 일단 불식됐다
-
철강재 3품목/미 수출 전면중단/미 상무부
◎“품목간 이동방지 어겨” 반입금지/컬러강판·합금선재등 대상 컬러강판·스테인리스 파이프·합금선재 등 철강재 3개 품목의 대미 수출이 전면 중단됐다. 2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미 상
-
무역은 자립경제 건설의 보조수단|북한의 무역구조 어떻게 되어 있나
소련·중국 등의 「개혁」과 「개방」정책에 발맞춰 북한의 대외무역 활성화여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80년대 말부터 북한경제가 악화되기 시작, 90년대 들어와서도 경제는 더욱 악화
-
교역확대·자원개발 가속화(경협 손잡은 한소:상)
◎투자보장 뒷받침되면 「특수」 꿈꿀만/불안한 정치 걸림돌… 단계추진 필요 노태우 대통령의 소련방문을 계기로 한소 경제교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른바 소련특수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
수출용 원자재 로컬거래/독과점 규제 포함 검토
◎공정거래위 내주 결정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년부터 수출용 원자재의 로컬거래(내국신용장을 통한 거래)를 공정거래법상의 독과점규제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공정거래위는 7일
-
수입 보증금 제도, 내년 3월 없앤다
재무부는 수입 보증금 제도를 내년 3월 1일부터 없애기로 했다. 수입 보증금이란 수입 업체가 수입 대금을 분명히 결제해 대외 신용을 지키도록 하고 수입 억제나 통화 관리효과를 얻기
-
긴급진단 한국경제 (5) - 부문별 전문가 토론 시리즈
▲유득환 국장=수출부진이 심각합니다. 1·4분기 수출 신장률은 전년동기 대비 9·3%인데 올해 수출목표 7백억 달러를 달성하려면 15·6%는 신장되었어야 했습니다. 수츨은 경제성장
-
전자·자동차 계속 "맑음"
우리경제의 향방을 가늠하는 최대 변수라고 할 수 있는 수출 전망이 계속 불투명하다. 2월말까지의 수출부진 현상을 놓고 계절적·일시적 요인 때문으로 보는 견해와 원화절상·임금상승
-
상품교역·기술협력 병행필요|각부분별 접근서 출발 확대해 나가야|서로 실리찾는 수평적 분업이 바람직
남·북한 경제교류의 추진은 첫째 대공산권 진출을 위한 정책적 가치부여, 둘째 민족경제통합의 점진적 실현에 따르는 경제적 실리추구, 세째 민족공동체로서의 국가통일을 위한 첫단계라는
-
고부가 상품개발만이 살길
◇이강원박사 (산업연구원동향분석실장)=올해 대미달러환율의 절상폭을 12∼15%로 볼때 연말환율은 6백85원선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8.7%가량 올랐으나 하반기들어서는
-
철강·전자·완구가 주도
대일 수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중 9.1%(전년동기비)에 그쳤던 대일수출 신장률이 3·4분기 18.4%, 4·4분기에는 38.5%로 늘어난 데 이어 올 들어서도 신
-
(3)「여천석유화학」가동률 설립후 최고|전남지역공단
전남 광산군 하남면 하남공단내 학림산업. 예전 요즈음 같으면 비수기라 조용할텐데도 올해에는 좀 다르다. 그라인더로 돌을 다듬는 소리가 요란하다. 이른바 엔고현상때문에 일본에서 주문
-
사료수입 사기 당했다.|홍콩중개상 150만불 갖고 잠적
한국사료협회(서울서초동)가 제3국에서 가축용 사료인 옥수수 5만t을 수입하는 과정에서 대금 5백40만 달러 중 1백50만 달러 (한화 13억5천여만원)를 중개상에게 사기 당했다.
-
「하반기경제」이렇게 풀자수출부진 어떻게 타개할까
지난 상반기는 수출이 1백33억달러로 작년보다 4%가 줄었다. 신용장도 97억달러로 7·3% 감소했다. 한마디로 당초 계획대로 수출이 되고있지 않은 것이다. 수출부진엔 여러가지 요
-
전자제품·자동차·완구 호조|조선·타이어·시멘트는 부진
올해 수출이 시원치 않다. 1, 2월 계속 마이너스를 헤매다가 3월에 3%정도 증가하더니 4월에는 다시 제자리 걸음이다. 이러다가는 올해 목표 3백30억달러를 해낼지 걱정된다. 주
-
경기심체 종언선언
6월중 경기예고지표가 1·6을 기록, 국내 경기가 호황국면에 접어들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수출·내수가 다함께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 힘입고 있는것으로 당국은 분석하고 있다. 이번
-
안경테·주방용품등 수입신청 쇄도
지난1일부터 새로 3백5개품목의 수입이 자유화된이래 신규수입자유화품목의 수입허가신청이 쇄도하고있다. 8일 한국무역대리점협회가 상공부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
수출용원자재 명목으로 합성수지 대량부정유출
대검중앙수사부 (부장 김두희대검검사)는 27일 수출용 원자재 명목으로 매입한 합성수지를 시중에 부정유출해 부가가치세등 12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동림산업대표 임기동씨 (46·서울역촌
-
"소비과열" 진정대책있나 |사치성산업 집중투자를 억제
▲김상협총리 보충답변= 어제 본인의 답변내용이 미흡하다는 의원여러분의 지적과 이로인해 의사진행에 불편을 초래케 한데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 모두 본인이 부덕한 탓이며 다른 뜻은
-
비에 비료팔고 바나나수입 |정부 구상무역확대 한국상품 안사면 수입선 바꾸기로
정부는 무역장벽이 세계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다른나라 물건을 사주는 대신 우리나라 물건을 파는 구상무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그대신 우리나라 물건을 사주지않거나 각종 수입규제를 하는
-
개도국 수입장벽 갈수록 높아져|국제수지 방어위해 각종수단 동원
개발도상국들의 수입제한조치가 잇달아 확대되고 있다. 멕시코·브라질등 중남미국가와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들이 특정품목에 대한 수입허가제 강화, 모든 수입관세의 인상등 수입제한조치를 취
-
혁제의류 덤핑 자율규제 키로
상공부는 덤핑 수출을 방지해 제값을 받고 해외 수입규제조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혁제 의류에 대해서 수출자율 규제를 실시키로 하고 21일 자율규제요
-
부기종 수출늘어 경기다소 호전
새봄과 더불어 경기의 싹도 약간 돋아나고 있다.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있고 국내경기도부동산·자동차·소비경기에 주도되어 오랜 침체에서 고개를 내밀고 있다.
-
포클랜드사태 계기로 본 양국관계|한국-아르헨 교역 긴 안목이 필요하다
【붸노스아이레스=이영섭 특파원】포클랜드사태로 아르헨티나에 있는 한국무역상사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아르헨티나가 지난5월3일부터 모든 소비재에 대한 수임금지조치를 내렸기 때문이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