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sue&] 이 부위원장, 캐나다 문화유산부 차관 면담…‘시청각공동제작협정’ 연내 체결 의지 확인
방송통신위원회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왼쪽 둘째)과 탈립 누르모하메드 캐나다 문화유산부 차관이 지난 24일 면담을 가졌다. [사진 방통위] 우리나라와 캐나다가 2017년부터
-
[의당학술상] 학술 지원부터 문화 예술 가교 역할까지…한국과 세계를 잇는 ‘한세예스24문화재단’
올해로 10주년 맞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의 어제와 오늘 동남아 각국에 문화 예술 교류 지원 의당장학회 등 인재 육성에도 적극 예술 경계 넓히는 클래식 공연 기획 “한국과
-
[의당학술상] K-패션·문화·교육 등 아우르며 사업 영역 다각화
‘한세예스24홀딩스’ 자회사 소개 한세예스24홀딩스는 2009년 한세실업의 인적분할을 통해 사업 전문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사업부문을 전담하는 지주회사로 설립됐다. 이
-
[MBA로 가는 길] 이론·실무 융합교육으로 국내 최고의 전문 경영인 키운다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 ‘EMBA’ 금융 산업 주도할 ‘핀테크MBA’ 최신 트렌드 반영한 강의 신설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선 이론과 실무를 융합한
-
미중 싸움에 '한대' 맞았다…삼성-TSMC 서로의 구원자 될까
━ 한국·대만 ‘미·중 반도체 전쟁’ 유탄 ■ 경제+ 「 “자유무역은 죽었고,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TSMC 창업자 모리스 창 박사의 예언(2022년)은 이미
-
[이은주의 아트&디자인] “간절히 바라옵건대…” 호암미술관에서 만난 옛 여성들
이은주 문화선임기자 “이전 겁(劫)의 불행으로 인해 여자의 몸을 받았습니다. 다음 생애는 남자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고려시대 한 여성이 빌었던 소원입니다. 1345년 진한국대부
-
간송미술관 ‘보화각’ 돌아왔다…"1500원에 설계" 86년전 친필 기록도
간송미술관 보화각 재개관을 맞아 처음으로 공개된 간송의 일기대장. 일종의 가계부로 당시 유물 구입 등 지출 내역을 꼼꼼히 기록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1938년 중일전쟁의
-
보잉의 추락, 티켓값 올린다…금기 손댄 그들이 부를 재앙 유료 전용
108년 역사의 ‘백년기업’ 보잉이 날개를 잃고 추락하고 있다. 코카콜라, 피앤지(P&G), 엑슨모빌, 디즈니 등 100년 이상 존속하는 미국 상장 기업들 중에서도 항공기 제조에
-
“이 나무향에 시신도 벌떡” 오대장의 제주 옛길 이야기 유료 전용
지난 21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공치왓 평원. 40여명의 트레커들이 옹기종기 모여들었다. 제주 옛길을 탐방하는 모임으로 산악인오희준기념사업회 소속 멤버들이다. “옛길을 찾아
-
쿠팡·배민도 망한 걸 어떻게? 日서 통한 K스타트업 공략법 유료 전용
Today’s Topic 기회의 땅, 일본行 티켓 끊은 K스타트업 Why Japan? “이랏샤이마세(어서 오세요).” 돈과 사람이 몰린다. 빅테크, 글로벌 벤처캐피털(VC)부
-
3월 외국인관광객 150만명…코로나19 이전 97% 회복
초여름 날씨를 보인 28일 서울 명동 거리에서 시원한 옷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이 걷고 있다. 뉴시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이후 분기 단위 최대 규모를 기록했
-
"후지산 찍지마"…인증샷 핫플 日편의점에 가림막 세운다, 왜
지난 1월 한 관광객이 후지산이 보이는 편의점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AFP=연합뉴스 일본의 후지산이 보여 SNS 등에서 인기 촬영 장소로 떠오른 한 편의점에 전망을
-
美 인권전문가 "北 정치범, 풍계리서 강제노동...피폭 가능성"
그레그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HRNK) 사무총장이 22일(현지시간) 중앙일보 미국 워싱턴 특파원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북한 인권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화상
-
[문홍규의 달에서 화성까지] 연구개발 잔뼈 굵은 전문가 포진한 우주항공청 돼야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탐사그룹장 전문가는 한 분야에 정통해 깊은 지식과 경험과 통찰을 두루 갖춘 사람을 말한다. 할리우드 영화에는 미래를 예측하거나, 위기에서 세상을 구하는
-
월 15만에 의사가 내 집 왔다, 그랬더니 '장수현' 된 나가노 [이영희의 나우 인 재팬]
이영희 도쿄 특파원 일본 도쿄(東京)에서 신칸센으로 1시간 10분 정도 걸려 나가노(長野)현 가루이자와(軽井沢)역에 도착했다. 차로 15분 정도 더 가니 울창한 숲 사이로 목
-
"초밥을 쥐지만 일식은 아니다"…한국식 발효에 빠진 오마카세 [쿠킹]
한 끼 식사를 위해서 몇 달을 기다려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한 식당을 예약하기 위해 800통이 넘는 전화를 걸고, 10개월이 넘는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누구보다
-
민희진 욕설·오열에 가려졌다…'뉴진스 카피' 논란 중요한 이유
━ 하이브 막장 내분 사태 컨셉트 카피 논란으로 떠들썩한 걸그룹 뉴진스와 아일릿(아래 사진). 뉴진스는 5월말 국내 컴백 등을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포토] ‘뉴
-
"AV행사 어때서" 목청 키웠다…천하람 '이대남 대변'의 속사정
천하람 개혁신당 당선인. 연합뉴스 4·10 총선에서 개혁신당 비례대표로 금배지를 달게 된 천하람 당선인이 논쟁적 이슈에 적극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당 핵심 지지층인 2030세
-
189캐럿 오팔도 나온다…쉽게 볼 수 없는 까르띠에 보물들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의 진수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의 전시장 모습. 오랜 시간을 머금은 일본 오야석이 채석장처럼 거친 느낌을 연출해 내고 있다. 불상 제작 장인이
-
“한·일, 극단성 극복하는 중용 민주주의로”
26일 서울 연세대 라제건홀에서 한·일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사진 한국정치사상학회] “한국은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를 고민하는 데 반해, 일본은 ‘민주주의 이후의 민주화
-
“기후변화 같은 큰 주제는 힘 모아야…한국 해조류도 연구”
━ 박아형 UCLA 공대 학장 방한 박아형 UCLA 공대 학장이 지난 24일 중앙SUNDAY와 인터뷰하고 있다. 최영재 기자 “고등학교 때 가장 못하는 과목이 영어였거
-
식민지 아이 이상, 만인 전쟁터 경성을 ‘낯선 말’로 묘사
━ [근대 문화의 기록장 ‘종로 모던’] 한국 현대시 문 활짝 연 시인 시인 이상이 세 살부터 20여 년간 머물렀던 ‘이상의 집’(서울 종로구 통인동 154- 10번지)을
-
까르띠에 혁신적 디자인, 시공 초월한 마법에 홀리다
━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의 진수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의 전시장 모습. 오랜 시간을 머금은 일본 오야석이 채석장처럼 거친 느낌을 연출해 내고 있다. 불상 제작 장인이
-
뉴진스 독창성 베꼈나 안 베꼈나, '컨셉트 저작권'이 핵심
━ 하이브 막장 내분 사태 컨셉트 카피 논란으로 떠들썩한 걸그룹 뉴진스와 아일릿(아래 사진). 뉴진스는 5월말 국내 컴백 등을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포토]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