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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 5명 사상
【제천】산나물 죽을 끓여 먹은 일가족 5명이 식중독에 걸려 그 중 1명이 죽고 4명이 중태에 빠졌다. 11일 상오 10시 50분쯤 충북 제천군 덕산면 수곡리 2구 조춘원(51)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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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도 안돼 영전
순경 강도사건, 순경 일가족 권총자살사건 등으로 경찰관의 정신자세확립과 총기관리 철저가 요청되는 요즘 서울 시경은 20일자로 순경 강도사건의 감독책임을 물어 용산서 경통계장 직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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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5명 소사
【인천】19일 상오2시쯤 경기도 옹진군 백령면 대청리378 홍관옥(44)씨 초가(3간)에서 원인모를 불이 일어나 갓난 어린이 등 일가족5명이 모두 불타죽고 소 두 마리도 함께 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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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 개스 중독
3일 새벽 4시 30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4 김내환(46)씨집 단칸방에 세들어 사는 김영환(45)씨 일가족 5명이 방 틈으로 새어 든 연탄 「개스」에 중독, 중앙의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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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피해 곳곳에
【광주】27일 밤 11시쯤 고홍군 금산면 석정리 성치 부락 김정동(43)씨 집에서 잠자던 김씨와 그의 처 최정심(36)씨. 장녀 영자(12) 장남 영욱(6) 2녀 영숙(4)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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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의 차원
무슨 일에든지 말참견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것이 시민사회의 공통적 심리이다. 경제문제만 하더라도 그렇다. 경제의 원뜻인 「경세제민」의 철학을 풀이하기 까지에는 이르지 못하더라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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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 2건
▲20일 새벽 2시30분쯤 서울 성동구 흥인동 217의13 삼양사 아동피복공장제3공장(주인 차상근·41)에서 불이 일어나 동 공장 건물 목조기와집(건평54평)을 모두 불태우고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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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새 38명 신환
서울 영등포구 시흥동의 난민촌 집단 장「티푸스」환자가 하룻밤사이에 38명이나 늘어 20일 상오 모두1백3명의 환자가 생겼다. 이날 발생 환자 중에는 시흥동 24통1반에 사는 강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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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 아빠가 되기 운동
앞서 부산시내에서는 가정불화로 인해 아버지를 제외한 일가족 6명이 집단자살을 한 사건이 일어나 세인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그후 부산시내 모 여중·고교생 3천여 명이 이 사건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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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자살을 거울 삼아 알뜰한 아빠가 돼주셔요
【부산】13일 상오10시 부산시 대청동 소재 동주여자중·고교생 3천 여명은 수업을 전폐하고 앞서 일가족 6명의 집단자살사건을 교훈 삼아『알뜰한 아빠가 되어주셔요』라는「플래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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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새 고아가 된 어린이 담임교사가 "어머니 되겠소"
금양초등학교 3학년7반 김영진(90)양은 2년 전 어머니를 여의고 날품 파는 아버지 김시태(46·용산구 원효로2가92)씨, 동생 우진(8)군과 판잣집 단간방에서 단란하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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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먹고 살 수 있는 권리
결혼 16년을 청산한 현실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누구나 살 권리를 가졌다고 이르고 사람으로서 산다면 양심을 떳떳이 가지고 살아나갈 수 있는 활동의 자유를 가진다고 하여 국가는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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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3명 사상
생계가 막연한 일가족 3명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노파가 갖다준 복어알을 끓여 먹고 아버지 김시태(46·용산구 원효로 2가 92 씨)씨와 아들 오진(6)군이 죽고 딸 영진(9·금남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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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서 온정
3일 청와대 직원일동은 서울 종로구 옥인동 산2번지 강삼식(38)씨 일가족 5명이 추위와 허기로 정신착란을 일으켰다는 1일자 보도를 보고 10만원을 모아 강씨 가족에게 전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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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집서 집단 자살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30일 하오 날품팔이로 끼니를 이어오던 수재민 천막촌 일가족 3모자가 집단 자살했고, 빚에 몰린 어머니가 남매와 함께 집단자살을 기도한 사건이 있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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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참변도
【포항】안강 「버스」사고로 영덕에있는 친척결혼식에 갔다 돌아오던 김명필(32·안강읍옥산1동)씨 일가족 5명중 장녀 병화(2)양이 죽고 김명길씨와 처박분이(24)씨, 동생만길(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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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개스 중독
23일상오 10시30분쯤 서울영등포구사당동수재민촌12통1반 김만석(48)씨와 그의처 최수혜(45) 장남 수동(25) 차남 수만(12)군등 일가족 4명이 방틈새로 스며든 연탄 「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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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선 벼락|6명부상입원
【전주】20일 하오1시20분 부안군성서면감교리 유정부락 김원기씨 집에 유선방송 줄을 타고 벼락이 떨어져 김씨 일가족3명 등 6명이 중경상을 입고 부안 전주의원에 입원 가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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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4명 집단 자살
19일 하오3시쯤 영등포구독산동756 윤영기(38)씨와 처 최인락(33) 윤씨의 장녀 윤슉(4) 장남 기모(1)군 등 일가족4명이 생활고를 비관, 극약을 먹고 신음중인 것을 시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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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압사
16일하오7시50분쯤 서울동대문구청량리2동산l 정춘기 (40)씨 일가족 5명은 토굴속에서 잠자다가 토굴이 비에 무너져 정씨의 2남 석근 (9) 3남 강근(4) 군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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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간장 사먹고|백여주민 식중독|구토와고열도
【부산】부산시내 영도구남포동일대주민1백여명이 부정간장을 사먹고 식중독을 일으켜 앓고있다. 영도구 남항동2가244 김재세 (48)씨 일가족 20명과 같은 번지 홍성일 (34)씨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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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 자살 기도(생활고에 지쳐)
30일 상오 생활고에 지친 아버지가 두 남매를 칼로 찌르고 자기 몸도 부엌칼로 찔러 일가족 집단 자살을 하려했으나 미수에 그친 채 모두 중태에 빠졌다. 한전 당인리 발전소 경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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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의 달만은…
『더도 덜도 말고 팔월 한가위만 되거라』라는 속담이 있다. 추석엔 아무리 가난한 사람에게도 풍성한 음식과 새 옷이 마련되기 때문이리라. 특히 『더도 덜도 말고…』란 말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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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해진 날씨에 불땔때는 조심|개스 중독·3명절명
날씨가 싸늘해지기 시작한 요즘 연탄 「개스」중독사고가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5일 상오7시30분쯤 서울 성균관대학교 ROTC교관 원종환 (29) 대위 일가족4명이 연탄 「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