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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때 아닌 ‘집’ 논쟁
미국 대선에서 후보들이 소유하고 있는 주택 문제가 새로운 돌발 이슈로 등장해 서로 거친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공화당 존 매케인 후보가 20일(현지시간)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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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2인 "당 청와대 견제해야" vs 친이 2인 "MB 지지율 올라갈 것"
집권 여당호의 선장을 뽑는 한나라당 전당 대회가 오는 3일 열린다. 주류 측의 폭넓은 지지를 받는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과 높은 인지도의 정몽준 의원이 양강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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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표 꿈꾸는 男과女
정세균 “순둥이 당선자들 마음에 野性 심을 것” 정세균 의원과의 인터뷰는 15일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이뤄졌다. ‘적이 없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그이지만 이날 모습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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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덕 “한나라 다시 들어가 당 쇄신”
친박연대 홍사덕 후보가 9일 오후 당선이 확정되자 대구시 서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친박연대 홍사덕(65) 후보는 9일 오후 당선이 확정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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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 -2] 투표율 50%도 불안하다
6일 각 당 지도부는 막판 총력유세를 펼쳤다.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서울 삼청동에서 무개차를 타고 젊은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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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초접전 10곳 후보들의 전략
총선 D-2. 누구보다 초초한 마음으로 투표일을 맞을 사람들이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고 있는 후보들이다. 자고 나면 결과가 뒤집힌다고 해서 ‘널뛰기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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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정당학회관찰] 대구 서구, 달서갑·을·병
전통적으로 한나라당 텃밭이라 할 대구에서 한나라당 후보들이 밀려오는 ‘박풍’에 휘청거리고 있다. 달서갑·을·병의 세 선거구와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한 서구 등 대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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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격전지] 고양 일산서, 고공전 VS 백병전 여성 의원끼리 격돌
6일 오전 9시. 고양시 일산서구 레포츠공원 테니스장. 주말을 맞아 열린 구청장기 테니스 대회 참가차 동호인 150여 명이 몰려들었다. 선거를 3일 남겨 놓은 총선 후보들에겐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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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현장관찰] 경남 김해을, ‘노무현 귀향 효과’ 얼마나 될지 관심
이번 총선은 이명박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전망적 투표 경향으로 연결돼 한나라당이 압도적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측됐다. 모두 17명의 의원을 뽑는 경남에서도 통합민주당과 민주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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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부동층 30~40%" … 여야,각 후보별 부동층 잡기에 '총력 '
4.9 총선이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 왔지만 아직도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유권자가 30~40%선에 이르고 있다. 연령별로는 주로 30~40대인 부동층은 야당을 지지하는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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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격전지] 서울 양천을, 시장통 낙순이 vs 앰프 든 MB맨
‘낙순이’로 통하는 김낙순 vs 앰프를 끌고 다니며 얼굴 알리는 남자 김용태. 서울 양천을에서 숙명의 대결을 펼치는 한나라당 김용태 후보와 통합민주당 김낙순 후보는 여러모로 대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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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격전지] 이훈규 측 “이웃 천안과 공동 발전” 이명수 측 “아산의 명성 되찾겠다”
“천안과 연계해 공동 발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한나라당 이훈규 (左) 후보 측) “천안에 가려진 아산을 독자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자유선진당 이명수 (右) 후보 측)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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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수뇌부 총출동 격전지 ‘수중 유세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29일 전남 무안을 방문해 휠체어를 탄 채 무소속으로 출마한 아들 김홍업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식 선거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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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맨들 아슬아슬, 청와대는 안절부절
총선 국면에서 ‘이명박의 청와대’가 주목하는 지역구가 몇 군데 있다. 이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들이 출마한 수도권과 충청권의 지역구들이다. 대부분이 총선에 첫 출마하는 정치 신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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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격전지] 김근태 측 “서민위해 필요한 인물” 신지호 측 “뉴타운 지정 받아낼 것”
통합민주당 김근태 의원과 한나라당 신지호 후보가 26일 서울 도봉갑 선거구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서울 도봉갑에선 이념 대결이 펼쳐진다.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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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을 ‘엽기 수석’에 도전장 낸 ‘친박 戰士’
서울 도봉을에서는 3선을 노리는 유인태(60) 통합민주당 의원에게 김선동(45) 한나라당 도봉을 당협위원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20년 동안 한나라당 계열에서 단 한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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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을 ‘엽기 수석’에 도전장 낸 ‘친박 戰士’
관련기사 서울 광진을, 추다르크와 MB팬클럽 ‘짱’의 대결 서울 도봉을에서는 3선을 노리는 유인태(60) 통합민주당 의원에게 김선동(45) 한나라당 도봉을 당협위원장이 도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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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예산 출마 … 달아오르는 ‘충청 삼국지’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충청 삼국지’의 서막을 열었다. 4일 자신의 선영이 있는 충남 예산-홍성 지역구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충청은 한나라당·통합민주당·자유선진당 3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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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 격전지를 미리 가다
서울 송파병‘강남의 호남’ 전·현직 의원 5명 격돌서울 송파병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 속해 있음에도 지난 20여 년간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들이 단 한 차례도 당선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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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민주·공화 승패 가를 변수되나
2008년 미 대선의 ‘와일드 카드’는 누구일까. 마이클 블룸버그(65) 뉴욕시장이 우선 꼽힌다. 민주당원으로 출발한 그는 2001년 공화당 당적으로 뉴욕시장에 선출된 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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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승 분위기 한나라 의원 따라 평가는 극과 극
서울과 마찬가지로 경기도 지역 16곳에서도 한나라당 후보 지지율이 매우 높았다. 그러나 한나라당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평가는 차이가 커 공천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이는 중앙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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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공신 신계륜 - 미스터쓴소리 조순형, 성북을 빅매치
대통합민주신당이 13일 사무총장에 임명한 신계륜(53) 전 의원과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조순형(72) 의원의 '성북을' 격돌이 정가의 빅매치로 떠올랐다. 신 사무총장은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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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커스 15만 명 참여 땐 오바마 승산”
“민주당의 경우 코커스(당원대회) 참여자가 얼마나 많은지가 승패의 최대 변수다. 만일 15만 명(2004년엔 12만4000여 명 참여)이 넘는다면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에게 승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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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16일까지 단일화" 정동영 "시간 없다 당기자"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와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선 후보가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7주년 기념 '버마 민주화의 밤' 행사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