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脫北 김용화씨 증언 북한의 국군.미군포로

    김용화씨가 이번 본지에 국군.미군 생존자 부분을 증언한 의미는 상당하다.그간 국군.미군 포로 생존자 얘기가 자주 거론됐지만 구체적으로 신원을 말한 것은 처음이기 때문이다.다음은 金

    중앙일보

    1996.12.12 00:00

  • 북한 최악 식량사태 면했지만 해결대책은 막막

    『내가 속한 인민반에는 총 23세대가 있었는데 올 1월과 3월 두 가족이 굶어죽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5월말 북한 강원도통천군에서 탈출한 鄭순영(37.미용사)씨 증언. 『배고

    중앙일보

    1996.07.29 00:00

  • 북한의 餓死者가 사실이라면

    두자녀와 함께 북한을 탈출해 지난 9일 기자회견을 가진 정순영(鄭順英)여인의 이야기에는 그냥 넘길 수 없는 말이 있다.식량난으로 북한에서 아사(餓死)한 가족들이 속출한다는 대목이다

    중앙일보

    1996.07.12 00:00

  • 北,식량없어 부모 내쫓기도-5월脫北 귀순한 정순영씨 회견

    장기간 지속된 식량난으로 북한사회는 점차 사회윤리 감각이 마비되고 약육강식(弱肉强食)의 정글의 법칙만이 통용하는 「무법사회」로 변하고 있다. 다음은 미용사 출신으로 아들 박철(15

    중앙일보

    1996.07.10 00:00

  • 닮은꼴의 두 북한 망명자

    중앙방송위 작가인 장해성씨와 과학자 정갑렬씨는 각각 다른 이유로 북한을 탈출했으나 경력 등에서 서로 많이 닮았다.우선 이들은 모두 북한이 아닌 외국에서 태어났다는 점이다. 張씨는

    중앙일보

    1996.05.31 00:00

  • 북한 탈출 이번겨울만 千여명-本紙,중국 현지 긴급취재

    지난 열흘간 중국의 랴오닝(遼寧).지린(吉林)성등에서 만난 북한 탈북자 10여명은 『한국에 가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한결같이 절규했다. 〈관계기사 3면〉 북한과 가까운

    중앙일보

    1996.02.12 00:00

  • 자본주의 사회 배우고 싶다-김정일

    △『이렇게 선거다운 선거는 처음 해본다.북한의 선거는 안전부스파이노릇을 하는 인민반장(통장)이 감시를 하는데다 기표소는 없고 투표함만 있어 선거 아닌 요식(要式)행위였다.』-귀순한

    중앙일보

    1995.06.28 00:00

  • 北 쌀 어떻게 처리할까-中.러産 강냉이와 바꿀 가능성

    나웅배(羅雄培)통일 부총리가 21일 발표한 남북 쌀회담 발표문 가운데 눈길을 끄는 대목이 있다. 우리쌀을 청진.나진항으로 운송한다는 대목이다. 항구로 치면 원산이나 남포등이 훨씬

    중앙일보

    1995.06.23 00:00

  • 北美경수로회담-北입장

    「김정일(金正日)은 핵보다 쌀이 더 급했다.」 북한이 8일 北-美준고위급 회담에서 사실상 한국의 중심적 역할을 수용한 1차적 요인은 북한의 긴박한 식량 사정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

    중앙일보

    1995.06.09 00:00

  • ■낙랑문화는 우리것,北韓학계 제기

    고조선 멸망이후 평양일대를 중심으로 발전한「낙랑문화」는 중국의 한식(漢式)문화가 아니라 단군조선 시기부터 계승돼온 우리 민족의 우수한 문화라는 주장이 최근 북한학계에서 제기. 지난

    중앙일보

    1995.05.08 00:00

  • 對南선전.선동 부쩍 늘었다-6共때 2배

    북한은 4월들어 대남(對南)선전.선동을 부쩍 강화하고 있다. 특히 평양 당국은 「투쟁의 봄」을 맞아 한국 청년 학생들이 한총련이 내세운 노선에 따라 투쟁을 강화하고 있다고 부추기는

    중앙일보

    1995.04.17 00:00

  • 21.사회풍속도 10.점쟁이와 미신도 성행

    점술이나 미신은 금지돼 있다. 직장이나 군에서는 미신이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점을 자주 교양한다(김선일.32).당국은 불순분자를 평양에서 소개(疎開)하는 몇차례 과정에서 점쟁이를

    중앙일보

    1995.03.23 00:00

  • 17.대중교통망

    ▲철도=철도망은 60여개 노선에 총연장 5천59㎞. 서해안을 잇는 경의선(개성~사리원~평양~신의주)과 동해안을 따라가는 평라선(원산~흥남~청진~나진),동서를 관통하는 평원선(평양~

    중앙일보

    1995.03.09 00:00

  • 15.성희롱 관념이 없다

    『북한은 남성천국이다.』 귀순자들은 북녘에선「남존여비(男尊女卑)」의 의식이 판치고 있다고 한목소리다.거꾸로 말하면 남자보다 여성들이 고달프게 살아간다는 뜻이다. 몇백장의 연탄찍기나

    중앙일보

    1995.03.02 00:00

  • 14.고달픈 인민반

    이사를 하려면 먼저 이사하려는 구역이 통제구역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통제구역이 아니면 자신이 퇴거해 이사갈 수 있지만 통제구역이면 신분조사를 의뢰하고 승인번호를 받아야 한다.

    중앙일보

    1995.02.28 00:00

  • 14.월동용 연탄

    ▲월동용 연탄찍기=겨우살이 준비는 김장과 땔감 마련으로 시작된다.새로 지은 아파트는 중앙난방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북한전역에 걸쳐 연료는 대부분 아직 연탄이다.주민들은 찬바람이 불

    중앙일보

    1995.02.28 00:00

  • 8.풀어지는 감시체제

    북녘주민의 생활은 개인중심이 아닌 조직중심으로 묶여 있다.생활총화와 학습을 주내용으로 하는 「조직생활」은 모든 주민을 하나로 엮는 신경계(神經系)다.체제지탱의 받침목이라 할 수 있

    중앙일보

    1995.02.07 00:00

  • 3.난무하는 유언비어

    ▲정보에 굶주린 주민들=국내소식은 물론 남한및 외국정보에 대한 관심은 주민 누구에게나 있다. 청진의 건축설계사 김영성(金永成.61)씨는『북한에서 유언비어전파는 놀랄 정도로 빠르다』

    중앙일보

    1995.01.22 00:00

  • 南北 혈액형분포 달라/샤프펜슬 84년 첫생산

    ○…北韓이 최근 제시한 한민족의 혈액형별 분포율이 남쪽의 그것과 약간 차이를 보여 눈길. 평양방송은 한민족이 혈통상 순수 단일민족임을 설명하는 김일성방송대학 역사강좌에서『조선사람의

    중앙일보

    1994.05.22 00:00

  • 북한 천재어린이 소개기사 부쩍 늘어-조선화보

    北韓의 선전화보집『조선』최근호는 네살때 평양 류경인민학교에 입학한 김세향 어린이에 관한 기사와 사진을 두페이지에 걸쳐 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9월 입학,1학년에 재학중인

    중앙일보

    1994.02.06 00:00

  • 북한 이것이 궁금하다|복권

    북한도 복권·경품권을 발매한다. 물론 북한당국은 복권을 「낡은 사회에서 제비를 뽑아 일정한 상금을 타게 하는 표」로 규정, 금지해왔다. 그럼에도 전시 조달자금과 장판 밑에 숨겨둔

    중앙일보

    1993.08.05 00:00

  • 쓰레기

    북한에서 쓰레기는 골칫덩어리가 아니다. 소비재 공업이 처져 양·종류가 적은데다 쓰레기 재활용도가 높은 탓이다. 때문에 우리처럼 거리에 나뒹구는 깡통·팩이나 논두렁에 덕지덕지 붙어

    중앙일보

    1993.06.10 00:00

  • "혁명 사적지" 백두산 「정일봉」 아래 고등중학교 개교

    북한은 지난해 9월 김정일 비서의 출생지로 선전하고 있는 백두산의 정일봉 아래 백두산 밀영 노동자구에 「정일봉 고등중학교」를 건설, 개교했다. 북한 당국은 「유서깊은 혁명 사적지」

    중앙일보

    1993.05.17 00:00

  • 오늘의 북한|김정일 "외부바람차단" 지시

    소련 및 동구권을 휘몰아친 개방·개혁 외풍의 방지에 부심해 왔던 북한이 최근에는 주민들이 소련 및 동구사회주의 국가에 관련된 정보에 가까이 하는 것을 막기위해 이들국가에 관한 자료

    중앙일보

    1991.1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