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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를 ‘지능형 도시 사업’ 글로벌 본부로 만들 것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한국에 와서) 지키지 못할 투자 약속을 더러 한 것으로 안다. 시스코는 약속은 작게 해도 실행은 크게 할 것이다. 20억 달러(약 2조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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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도 브라운도 “소통은 유튜브로”
“네덜란드는 유럽에서 두 번째로 세금을 적게 걷습니다. 그런데 연금은 영국보다 두 배나 많이 줍니다. 영국 정부가 연금을 짜게 주는 이유가 뭡니까?” 영국의 한 노인이 지난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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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⑭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 상
우주를 향한 인간의 꿈은 1961년 4월 12일 ‘보스토크 1호’에 탑승한 옛 소련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이 처음으로 이루었다. 그로부터 2년 뒤인 1963년 6월 ‘발렌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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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⑭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우주를 향한 인간의 꿈은 1961년 4월 12일 ‘보스토크 1호’에 탑승한 옛 소련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이 처음으로 이루었다. 그로부터 2년 뒤인 1963년 6월 ‘발렌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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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처지 시각장애인 위해 길잡이 휴대전화 개발”
라만이 안내견 험벨과 포즈를 취했다. [라만 홈페이지] 세계 최대 검색엔진인 구글의 연구원인 T V 라만(43·사진)은 주머니에서 터치 스크린 휴대전화를 꺼냈다. 그가 화면의 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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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오바마, “구글 같은 회사 매년 하나씩 나와야”
일러스트=박용석 parkys@joogang.co.kr미국 차기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8월 바이든 부통령 후보를 러닝메이트로 발표할 때 TV 매체가 아니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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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대학생들 가슴 뛰게 한 한글백일장
서울에서 북서쪽으로 2000㎞, 비행기를 타고 3시간을 가면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가 있다. 해발 1300m의 고지에 세워진 도시다. 몽골 전체 인구 280만 명 중 100만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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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LPG 공급가격 동결
11월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가격이 지난달 수준으로 유지됐다. 그러나 이달부터 LPG 수입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달 공급가는 인하될 전망이다. LPG 공급업체인 E1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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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오바마 캠프서 훨씬 많이 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존 매케인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앞서가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조직력이 강하다는 점이다. 접전 지역 어디든 선거 사무실이 매케인 쪽보다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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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2개국 돌며 댄스 … 댄스 … 유튜브서 490만 번 클릭 … 클릭 …
평범한 미국인이 세계 69곳에서 춤추는 장면을 담은 뮤직비디오가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com/watch?v=zlfKdbWwruY)에 올려진 지 2주 만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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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스페이스 40년 … 이젠 우주로 간다
1982년 리들리 스콧 감독이 필립 K 딕의 소설 『안드로이드도 전기 양의 꿈을 꾸는가』를 바탕으로 만든 ‘블레이드 러너’는 조작된 기억을 이식한 인조인간(레플리컨트)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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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하네~' OECD 장관회의 참석자들 즉석 '넷심' 소통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넷 경제의 미래’에 관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장관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관·재계 리더 30여명이 국내외 네티즌들과 생생한 소통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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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사보다 월드컵 응원단 닮은 ‘생활인의 저항’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촛불 집회’가 5만 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31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부산·광주·대전 등에서도 집회가 개최됐다. 지난달 2일 시작된 촛불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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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사보다 월드컵 응원단 닮은 ‘생활인의 저항’
31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쇠고기 협상 반대 촛불집회에 참가한 5만 명(경찰 추산)의 시민이 촛불을 흔들며 ‘고시 철회’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서울광장에는 쇠고기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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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대학살 일어날 것” 긴급 호소
티베트(시짱·西藏)자치구의 분리독립 시위가 장기화될 조짐이다. 이번 시위의 진원지인 수도 라싸(拉薩)는 일단 평온을 되찾았지만 시위가 인근 쓰촨(四川)성 등지로 번지고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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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한글뉴스] 인물로 보는 한 주간의 국제뉴스
지난주 CNN에서 방송된 화제가 됐던 인물을 중심으로 3월 첫째 주 국제뉴스를 정리했다. 英국방부 "해리왕자 전출", 해리 "조기귀국은 수치" 영국 국방부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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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쥐고 시장 흔드는 ‘IT 로비스트’ 늘어나야”
“지금 실리콘밸리 한 연구소에선 도롱뇽의 행동 연구가 한창이다. 바이오기술(BT)을 기반으로 한 의류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다. 정보기술(IT)을 서비스 모델로 승부해야 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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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terview] “인맥은 칵테일 파티선 못 만들죠”
▶수킨더 싱 캐시디는 구글 아시아·태평양 및 남미 사업부의 부사장으로 이 지역의 모든 영업활동을 책임지고 있다. 또 구글의 지역 검색 및 전 세계 채널 사업을 총괄하는 업무를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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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된 피랍자 19명은 누구인가
▶고세훈(27) 남서울대 산업경영공학과 99학번으로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 중에 샘물교회 봉사단원으로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났다. 한때 가수를 지망했을 정도로 노래 실력이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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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CEO 오딜 루졸 인터뷰
오딜 루졸 대표 “인터넷은 신뢰할 만한 수단이다.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도구다. 나는 이것을 믿고 있다.”인터넷이나 정보통신과는 무관해 보이는 화장품 업체인 랑콤의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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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녀 납치된 서정배씨 사연, NY타임스 크게 보도
뉴욕타임스가 두명의 자녀가 아프간에 인질로 잡힌 서정배씨 부부를 비롯, 20일째 피랍된 한국인 인질의 가족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을 크게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8일(현지시간) 서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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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최대 경쟁자 … 검색 탐난다”
19일 저녁 7시. 여기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근교의 메디나시에 있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사 회장의 저택.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오른쪽)은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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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최대 경쟁자 … 검색 탐난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오른쪽)은 세계 1위의 갑부이면서도 캐주얼한 옷을 즐겨 입는 등 소탈한 면모를 보인다. 오른쪽은 빌 게이츠가 이영기씨 등 연구소 인턴들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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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걸' 라이스·윈프리 4년 연속 '최고 영향력'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매년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들지 못했다. 반면 알 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과 민주당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