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술취해 행패부리다 빌딩서 실족 추락사

    24일 하오7시 25분쯤 중구 흥인로14 중앙「빌딩」3층 한동주차장 사무실에서 금광식씨(47.중구 신당동 319)가 10m 아래 「아스팔트」에 추락, 그 자리에서 숨졌다. 김씨는

    중앙일보

    1976.01.26 00:00

  • 소매치기 실적부진하다고 땅굴에 감금, 불질러

    서울청량리경찰서는 10일 구두닦이를 묶어 땅굴에 감금하고 불을 지르고 달아난 소매치기 준호파두목 김준호를 살인미수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은 지난 4일 상오3시쯤 서울동대

    중앙일보

    1976.01.10 00:00

  • 용산극장 살인범 검거|죽은 장씨경영 다방주방장등 2명|해고에 앙심·용돈궁해 범행

    서울부산극장 건물관리 부장 장백씨(53) 피살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용산경찰서는 사건발생15일만인 2일 상오2시쯤 전운산 다방주방장 우창종군(20·서울영등포구합당동115의3)과 우군의

    중앙일보

    1975.11.03 00:00

  • 고달픈 「지팡이」|「경찰의 날」 30돌에 살펴 본 「경찰관 24시」

    경찰관은 격무에 시달린다. 밤낮으로 밀어닥치는 과중한 업무량과 안녕 질서를 지켜야 하는 특수한 임무에 쫓겨 한숨 돌릴 여유마저 제대로 갖지 못한다. 기구가 개선되고 직제가 격상됐다

    중앙일보

    1975.10.21 00:00

  • 전국학연

    1945년8월15일 세계사가 새로이 급회전하고 우리 민족의 운명이 새로이 개벽되던 날. 우리들은 만담을 들을 조그만 기쁨으로 이날을 맞았다. 유명한 만담가인「야나기야·깅고로」(유옥

    중앙일보

    1975.08.11 00:00

  • (중)|28년만에 가족 만난 「캐나다」 교포 이득애 여사 수기

    어머니를 뵈옵던 날 가슴에 맺혔던 사연을 풀어헤치느라 밤을 지새우다시피 하고 이튿날 동이 트기 무섭게 아버님 산소를 찾았다. 아버님이 돌아가신지 25년이 됐다는 것은 그 동안의 편

    중앙일보

    1975.06.16 00:00

  • 밤 외출 잦은 불 대통령

    【파리=주섭일 특파원】「지스카르·데스뎅」불 대통령의 사생활. 그것은 작년 연말 유력지「르·몽드」가 우려를 표시할 만큼 대통령의 지도력에 문제를 제기했고,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

    중앙일보

    1975.05.24 00:00

  • LPG 주입하던 택시 엔진에 불길

    19일 상오11시40분쯤 서울 서대문구 녹번동155의22 삼화LPG충전소(주인 이점숙)에서 번호를 알 수 없는 파란색「코로나·택시」가「개스」를 주입 받던 중「엔진」부분에 갑자기 불

    중앙일보

    1974.11.20 00:00

  • 고달픈 일과

    걸핏하면 「민중의 지팡이」라고 공복됨을 강조하지만 경찰관의 직무는 고달프다. 주어진 업무량에 비해 보수는 낮고 직책을 수행하기엔 지위마저 괄시받는 일이 흔하다. 때문에 큰 일이 빚

    중앙일보

    1974.08.30 00:00

  • 빌딩 일식집에 불 2명 사망 7명 부상

    28일 상오 4시쯤 서울중구명동1가59 한주「빌딩」(주인 신의균·50) 2층 해녀화식집(주인박정례·36)에서 불이나 식당내부 1백평과 집기등을 모두 태우고 1시간5분만에 꺼졌다.

    중앙일보

    1974.04.29 00:00

  • 시설 만전…선수단 숙박…교통에 최고 서비스-부산체전 지상안내

    【부산=체전취재반】빛내자 전국체전, 앞장서는 부산시민-. 『발전하는 부산모습, 체전에서 보여주자.』 57년 제38회 대회 이후 16년만에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는 항도 부산직할시는

    중앙일보

    1973.10.11 00:00

  • 지리산 중턱의 마암국민교 씨름서 2연패|가야산 쌍백 국민교도 여자농구 정상차지

    멀리 섬에서 올라왔거나 지리산 줄기의 벽촌에서 자라난 어린 새싹들이「스포츠」소년대회에서 연전연승,기적의 승전보를 장식하고 있다. 전북 옥구군 미면의 낙도로 부터 뭍에 상륙한 비안국

    중앙일보

    1973.06.04 00:00

  • 명승지

    흔히 서해안의 해수욕장은 물이 깨끗하지 못하고 사람들이 너무 붐빈 다고 알려져 있다. 간만의 차가 심해 위험하다는 약점도 있고-. 그러나 이런 약점을 피하고도 시설이 거의 완벽한『

    중앙일보

    1972.07.11 00:00

  • 「월트·디즈니·월드」

    미 「플로리다」주 한복판에 한 한촌이었던 「올랜도」시 교외가 최근 불붙듯 흥청거리기 시작하고 있다. 도처에 역사가 한창이고 매일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상거래에 날개가 돋치고

    중앙일보

    1972.06.24 00:00

  • 시내 18개소에 노숙자 임시구호소

    서울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노숙자를 보호하기 위해 각 구청별로 2개소씩 모두 18개소에 노숙자 일시 구호소를 설치하고 4일부터 노숙하는 부랑인들을 수용, 보호키로 했다. 노숙자 임시

    중앙일보

    1971.11.04 00:00

  • 관차 역살 도주

    13일 밤11시쯤 서울 영등포구 신대방동362 앞길에서 시흥 쪽으로 달리던 서울 관1-9××호 검은색「지프」가 인근에 사는 전호숙양(14·식당종업원)을 치어 죽이고 김현숙양(15·

    중앙일보

    1971.08.14 00:00

  • 네 곳에 입체교차로 가설

    서울시가 22일 발표한 시내 교통소통대책에 따르는 도심권 공영주차장 폐쇄와 폐쇄지역의 수용대책, 그밖에 1백 25억 원이 투자되어 금년하반기부터 75년 상반기까지 4년 동안에 이루

    중앙일보

    1971.06.22 00:00

  • 심야 4시간 사이 평택

    【평택=조원환 기자】지난 22일 하오10시15분쯤부터 23일 상오 2시30분까지의 사이에 거의 2시간 간격으로 경기도 평택군 K-6미군기지 항공수송중대 격납고와 미군소방대·사병식당

    중앙일보

    1971.05.24 00:00

  • 15세 영장…진통 6시간|김 후보 집 폭발물 조카 홍준 군이 구속되기까지

    김대중 신민당 대통령 후보 집 폭발물 사건의 범인으로 단정된 김홍준 군의 구속 영장은 신직수 검찰 총장과 이봉성 차장 검사 등 대검찰청 고위 간부가 퇴청하지 않고 영장 발부 여부를

    중앙일보

    1971.02.11 00:00

  • 표정없는 전례 교체|미군을 보내는 캄보디아 전선|전의 낮고 시가엔 평화「무드」

    프놈펜을 압축하는 주변 전운이 검게 짙어가는 위급에 비해 「콤퐁솜」(구시아누크빌)에서는「카지노」를 즐기는 태평「무드」가 충만했다. 「프놈펜」에서 1백20마일 떨어진 동남단에 자리잡

    중앙일보

    1970.06.30 00:00

  • 지붕 내려앉아 여공 7명부상

    3일 새벽 2시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4가20「롯데」제과 식당2층「슬레이트」지붕위에서 휴식중이던 여직원 이희우양(21)등 7명이 갑자기 지붕이 내려앉는 바람에 5m 높이에서 떨어

    중앙일보

    1970.05.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