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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오세훈·안철수 단일화에 끼어든 윤석열 변수
━ 서울시장 야권 통합후보 협상, 첩첩산중 논설위원이 간다 선거는 한 달이 안 남았고, 여야의 서울시장 후보도 확정됐지만 대진표는 아직 깜깜이다. 야권 후보 단일화가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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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1번지 자청한 이낙연 vs 빅텐트 만드는 황교안…최후 승자는
━ 4·15 총선 승부 가를 변수 민주당 이낙연 전 총리(왼쪽 사진 오른쪽)와 이해찬 대표 등이 23일 서울 용산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 총리는 4월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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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은 종로 빅매치 나올까?…박지원은 "비례 갈 것" 전망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대구 문화예술회관앞에서 열린 대규모 '문 스톱' 규탄집회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2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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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이해찬 정동영... 당 간판으로 재조명받는 올드보이
전 국무총리, 전 대선후보, 전 당 대표. 여야에서 당 대표나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떠오르는 ‘올드보이’의 스펙이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더불어민주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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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반기문 지지율 1위, 이런 게 비정상
얼마 전에 별 생각 없이 웹 서핑을 하다 흥미로운 과거 기사를 발견했다. 2009년 1월에 나온 모 일간지의 기사였는데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에 관한 내용이었다. 당시 지지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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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당대표 불출마 고심 … '빅3' 구도 변화 오나
새정치민주연합의 당 대표 경쟁 구도에 변수가 생겼다. 문재인·정세균·박지원 의원으로 대표되는 ‘빅3’ 대결의 한 축이 흔들리고 있다. “빅3의 전면전이 당내에 계파 갈등을 심화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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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키즈' 이합집산 14년 … 이번엔 단체장 격돌
14년 전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의 소장파 모임이었던 ‘미래를 위한 청년연대(미래연대)’가 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현재 출마가 확정됐거나 출마설이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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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김황식 전 총리
서울시장 출마설이 나오는 김황식 전 총리는 “제안이 오면 생각해서 답을 하겠지만 지금은 조용히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장대비를 맞는 총리. 2011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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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김황식 전 총리
서울시장 출마설이 나오는 김황식 전 총리는 “제안이 오면 생각해서 답을 하겠지만 지금은 조용히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장대비를 맞는 총리. 2011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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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도'의 재발견 … 박근혜정부서 충청 파워도 뜬다
2009년 타계한 김용래 전 충청향우회 총재는 생전에 ‘엄청도 전도사’로 불렸다. 엄청도. ‘엄청난 충청도’란 뜻이다. 지역 출신 인사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그는 어김없이 충청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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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 "MB는 '벙어리 삼룡이', 박근혜는…"
사진=JTBC 제공 JTBC ‘신예리 강찬호의 직격토크’는 올해 만화 인생 50주년을 맞는 이원복 덕성여대 석좌교수를 만났다. 87년 첫 출간 이후 1500만부 가량이 팔린 ‘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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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나라 홍문표 출마설 … 이회창, 홍성-예산 사무실 늘려 이전
이회창(76·충남 홍성-예산) 자유선진당 전 대표가 21일 지역구에 160㎡(50평 정도) 규모의 새 사무실을 마련했다. 임영호 선진당 대변인은 “기존 사무실이 (10여 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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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청와대 386 “우르르 민주당 들어갈 수 없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노무현 전 대통령의 49재가 마무리됐다. 그가 남긴 정치적 유산의 계승을 놓고 야권에선 주도권 경쟁이 벌어질 판이다. 노 전 대통령과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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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청와대 386 “우르르 민주당 들어갈 수 없다”
10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안장식에서 참여정부 인사들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김해=뉴시스 10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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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고마운 동영씨!
얼마 전 남도(南道)에서의 일이다. 동백꽃이 핀 해안선을 달리던 차 안에서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의 출마설이 뉴스로 흘러나왔다. 그러자 택시기사가 포문을 열었다. “우짰을까,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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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지상욱 부부 방통대 입학등록, 7일 입학식
배우 심은하(37)씨가 남편 지상욱(44)씨와 함께 한국방송통신대에 합격, 입학 등록을 마쳤다. 한국방송통신대 관계자는 “심은하가 문화교양학과에, 지상욱씨는 법학과에 합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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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 대 丁, 야권 주도권 경쟁이 핵심 고리
관련기사 정동영·정세균 한판 대결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과의 국제전화가 5일 오후 연결됐다. “지금은 운전 중이고, 휴대전화 배터리 충전도 부족해 긴 통화는 어렵다”는 얘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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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대딩’ 된다
배우 심은하(37)와 남편 지상욱(44)씨가 3월 한국방송통신대에 입학해 늦깎이 대학생이 된다고 뉴스엔이 3일 보도했다. 방송통신대 관계자는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심은하는 문화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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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탈락 → 무소속 출마, 4·9총선 태풍의 눈으로
공천 물갈이가 총선을 앞둔 정당들이 승리를 위해 택하는 양지라면, 탈락자들의 반발은 그늘이다. 이처럼 물갈이는 필연적으로 명암을 낳는다. 그래서 물갈이 여파에 따른 공천 탈락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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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령산맥 이남엔 전략 공천 가능성”
한나라당 박순자 중앙여성위원장(왼쪽에서 일곱째) 등 18대 총선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여성 공천 신청자들이 19일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의 강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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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은 해야 하는데 … 예비 야당 거물들 총선 고민
공천 시즌이 개막하면서 예비 야권의 거물급 인사들이 깊은 장고에 빠졌다.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표는 14일 자신의 수도권 출마설에 대해 “아직 본격적으로 논의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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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쓴소리’ 조순형, 이회창 손 잡다
‘미스터 쓴소리’ 조순형(73·사진) 의원이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의 손을 잡았다. 지난해 11월 민주당 경선에서 중도 사퇴하고 탈당했던 조 의원은 11일 선진당에 입당했으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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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물급들 총선 행보는
정동영 전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대선 패배 이후 정치적 언급을 일절 삼가고 있다. 하지만 당내에선 정 전 후보의 서울 지역 출마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총선 최대 승부처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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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줄다리기 왜
29일 이명박 당선자와 박근혜 전 대표의 회동에 대한 한나라당 안팎의 관심은 두 사람이 공천 시기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나눴느냐에 집중된다. 왜 방식보다 시기가 문제일까. 이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