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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만으론 SK주식 분할 안돼?…노소영 판례 꺼내 항소 나섰다
노소영(62)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9일 최태원(61) SK그룹 회장과 이혼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 노 관장의 소송대리인단은 이날 1심을 심리한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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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노소영, 최태원과 '665억 재산분할' 이혼 소송 항소
최태원 SK 회장,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연합뉴스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에서 재산분할 규모를 665억원으로 한정한 1심 판결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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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고령화의 그늘인가? 상속분쟁 급증하는데 유언장은 남의 일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70대 A씨가 숨지고 3층 단독주택을 유산으로 남겼다. A씨는 생전에 이게 화근이 될 줄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이 집은 재개발지구에 포함되면서 시세가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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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화물연대 ‘백기'비용은 3조5천억원…연이은 푸틴의 핵위협(5~10일)
12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도하의 기적 #경기침체 #북한 도발 #러시아 핵위협 #한동훈 #마통 #민주노총 #화물연대 #국방백서 #최태원,노소영 이혼 #만 나이 #자산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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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객관화하라”…CNN 스타 앵커의 ‘상처 치유법’
앤더슨 쿠퍼 있었던 존재가 없어지는 건 슬프다. 제아무리 인기와 돈이 많은 이라도 그렇다. 앤더슨 쿠퍼(사진)처럼. CNN의 간판 앵커인 그가 지난달 이색적인 실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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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 힘들면” CNN 스타앵커가 털어놓는 고통에 지지 않는 법
앤더슨 쿠퍼가 지난 9월 여성에 대한 폭력에 반대하는 행사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있었던 존재가 없어지는 건 슬프다. 상실은 고통을 수반해서다. 자연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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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난민 향한 부정적 생각, 오해 푸는 데 시간 걸린다"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를 맡고 있는 배우 정우성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중구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에서 열린 '폴란드 현장 미션' 기자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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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주 광신도가 된 아내…세뇌된 아이들 어떻게 구하나요"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아이들의 정상적인 생활을 위해 종교시설로부터 데려오고 싶어요” 아내와 아이들이 특정 종교단체에서 생활하며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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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선 '냥심'…고양이 양육권 소송, 길냥이 놓고 항소심까지 [가족의 자격]
■ 가족의 자격 「 가족의 자격을 새로이 법원에 물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족연(緣)을 끊으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법원은 어떤 해답을 줄까요. 또 법의 공백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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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아들 예금서 5억 인출한 80대 노모가 '유죄' 받은 까닭
예금주 사망시 고인의 예금은 상속인 소유다. 예금은 가분채권으로 상속개시와 동시에 법정상속분에 따라 상속인이 나눠 갖는다. 사진은 셔터스톡. ━ [금융SOS외전-가족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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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엔 수십억, 아내엔 빚만 남긴 남편…결국 아내가 울었다 [그법알]
아내는 남편의 오랜 불륜을 참고 살아왔지만, 남편은 죽는 날까지 내연녀에게 남길 유산만을 생각했습니다.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빚까지 떠안은 아내는 내연녀를 상대로 소송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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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가 돌연 양녀 올랐다…드라마 뺨친 '200억 상속전쟁' [금융SOS외전-가족쩐]
100세 가까운 할머니 A씨의 200억원대 재산을 둘러싼 가족간의 다툼이 화제다.[사진 photoAC] ━ [금융SOS외전-가족쩐] 최근 자산관리(PB)업계에선 10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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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퀴즈왕! 다음 중 사람이 그린 그림 아닌 건?
━ 9일 금요일 [금융SOS외전-가족쩐] 치매아들·수양딸·조카들 ‘200억원 상속전쟁’ 금융SOS외전-가족쩐 최근 자산관리(PB) 업계에선 100세 가까운 A씨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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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이혼이 유일한 꿈”…세계인 무관심 속 방치된 아프간 소녀들
아순타 찰스 아프가니스탄월드비전 회장 “이혼이 저의 유일한 꿈이에요.” 꿈이 무엇인지 묻는 말에 아프가니스탄 아동 파리다의 대답은 내 마음을 아프게 했다. 파리다의 아버지는 빚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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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 “만주국 국방·치안유지 일본에 위임” 충성 밀약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40〉 만주국은 미국과 체육 교류가 활발했다. 1934년 9월 만주국 체육연맹 초청으로 신징을 방문한 미국육상대표단과 함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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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장례식 부의금통 들고 튄 오빠...상속인이라 괜찮다?
━ [금융SOS외전-가족쩐] 조문객이 유족에게 전달하는 부의금은 상속 재산에 포함되지 않는다. 사진은 장례식장 방명록. 중앙포토. 최근 아버지 상을 치른 A(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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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돈 받고, 집은 형 줬는데…5년 전 10억 집이 20억 됐다"
━ [금융SOS외전-가족쩐] A씨(45) 형제는 5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시며 서울 아현동에 있는 아파트 한 채를 물려받았다. 전용면적 84㎡(약 33평)인 이 아파트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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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절반 떼줬더니 "월세도 달라"는 딸, 증여 취소 안되나요
━ [금융SOS외전-가족쩐] 자녀에게 한번 증여한 재산은 돌려받을 수 없다. 전문가들이 조건부 증여를 강조하는 이유다. 게티이미지뱅크 수년 전 남편과 사별한 A(80)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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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욱의 문화재전쟁] 트로이 황금 유물, 지금 왜 러시아가 갖고 있나
━ 끝나지 않은 트로이 전쟁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고고학에 특별히 관심이 없어도 트로이를 발굴한 하인리히 슐리만(1822~1890)의 이름은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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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잘못 저질렀는데, 이혼청구 허용했다…대법의 예외 근거
상대가 관계 회복 노력을 하지 않은 채 ‘말’로만 이혼을 거부한다면, 결혼 생활이 어긋난데 책임이 있는 배우자여도 이혼을 청구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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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남남인데 이혼 안해줘"…1·2심 판단, 대법서 뒤집힌 까닭 [그법알]
━ [그법알 사건번호 59] 이름만 ‘부부’인 우리, 이혼 소송 결과는? [중앙포토] 저희는 지난 2010년 결혼했습니다. 결혼한 해에 아이가 찾아왔어요. 아이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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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조 갑부’ 구글 창업자 또 이혼…재산분할은?
세르게이 브린(사진 오르쪽). 구글의 공동 창업자이자 940억 달러(121조7300억원)의 재산을 가진 세계 6위 부자 세르게이 브린(48·사진 오른쪽)이 이혼 절차에 들어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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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120조' 구글 창업자, 두번째 이혼...사설판사까지 쓴 까닭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 창업자로 120조 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한 세계 6위 부자 세르게이 브린(48)이 이혼 절차에 들어갔다고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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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떠나자 "엄마 외롭다, 20억 아파트 팔자"…큰딸의 속내
집값이 치솟으면서 홀로 남은 고령의 부모와 자녀간의 재산 다툼이 많아지고 있다. pixabay ━ [금융SOS외전-가족쩐] 최근 김모(71)씨는 예상치 못한 큰딸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