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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아베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엔저 공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일본 경제가 예상과 달리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해서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해 4분기의 국내총생산(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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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아베, 나카소네 외교 배워야
손기섭부산외대 교수·외교학과 1982년 11월 30일 밤 일본 나카소네 총리는 취임하자마자 세지마 류조 이토추 고문을 총리 관저로 불러 특명을 내렸다. 비밀특사로 가 한·일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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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쟁력을 말한다] 부산 동서대 장제국 총장
부산역 출구 계단에는 ‘상상 실현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라는 문구와 함께 임권택 감독이 등장하는 대형 광고가 있다. 1992년 개교해 올 9월 창학 20주년을 맞은 동서대(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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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 "바이오의약품 핵심 원료로 바이오 진출"
국내 중견 제약사가 그동안 독점공급됐던 바이오의약품 핵심 원료를 국내 공급하면서 바이오 시장에 진출한다. 대한뉴팜(대표 배건우)은 6일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핵심 공정소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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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취직하고 싶은 회사 도요타·소니 아닌
일본의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취직하고 싶어하는 회사는 광고회사 ‘덴츠(電通)’로 조사됐다. 인터넷기업 라쿠텐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취업준비생 6289명을 대상으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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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동아원, 나스닥 상장 추진 外
기업 동아원, 나스닥 상장 추진 제분·사료제조업체 동아원은 7일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발행하고 나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ADR은 동아원의 기발행 보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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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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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 종합상사 이토추, 고바야시 회장이 밝히는 152년 ‘장수’의 비결
이토추(伊藤忠)상사. 일본과 한국의 종합상사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회사다. 일본 종합상사의 산증인일 뿐 아니라 1970년대 중반 한국이 ‘종합상사’라는 업종을 도입할 때 결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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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周恩來4원칙과 이토추(伊藤忠)상사
1970. 5 베이징에서는 느닷없이 하나의 대외정책이 발표되었다.이른바 周恩來4원칙이다. 중국은 타이완이나 한국과 거래하는 일본기업과는 거래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1955년 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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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차이나 피버’와 ‘차이나 배싱’
한국과 중국 사정에 정통한 손계서(孫啓瑞) 전 대만대학 교수는 중국적 사고의 본질을 ‘깊은 의중(深意)’에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중국 사람들은 시간 축을 길게 잡아 정세를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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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스쿨’ 출신 첫 일본대사 온다
주한 일본대사에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61·사진) 주 쿠웨이트 대사가 내정됐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8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15일 각료 회의에서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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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일본 총리, 주중 대사에 기업인 발탁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새 총리가 올여름 교체되는 주중 일본대사에 니와 우이치로(丹羽宇一郞·71·사진) 이토추(伊藤忠)상사 고문을 기용하기로 했다. 일본이 1972년 일·중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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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Leadership] ‘비즈 리더와의 차 한잔’ 강덕수 STX 회장
STX그룹 강덕수 회장은 도전적이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그는 샐러리맨이었다. 외환위기 직후 퇴출됐던 쌍용중공업(현 STX엔진) 사장이었다. 하지만 그는 2001년 전 재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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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한·중·일 정상회담 세계가 주목…공동의 비전·가치관 세계에 보여줘야”
‘한·중·일 30인회’ 5차회의에 참석한 3국의 각계 저명 인사들이 19일 오전 전체회의를 끝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쉬허이 베이징 자동차그룹 회장, 니와 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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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중·일 30인회’ 18일 일본 나라에서 개막
한·중·일 3국의 정계·재계·관계·문화계를 대표하는 원로 지도자 30인이 모여 3국의 미래를 논의하는 ‘제5회 한중일 30인회’가 18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나라(奈良)에서 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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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막걸리’도 일본 공략 나선다
16일 오전 11시 일본 도쿄 뉴오타니 호텔 1층의 ‘JINRO막걸리’ 설명회장. 일본 최대의 주류 도매업체 중 하나인 고쿠부(國分)사의 나리타 겐(成田健) 사장이 조심스레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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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 탄생 100주년] 정준명 전 삼성 회장비서팀장 기고
◆인간미 호암 탄생 100주년 1910. 2. 12 ~ 1987. 11. 19동양 속담에 돈과 권력 가진 사람에겐 친구와 벌레가 낀다는 말이 있다. 호암은 벌레가 끼지 못하게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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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선 러닝화, 伊선 럭셔리 신발 … 현지화로 승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윤윤수 휠라그룹 회장은 “시장에 영원한 승자는 없다”며 “2014년까지 30억 달러 매출을 올려 세계 4위 스포츠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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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일본 시장 진출하려면 규슈·야마구치에 교두보 만들어라”
“까다로운 일본 시장을 공략하려면 사전 시장 분석과 철저한 유지·보수 체제는 기본입니다.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깝고 사람 성격까지 비슷한 규슈·야마구치 지역에 교두보를 만드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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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선 러닝화, 伊선 럭셔리 신발 … 현지화로 승부
윤윤수 휠라그룹 회장은 “시장에 영원한 승자는 없다”며 “2014년까지 30억 달러 매출을 올려 세계 4위 스포츠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14일 서울 강남의 오크우드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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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0인회 부산 총회] “녹색성장은 동북아의 미래 … 그린펀드 만들자”
환경·에너지 분과 토의 내용 환경·에너지 분과는 한·중·일 3국이 공동으로 ‘동북아 녹색성장 구상(그린 그로스 이니셔티브)’ 추진을 각국 정부에 제안하기로 했다. 기후변화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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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중·일 30인회’ 12일 부산서 개막
한·중·일 3국의 정계·재계·관계·문화계를 대표하는 원로 지도자 30인이 모여 세 나라의 미래를 논하는 ‘제4회 한·중·일 30인회’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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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통화 스와프 … 임태희·다케시타 와타루 두 사람의 인연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평소 신중한 화법을 구사한다. 하지만 25일엔 “단언한다”는 표현을 두 차례나 썼다. 일본은행들이 3월 결산을 앞두고 한국에 대한 대출을 줄이거나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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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이미 자국 경지 면적 3배 확보
일본(22.4%)과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률(27.8%)은 비슷하다. 어마어마한 양의 곡물을 수입해 오는 것도 닮았다. 일본은 곡물 수입량이 2600만t으로 세계 1위, 우리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