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딱지」피해보상 힘들듯/조춘자씨 구속기소
◎백억재산 대부분 타인·공동명의/공무원 개입 수사안해 의혹 남겨 「강남의 큰손」 조춘자씨 주택조합 분양사기사건은 29일 조씨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위반혐의로 기소됨으로써 피해자보
-
「강남 큰손」사기분양 피해자/4백여명으로 늘어
「강남의 큰손여인」 조춘자씨(42) 주택조합 사기분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동부지청은 15일 조씨가 초과분양해준 1백61명으로부터 가로챈 1백36억원의 자금 행방을 추적하는 한
-
강남 「큰손 여인」 구속/조춘자씨/주택조합 사기혐의
◎「물딱지」 발급 조합원 초과모집/백61명에 백36억 가로채/피해자 늘어날듯 서울지검 동부지청 이창재 검사는 13일 신축중인 주택조합 아파트의 조합원수를 1백61명이나 초과모집,속
-
정계와 친분많아 “비호 의혹”/조춘자씨는 누구인가
◎세무공무원 출신 땅투기 떼돈/18차례 고소됐지만 끄떡없어/민자연수원 부지사건 말썽도 13일 검찰에 구속된 조춘자씨(43)는 오래전부터 「강남의 숨은 큰손」으로 불려온 부동산업계의
-
칠성파 두목 은닉·도피 도운 술집 여주인등 5명 구속
◎부부로 위장 경찰검문 따돌려 【부산=강진권기자】 부산지검 강력부(김영진부장·조승식검사)는 9일 검찰의 공개수배를 받아온 부산지역 최대폭력조직 「칠성파」두목 이강환씨(49)등의 도
-
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 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9
◎검찰과 업무싸고 잦은 마찰/간부도 검사앞에선 굽신/수사권독립 목소리 높여/경찰청 신설계기 위상 확립해야 『인천의 조직폭력배 송천복이 검찰에 자수해 간단한 조사만 받고 석방됐는데
-
파문부른 「권력과 폭력배」관계를 파헤친다(심층취재)
◎심증이 현실로… 「권폭 유착」 충격/조직폭력/“소탕” 비웃듯 끝없는 세 확대/전국 규모로는 10개파 설쳐/5백여 조직원… 두목은 “지역유지” 대전지역 폭력배와 판·검사,국회의원
-
택시강도 당한 운전사 전주받아/범인 1명 즉사 1명 검거
◎경찰 “운전사 정당방위로 인정” 택시강도를 당한 운전사가 순간적으로 기지를 발휘,이를 모면하기 위해 차를 길가 전주에 충돌시켜 범인 2명중 1명은 숨지고 다른 1명은 달아나다 쫓
-
공개수배 서방파 행동대장 검거/끌려가던 여우 “살려달라” 쪽지로
◎호텔 청원경찰에 알려 전국 10대폭력조직 두목 등 50명에 대한 검찰의 사진공개수배 하루만에 수배중이던 폭력조직 서방파 행동대장 이양재씨(35ㆍ서울 신림동 힐사이드나이트클럽 영업
-
“한국판 마피아 뿌리 뽑겠다”/검찰 조직폭력배 50명 수배
◎사업가등 신분위장 각계 연줄/고교 폭력서클 돈 대주고 동원검찰이 조직폭력배 50명을 공개 수배한 것은 이들 폭력배들에게 수사기관의 범죄척결의지를 알림과 동시에 국민들의 신고를 유
-
10대 폭력조직 50명 지명수배/검찰/전국 계파파악 일제소탕령
◎칼ㆍ도끼들고 반대파 살해/도박장 운영ㆍ히로뽕 밀매 조직폭력배에 대한 일제소탕이 전국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서울지검 강력부(심재륜부장검사)는 27일 부하들을 시켜 반대파 조직원을
-
보량파 부두목 영장/범죄단체 조직 혐의
법정증인 살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동부지청은 23일 자수한 보량파부두목 송시용씨(36ㆍ㈜보량 부사장)를 철야조사,보량파가 이번 사건을 배후조종했음을 밝혀내고 강남 등 보량파의
-
"미군폭력 편파수사"비난여론에 변명급급
○…이태원 미군폭력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용산경찰서는 『미군측을 편들어 편파적인 수사를 했다』는 비난여론을 진화하느라 안간힘. 사건발생이후 『미헌병이 권총으로 피해자를 위협하고 곤봉
-
전 호총련총재 이승완씨 잡았다/통일민주당 창당 방해사건 조종혐의
◎낮엔 아파트 은신… 밤엔 강남일대 출현/17개월만에 경찰이 덮쳐 통일민주당 창당 방해사건 배후조종혐의로 수배를 받아오던 전호국 청년연합회(호청련)총재 이승완씨(50)가 수배17개
-
가짜 외제 6억대 팔아/의류ㆍ가방 제조업자등 1백21명 적발
서울지검 형사6부(김경한부장ㆍ정진섭검사)는 27일 가방ㆍ의류 등 6억원대의 가짜 외제상품을 팔아온 제조업자ㆍ대형유통업자 1백21명을 적발,이지연씨(29ㆍ여ㆍ서울 이태원동 시스터숍
-
유명 외국상표 도용/가방 9억대 팔아/상점주인등 5명 구속
서울지검 동부지청 특수부(조용국부장검사)는 8일 샤넬ㆍ루비똥 등 가짜외제유명 가방류를 만들어 서울 이태원ㆍ남대문시장에서 9억여원어치를 팔아온 남대문시장 남제일가방 주인 임남재씨(3
-
TV출연 가수등 갈취 폭력배10명 구속/정기상납 받은 PD도 수사
◎“1년에 2억대… 인기순위 조작”/검찰 연예계 폭력 일제 소탕 서울지검 민생특수부(심재륜부장,함승희ㆍ문세영검사)는 23일 TVㆍ라디오의 가요ㆍ연예담당 PD들이 방송출연ㆍ인기순위조
-
「성쾌락」 추구… 윤리의식 마비/모델 마약복용이 던진 파문
◎히로뽕 만성 되자 강도 높여/노씨 일 드나들며 코카인등 반입 10만원짜리 수표를 말아 코카인을 흡입하는 기태,LSDㆍ코카인 등 독성강한 마약을 복용한뒤 환각상태에서 벌이는 혼음파
-
유명가수 매니저 낀 폭력도박 조직 적발 서울지검 3개 파 13병 구속
서울지검 특수2부 (강신욱 부장, 김인호 검사)는 19일 폭력조직과 손잡고 도박장을 개강한 뒤 기업인, 가정주부들을 끌어들여 이들로부터 10억 여 원의 개장 비를 뜯어온 폭력도박조
-
업자 납치 백억대 땅 뺏어
서울지검특수1부(심재륜 부장·조승식 검사)는 28일 공유수면매립허가를 받은 업자를 청부 납치, 폭행한 뒤 96억원 상당의 매립지 4천8백여평을 빼앗은 조직폭력배두목 이륙내씨(42)
-
여중·고생 10여명 유흥업소 유인 |환각제 먹여 나체 춤 강요
인신매매·마약사법 등 사회악 일제 소탕령이 내려진 가운데 여중1년 생을 포함한 여중· 여고생 등 10여명을 유인, 환각제를 먹인 뒤 유흥업소에서 나체 춤을 추게 해 출연료를 가로채
-
소리만 요란한 「민생사범」단속|어젯밤 서울등 대상|검경 1만 8천명 동원
민생치안확보를 위한 검찰·경찰의 22일 대규모합동 심야기습단속은 사전정보누설등으로 실적이 극히 저조, 실패로 끝났다. 검·경은 22일 오후7시부터 서울시내일원과 의정부등지에 합동단
-
마약 갈수록 무섭게 번진다
이제 우리 나라도 이른바 「백색의 공포」로 불리는 마약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마약이 무서운 기세로 번져가자 『이대로 방치하면 가정도 나라도 모두 망한다』는 우려의 소리
-
외국 유명상표 도용|15명 적발 5명 구속
외국 유명 상표를 도용한 제조업자 및 판매업자 l5명이 적발되어 이중 5명은 구속되고 2명은 불구속 입건되었으며 도주한 8명은 지명 수배되었다. 24일 특허청에 따르면 검찰·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