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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1000만원 있어도 못쓴다…울면서 불법알바 뛰는 K유학, 왜 [K유학의 그늘①]
전정숙 평택대 유학생지원센터장(교양학부 교수)과 베트남 출신 유학생들. 전 교수는 결혼이주여성 최초로 국내 대학 전임교수가 된 사람으로 평택대에서 유학생 학업지도, 체류 관리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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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출신 결혼이주 전임교수 1호 “제자, 공부하고 싶대도 내쫓겼다” [K유학의 그늘①]
평택대 유학생지원센터의 전정숙 피어선칼리지(교양학부) 교수. 전 교수는 결혼이주여성 최초로 한국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전임교수가 됐다. 손성배 기자 “하루하루가 살얼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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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어학연수 베트남인 160여 명 집단 잠적
인천대 한국어학당에 등록한 베트남 국적 어학 연수생 160여 명이 잠적한 것과 관련해 출입국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0일 인천대에 따르면 법무부 출입국관리소와 교육부 직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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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기 잠적 인천대 베트남 국적 연수생…출입국 당국 조사
인천대 전경. [연합뉴스] 인천대 한국어학당에 등록한 베트남 국적 어학 연수생 160여명이 잠적한 것 관련해 출입국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0일 인천대에 따르면 법무부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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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 연수왔다 사라진 베트남 학생 130명…불법취업 의혹
[인천대학교]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입국한 베트남 국적 어학 연수생 대거 잠적해 출입국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9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 대학 한국어학당에 재학 중인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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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그들의 코리안 드림 한국인에겐 악몽
8월 말 ‘외국인 노동자 고용허가제’ 체류기간(최장 6년) 만기가 처음 돌아온다. 2004년 8월 고용허가제 시행 첫 회 등록해 만기를 채운 외국인 노동자 2만6000명이 올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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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대우조선 산업연수생 계좌 정지
국민은행이 대우조선해양의 요구로 근무지를 무단 이탈한 외국인 산업연수생의 적금 계좌 300여 개를 부당하게 지급 정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 박선숙(민주당) 의원은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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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네오플램 에콜론팬 홈쇼핑 론칭 외
◇네오플램은 오는 27일 19시 20분 CJ홈쇼핑을 통해 에콜론팬과 항균 칼라칼 3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네오플램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에콜론 코팅’ 기법을 적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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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해외 일자리] 미국 인턴십 & 싱크탱크
얼어붙은 국내 취직시장에 절망한 젊은이들에게 복음처럼 들릴 탈출구가 있다. 외국 문물과 외국어를 익히면서 일도 할 수 있는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정규직은 아니지만 외국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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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고용허가제] 산업연수생과 다른 점
우리나라의 외국인력 도입정책은 고용허가제와 산업연수생제로 이원화돼 있다. 1993년 12월에 도입된 산업연수생제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권 침해, 사업장 이탈, 외국 인력회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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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고용허가제-그후 100일] 기업, 적은 비용으로 '알짜 인력'
"취업자격을 갖춰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은 외국인을 고용해 보니 작업 진행속도가 빨라지는 등 산업연수생에 비해 채용효과가 훨씬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더 채용하고 싶어도 어쩐 일인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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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 외국인 시대] 풍림산업 건설현장
"졍(형), 바리발리(빨리 빨리)해요. 점심먹고 세팍타크로 경기 한판 하자고요." 6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풍림산업㈜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골재 공사가 한창인 현장에서 목공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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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 외국인 시대] 반월공단 알루피아社
'차별은 없다. 다만 생산성이 척도다'. 안산 반월공단의 알루미늄 제작업체 ㈜알루피아. 전체 직원 50여명 중 25명이 외국인이다. 작업장 대형 스피커에서는 가요와 각국의 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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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 외국인 시대] 中. 영세업체 "인건비 오른다" 걱정
'장기적으론 환영, 당장은 일손 부족이 걱정'. 고용허가 등록을 보는 사업주들의 대체적인 반응이다. 일단 제법 규모를 갖춘 중소기업들은 조심스럽게 반기는 분위기다. 불법 체류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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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수생 31% 업체 이탈
외국인 산업연수생 10명 중 3명 이상이 지정 업체를 이탈한 것으로 나타나 외국인 노동자 관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1일 국정감사에서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특히 외국인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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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고용허가제 시행되면] 3D 인력난 '숨통' 中企는 '분통'
외국인 고용허가제가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도입을 둘러싸고 10여년간 거듭된 논란이 일단 매듭됐다. 그동안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인권 침해 시비가 끊이질 않은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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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이모저모]
한국노동연구원이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실태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취업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본국에서 받던 임금의 약 8배를 받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불법으로라도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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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고용허가제'가 中企 살린다
우리나라에는 지난 2월 현재 합법.불법을 합해 약 36만7천명의 외국 인력이 체류하고 있다. 전체 취업자의 1.7%, 임금 근로자의 2.6%에 해당한다. 또 외국 인력의 78%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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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엔 숨통, 인건비는 한숨
외국인 고용허가제는 노동시장의 큰 변화를 몰고 올 전망이다. 당장 중소기업들은 인건비 상승을 우려하고 있고, 일자리 감소를 걱정하는 근로자도 많다. 외국인들에게 노동 3권을 보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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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농부들 '모셔온다'
충남 금산군 군북면 상곡리에서 젖소 2백여 마리를 키우고 있는 전순구(全淳九.50)씨. 30년째 소와 돼지 등 가축을 키워 온 그는 올해부터 만성 적자 경영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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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외국인 노동자 고용허가제 이를수록 좋다
토론은 현행 산업연수생 제도의 잘잘못을 따지면서 시작됐다. 고용허가제를 도입하자는 측은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침해를 문제삼았다. 또 불법 체류를 방관할 게 아니라 양성화하자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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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외국인 근로자 그들이 웃었다
인쇄판 재생업체인 세진산업(경기도 김포시)의 정남만(47) 관리이사는 지난 연말 반가운 편지를 받았다. 2001년 가을 2년간의 근무를 마치고 필리핀으로 돌아간 산업연수생 제로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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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필요는 한데…
"현대판 노예제로 탈법·불법의 온상이 되고 있다. 후진국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다. " "다른 제도를 쓴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새로운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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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취업 합법화 中동포 2만여명 혜택
정부가 17일 발표한 외국인력제도 개선 방안은 산업연수생 정원을 늘리고 서비스업에는 말이 통하는 해외동포의 취업을 허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내년 3월 이후 외국인 불법 체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