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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장무 KAIST 이사장 연임
KAIST 이사회는 14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현 이장무(71·사진) 이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장무 이사장은 제24대 서울대 총장, 제13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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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 교부금제 도입해 대학 재정 안정화 힘쓸 것”
손병두(67·사진) 서강대 총장이 8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제14대 회장에 취임했다. 대교협은 전국 198개 대학이 가입한 단체로, 새 정부의 대학 자율화 방침에 따라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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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대입 전형 ‘수능만으로 선발’ 11곳 → 57곳
올해 수능시험 성적이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뀌면서 2009학년도 대입 전형 방식이 크게 달라졌다. 정시모집에서 논술을 폐지하는 대신 수능성적 위주로 학생을 뽑는 대학이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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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가이드라인 내년 폐지 … 대교협 이사회 공식 확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4일 이사회를 열고 200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논술 가이드라인’을 폐지하기로 했다. 이장무(서울대 총장) 대교협 회장은 이날 “논술 가이드라인을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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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18개 대학 입학처장 “논술 자율화가 본고사 부활 아니다”
전국 18개 대학 입학처장들이 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 모여 “논술고사가 자율화돼도 본고사를 부활해서는 안 된다”며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18개 대학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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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당장 논술 가이드라인부터 없애겠다”
만난 사람 = 송상훈 정책사회데스크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위상이 달라졌다. 지금까지 교육인적자원부가 틀어쥐고 있었던 대입 관련 업무를 맡게 된 것이다. 대교협은 각 대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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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128억 대교협, 대입 운영예산 대폭 늘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2009학년도 대입에서 ‘평준화 등급제’의 보완책을 건의하기로 했다. 교육부로부터 대입 관련 업무를 받기에 앞서 시급한 과제부터 해결하려는 것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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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변혁] 입시 권한 받은 대교협 총회장엔 …
이명박 당선인이 4일 이화여대 LG컨벤션홀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초청 오찬에서 참석자들과 오미자차로 건배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병두 대교협 차기 회장, 이경숙 인수위원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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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우리도 대입 업무 인수팀 운영 중”
교육인적자원부 공무원들이 2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16층 교육부에서 시무식을 마치고 벽에 걸려 있는 역대 교육부 장관들의 사진을 보고 있다. 첫 수능 등급제 혼선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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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10년부터 대입 손뗀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올해 고 1이 대학에 들어가는 2011학년도부터 대입에서 완전히 손을 떼는 대입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대입제도와 관련된 업무는 4년제 일반대 총장들의 협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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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총장, 대교협 회장 추대
손병두(66.사진) 서강대 총장이 차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으로 추대됐다. 내년부터 2년간 전국 200여 개 대학 총장 모임의 수장을 맡는 것이다. 손 총장은 전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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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장 108명이 꼽은 차기 정부 최우선 과제는
전국 4년제 대학 총장들은 새 대통령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대입 자율화를 포함한 교육개혁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될 문제로 지적됐다. 한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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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통령은 학생 선발권 대학에 넘겨야"
이장무(사진) 서울대 총장은 10일 "수능 등급제에 따른 너무나 큰 어려움과 혼란이 있다"며 "이른 시일 내에 대교협(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이사회를 소집해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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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들 '대학 예산 4854억 삭감안' 반발
전국 대학 총장들이 국회가 내년도 고등교육 예산을 정부 안보다 4854억원 줄이려 하자 집단 반발하고 있다. 전국 국공립대총장협의회(회장 최현섭 강원대 총장)와 4년제 대학 총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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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선발권 대학에 달라"
이장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서울대 총장)은 5일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대학 스스로 학교를 운영할 수 있게 자율이 보장돼야 하고, 학생 선발도 대학에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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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반발 확산 "탈락하면 3류대 전락" 법조계 "줄이자" 수임 건수 줄까 걱정
로스쿨 총 정원을 1500명으로 정한 정부 안에 반발하는 각 대학 법대 학장과 교수들이 18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앞에서 정원 3000명 이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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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이장무 총장 "국제화 30위 맞나"
지난달 28일 서울대 이장무 총장은 집무실에서 중앙일보 대학평가 결과에 대해 실무자들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이 총장은 "서울대가 국제화 부문에서 정말 30위를 차지했다는데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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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반영 50%' → '가급적 30%' 한발 물러선 교육부
서울대 교수협의회 장호완 회장(左)이 6일 교육인적자원부의 입시안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6일 낮 12시 서울대 교수회관 제1회의실. 서울대 교수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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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대교협 긴박했던 조찬 회동
"4일을 놓치면 방법이 없습니다. 일정 조정이 안 되겠습니까." 손병두(서강대 총장) 사립대총장협의회 회장은 3일 오후 3시쯤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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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에 밀린 교육부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4일 "올해(2008학년도) 대입에서 내신 실질반영률 50%를 고집하지 않고 연차적으로 반영률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신(학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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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력에 교권 훼손 규탄"
노무현 정권 말기에 교육정책에 대한 대학들의 자율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대학총장.입학처장이 교육인적자원부의 2008년 대입 정책에 반발한 데 이어 평교수들까지 집단 반기를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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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눈치보던 총장들 "곪은 상처 터졌다"
'교육부총리와의 토론회'에 참가한 대학총장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김신일 교육부총리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장무 서울대 총장, 김영식 대교협 사무총장, 뒷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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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훈시' 이틀 만에 모인 대학 총장들의 고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창립 25주년 대학총장 세미나'가 2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 서울기독대학 이강평 총장, 서울대 이장무 총장, 서울산업대학 맹희영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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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대중과 공감할 수 있어야"
"지도자(리더)는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1998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데이비드 트림블(63)경은 리더의 요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둔 한국에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