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사 한동훈, 신념 안맞으면 부서장과도 선긋는 나르시시스트" [월간중앙]
검찰 특수부 선배들이 말하는 한동훈 “출세 조건인 처가 배경과 능력 다 갖춘 후배… 누구 라인 따른 적 없다” “시련 감수하는 신념가적 기질… ‘尹 아바타’ 별칭에 자존심 상
-
“분식회계!” 암호 푼 한동훈…노무현 정부 폭탄 맞았다 유료 전용
━ 〈제1부 한동훈과 SK③〉 2003년 2월 서울지검 7층의 한 검사실. 만 30세의 형사9부 초임 검사 한동훈(전 법무부 장관, 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이하 경
-
이인규 "SBS '논두렁 시계' 배후 국정원"…檢, 명예훼손 무혐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수사 책임자였던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이른바 ‘논두렁 시계’ 보도 배후로 국가정보원을 지목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됐다가 최근 검찰 무혐의
-
LG 150억 차떼기 밝혀냈다, SK 이어 이번에도 한동훈 ⑪ 유료 전용
━ 11회. LG에서 출발한 차떼기 대선자금 수사 송광수 검찰이 2003년 11월 3일 ‘5대그룹+α’로의 수사 확대를 야심차게 선언했지만, 한동안 수사는 진척이 없었
-
“한나라 100, 부산쪽 12개” 2003년 최태원 진술서 보니 ⑦ 유료 전용
━ 7회. SK 최태원·손길승·김창근 진술로 본 CD 11장 전달 경위 이른바 ‘불법 대선 자금 수사’의 씨앗은 서울지검 형사9부 이인규 부장검사(현 변호사)와 한동훈
-
“한번 거절하면 다음은 쉽다”…靑 요청 세번 거절한 송광수 ⑥ 유료 전용
━ 6회. “한번 거절하면 다음은 쉽다”…세 차례 '노(NO)'라고 말한 송광수 SK그룹의 여야 대선 자금 제공 사건에 대한 검찰의 본격 내사 착수 소식이 알려진 건 20
-
김각영 “필요하면 사표 쓰겠다”…그날 청와대에선 ⑤ 유료 전용
━ 5회. 노무현 대통령, SK비자금 사건 폭발력 미리 알고 전전긍긍했다 막강한 권력을 가진 검찰은 당연히 문민통제를 받아야 하는데 검찰이 법무부를 장악하고 있다. 현재
-
안희정 영장 2번 기각된 뒤…수사지휘 검사 넷 ‘새벽 통음’ ④ 유료 전용
━ 4회. 문지방을 두 번이나 넘다니…나라종금·썬앤문 수사 비화 “수사가 중단됐다고 하는데 만약 내가 걸림돌이라서 그랬다면 전혀 그런 정치적 고려를 할 필요가 없으니 수사
-
2003년 대선자금 수사, 막내 한동훈이 단초였다
━ 서울지검 형사9부 이인규 부장검사(오른쪽)가 2003년 3월 11일 서울지검에서 SK글로벌의 1조원대 분식회계 혐의 등 수사 결과 발표 뒤 회견장을 떠나고 있다. 맨
-
‘尹 사단’ 모태 된 사진 1장…그들에 얽힌 2003년 이야기 ② 유료 전용
━ 2회. 윤석열 사단의 모태가 된 대선자금 수사팀 여기 중앙일보가 단독으로 입수한 사진이 한 장 있다. 검사 17명과 수사관 2명이 2008년 6월 14일 충남 논
-
얼떨결에 녹음된 ‘SK 100억’…대선자금 수사 시작이었다 ① 유료 전용
━ 1회. 대선자금 수사의 문이 열리다 ■ 「 대한민국 특수부의 화양연화(花樣年華-가장 아름답고 찬란했던 시절)는 그리 길지 않았다. 참여정부 첫해인 2003년부터
-
비극은 토요일 아침 시작됐다…“오만한 검찰” 낙인찍힌 그날 유료 전용
비극은 토요일 아침 발생했다. 피의자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 소환조사를 받았던 전직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다.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소식에
-
1%만 허락된다, 검사의 로망… 그들은 왜 특수통에 목매나 유료 전용
━ 2292명 중 36명, 약 1%. 전체 검찰 중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와 공정거래조사부, 서울남부지검의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 배치되는 검사의 숫자다. 이 조직들은
-
“남부군 12명 다 검사장 됐다” 유독 끈끈한 특수부 근무연 유료 전용
━ 특수부 검사, 대통령실 등 법조 인맥 90명 네트워크 분석 안대희(사법연수원 7기) 전 대법관을 ‘국민 검사’로 불리게 만든 사건은 2003~2004년 대선자금 수
-
노무현 비극부터 대장동까지…檢수사는 왜 죽음을 부르나 [Law談 스페셜]
검찰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한 지 3개월 사이 극단적 선택을 한 피의자·참고인은 2명이다. 지난 10일 대장동 개발 사업 결재라인이자 2014
-
김오수, 2009년 노무현수사팀 향해 “의지·용기에 박수”
검찰이 이른바 ‘박연차 게이트’와 노무현 전 대통령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한 2009년 6월 12일. 당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이었던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마지막까지 최선
-
[단독]김오수, 2009년 노무현 수사팀에 "의지·용기에 감사"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25일 오전 인사청문회 사무실이 마련된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이른바 박연차 게이트와 노무현 전 대통령 사건 수사
-
[단독]윤지오 출국 2년···송환 위해 캐나다에 범죄증거 보낸다
2019년 4월 8일 윤지오씨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과 이야기하고있다. 뉴스1 후원금 사기 의혹 등으로 체포영장이
-
[단독]이인규 檢조사 받았다···"盧 논두렁시계, 국정원 개입"
2009년 6월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2009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을 지내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를 지휘했던 이인
-
'논두렁시계' 이인규 "세상 시끄러운데 나까지 나설 필요있나"
2009년 6월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검찰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2009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중수부장)을 지내며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를 지휘했던 이
-
美잠적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살아선 한국 안 간다"
조현천 전 국군기무사령관 [사진공동취재단] 미국 출국 후 잠적한 조현천 전 국군기무사령관이 최근 주변에 “살아서는 한국에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는 뜻을 나타냈다고 8일 동
-
[박재현의 시선]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박재현 논설위원 지난주 있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마지막 재판에서 검찰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감정적 표현까지 썼다. “새빨간 거짓말로 국민을 속여 17대 대통령에 취임했
-
'노회찬 쇼크', 정치인들은 수사 도중 왜 극단적 선택했나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이 사진이 그의 마지막 공식석상 모습이 되고 말았다. [연합뉴스] 또다시 한 명의 정치인이 극단적 선택으로 자신의 삶을 마감
-
이인규 찾아낸 美 교민 ‘계엄령 문건’ 조현천에 현상금
[사진 SNS 캡처]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 사건’의 핵심 인물 가운데 한 명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미국에 장기 체류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지 교민들이 현상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