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제79화 육사졸업생들(115)-「7후」의 활동

    6·25때 한강인도교를 너무 일찍끊어 피해가 막대했고 말썽도 컸지만 큰다리를 끊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군사적으로도 결정을 내리기가 어렵지만 당시로는 기술적으로도 결코 쉬운

    중앙일보

    1983.03.16 00:00

  • 해운의 날 기념식

    12일은 제7회 해운의 날. 해운항만단체는 이날 상오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이희성교통부장관·문명린해운항만청장·박건석선주협회장등 해운항만업계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

    중앙일보

    1983.03.12 00:00

  • 생활 새 풍속(37)사내연수 행상-미소짓기-산악훈련 통해 정신과 몸을 재생…애사심 길려

    『나는 죽어도 목표를 정복하겠다』 초겨울의 싸늘한 새벽공기를 뚫고 사나이들의 고함소리가 적막을 가른다. 지난해 11월4일 새벽3시, 경기도 가평군가평읍 북한강지류. D실업 노세경

    중앙일보

    1983.03.10 00:00

  • 운동·목욕으로 긴장 풀도록

    답-우선 질문이 너무 막연하다는 지적드립니다. 원고 길이에 관계없이 직접 의사에게 얘기하듯 증세를 자세하게 보내주셔야 지상진단에 훨씬 도움이 될수있습니다. 귀하의 경우 머리만 아프

    중앙일보

    1983.03.09 00:00

  • (310) 마음과 현대인의 병|홧병의 정체(12)|이시형

    우리 민가에선 예부터 홧병이란 개념이 널리 쓰여져 왔다. 그 이름이 시사하듯 화난 일이 있어도 이를 풀지 못해 속에 쌈이면 변이 된다는 얘기다. 이런 질병 개념은 서양의 정신 분석

    중앙일보

    1982.12.29 00:00

  • 마음과 현대인의 병(309) - 이시형 신경성요통

    중년에 들어 허리 안앓아 본사람이 별로 없을게다. 디스크란 진단은 이제 일반인에게도 생소한게 아니다. 그러나 막연히 디스크증상이라지만 그 원인은 여러가지다. 요추끌절등 뻐의 이상이

    중앙일보

    1982.12.25 00:00

  • 마음과 현대인의 병(308) - 이시형 신경성 통증(10)

    온몸이 아프다. 도대체 안 아픈데가 없다고 엄살을 떤다. 움직일수도 없다고 한다. 밥맛도 물론 없고 힘도 없다. 보기만 해도 피로에 지친 얼굴이다. 여자는 기미가 끼고 피부는 이미

    중앙일보

    1982.12.22 00:00

  • 마음과 현대인의 병(306) - 이시형 신경성정력감퇴증(8)

    성 생활에 관한한 개인적인 차이도 많거니와 표현하는 방법도 사람마다 다르다. 점찮을 부리느라고 겸손을 떠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정력과시형도 있다. 환갑을 지난 나이에도 「매일밤」 운

    중앙일보

    1982.12.15 00:00

  • 마음과 현대인의 병(305) - 이시형 신경성 식욕부진(7)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서서히 식욕이 떨어진다. 물론 체중도 줄어들고 보는 사람마다 안색이 왜그러냐고 물어온다. 무슨 큰 병이나 아닌가 하고 병원에 가서 종합진찰까지 받아보았으나 별다

    중앙일보

    1982.12.11 00:00

  • 마음과 현대인의 병(304) - 이시형 습관성 구토증(6)

    갓 설흔이 된 김여인은 드물게 보는 미인이었다. 부잣집 며느리로 시집도 잘가긴 했지만 그에겐 고질병이 있었다. 결혼후 첫 애기를 갖고부터 생긴 임신 구토증이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중앙일보

    1982.12.08 00:00

  • 마음과 현대인의 병(303) - 이시형 신경성비만증(5)

    비만증의 정확한 정의는 체중에 대한 지방분의 비율이 남자20%, 여자 30%이상은 초과할 때를 말한다. 따라서 지방량을 정확히 측정해야 하는데 여기엔 원자력측정기가 동원되어야하는등

    중앙일보

    1982.12.04 00:00

  • 신경성 위장염

    우리 나라엔 소화불량환자가 많은게 특징이다. 우리만큼 소화제를 많이 먹는 사람도 세계에 그 유례가 없을 것이다. 미음이나 죽을 상식해야 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다. 뭐든 먹으면 속이

    중앙일보

    1982.11.24 00:00

  • (300)신경성 현기증(2)|마음과 현대인의 병|이시형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에선 어지럼증이 있으면 그게 곧 빈혈 때문에 오는 걸로 생각해 왔었다. 그래서 좀 유식한 환자들은 현기증을 아예 빈혈로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그건 옛날 이야기

    중앙일보

    1982.11.20 00:00

  • (299)신경성 심장병(1)|마음과 현대인의 병|이시형

    김씨가 심장이 약하다는 소리를 들은 건 고등학교 때부터였다. 심장전문의의 진찰도 물론 여러 번 받았다. 그때마다「신경성」이니 걱정 말라는 충고였지만 그의 내심은 그게 아니었다. 아

    중앙일보

    1982.11.17 00:00

  • 일 즐기는 마음가짐이 좋아|산에 오르는 것도 나무꾼엔 고역|몰두후엔 운동·휴식…긍정적이고 밝은 마음 갖도록

    복잡하고 바쁜 현대사희 속에서 살아나갈 수 있는 무기의 하나가 건강이다. 특히 끊임없이 생각하고 신경써야 하는 경영인의 건강은 다른 어느 계층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하겠다. 이들이

    중앙일보

    1982.08.21 00:00

  • 참 설치기 쉬운 여름…전문의에 들어본 수면건강학

    여름철은 질병이 기승을 부리기도 하지만 자칫 인체생리리듬의 부조화로 짜증스러워하거나 또 수면부족으로 스트래스가 가중되기 쉬운 계절이다. 쾌면은 어떤 영양제보다도 몸에 좋은 건강유지

    중앙일보

    1982.08.07 00:00

  • |「교육홍수」속에 「교육부재」현상

    그룹 인터뷰에 응답한 12명의 중년주부들중 거의 대부분이 그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자녀교육』이라고 했다. 그들은 가장 많은 시간과 돈과 신경을 자녀교육에 쏟고는 있지만 가장 불안한

    중앙일보

    1982.07.30 00:00

  • 베스트셀러 『배짱…』출간한 이시형박사

    『진료와 연구. 사회생활을 통해 정신과 의사로서 느낀일을 배짱을 갖고 정리해 봤는데 이처럼 큰 반응을 얻을줄은 몰랐습니다.』 최근 『배짱으로 삽시다』란 저서물 출간, 의사로서는 드

    중앙일보

    1982.07.17 00:00

  • "나의 세계를 갖고싶다"|중년여성의 여가…그룹·인터뷰

    『30살이 넘어 막내가 유치원에 들어가니까 한가한 시간이 많아지더군요. 그때부터 나도 무언가 내 일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하나의 강박관념이 되어 나룰 괴롭혔습니다. 내 나이에 일을

    중앙일보

    1982.07.16 00:00

  • 「중년 여성의 공허」어떻게 메울까|"그룹" 인터뷰로 그들의 얘기를 들어 본다

    곗바람, 춤바람, 부동산 투기열풍, 교정의 치맛바람-. 이 모든 바람직하지 못한 한국사회 위에 불고 있는 「바람」의 장본인이 「중년여성」 이라는 것은 이제는 거의 고정화되어버린 한

    중앙일보

    1982.07.02 00:00

  • 장수합시다-마음의 병

    마음의 병이 늘고 있다. 병원을 전전하며 별의별 검사를 다 받아보지만 언제나 결론은 『이상이 없다』는 한마디다. 그런데도 실제로 소화도 안되고, 머리도 묵직하며, 가슴까지 답답한

    중앙일보

    1982.05.01 00:00

  • 전문가의 심리분석

    이시형 박사(고려병원 신경정신과장)=너무도 끔찍하고 엄청난 사건이다. 현대인의 정신병리현상이 여기까지 왔나 생각할 때 개탄을 금치 못하겠다. 참사를 저지른 경찰관은 무엇인가 평소

    중앙일보

    1982.04.27 00:00

  • (8)초대내각(3)

    국무회의의 일 처리 순서는 초대 내각의 민주적 자세를 반영하고 있다. 국무회의 최초의 입법은 그해 8월28일 국회에 제안한 사면법안이다(헌법·정부조직법 등은 정부수립 전 제헌국회에

    중앙일보

    1982.04.02 00:00

  • 신춘 건강시리즈|장수합시다(16)|적극적으로 살아라

    「물고기를 위해 평생을 바치겠다』고 입버릇처럼 강조하는 어류학자 정문기 옹(84·서울종로구 내수동110의11)은 오늘도 진귀한 물고기를 찾기 위해 청량리·중앙·노량진 어시장 등을

    중앙일보

    1982.03.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