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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시행
지난해 6·2 지방선거의 화두는 단연 ‘무상급식’ 이었다. 무상급식을 공약으로 내세운 후보자들은 서민들에게 높은 지지도를 받고 대부분 선거에서 승리했다. 그리고 공약은 실행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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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챙기기 지나치다” 도마 위 오른 충북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측근 챙기기’가 또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지난해 7월 취임 직후 도와 산하기관에 측근들을 배치하면서 ‘보은인사’라는 비판을 받았던 이 지사는 최근 선거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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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백지화 시사, 충청인 또 우롱하나”
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시종 충북지사, 안희정 충남지사는 14일 오후 충남도청에서 만나 ‘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 사수를 위한 충청권 시·도지사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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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밸리·솔라밸리를 성장 동력으로”
“바이오밸리와 솔라밸리를 충북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 이시종(사진) 충북도지사는 2011년을 ‘태양·생명의 땅, 충북 만들기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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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 약속 이행을”
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시종 충북지사, 안희정 충남지사는 16일 오후 3시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국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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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심 따르는 이시종, 거스르는 김두관·안희정
선거 때 국책사업에 반대했던 야권의 도지사 후보가 당선된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당선=도민 뜻’이라고 해석해 반대를 밀어붙여야 하나. 선거 때 ‘공동정부’에 합의해 당선된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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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당론’ 아닌 ‘민심’ 택했다
이시종(사진) 충북도지사가 4대 강 사업 추진으로 정책을 선회한 배경에는 지역 주민들이 있다. 주민 대다수가 사업 찬성 의견을 보였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행정에 반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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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vs 경남·충남·충북’ 넉 달 끌어온 4대 강 싸움…결국 법정으로 가나
4대 강 살리기 사업으로 건설되는 16개 보(洑) 가운데 처음으로 완공된(6월 29일) 충남 연기군 금강 금남보. 보를 설치하기 전 160m였던 강폭이 450m로 늘어났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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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첫 입주 … ‘바이오 오송 시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보건의료타운에 정부기관으로는 처음 입주하는 보건산업진흥원 직원들이 25일 이삿짐을 나르고 있다. [충북도 제공] 25일 오후 3시 충북 청원권 강외면 오송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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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민주당으론 안 된다는 열망이 나를 밀어준 힘”
이인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어떤 대야망을 갖고 정치를 하고 있지 못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쟁해서 상처를 내는 정치가 아니라 선한 협력과 공동의 모색 속에 새로운 가치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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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고액 후원금 기부 내역 공개] 이색·유명 기부자들 살펴보니
부산지역 기업인인 강향희 전 삼협건설 회장은 6·2 지방선거 당시 한나라당 허남식 부산시장 후보에게 500만원을 냈다. 강 전 회장은 허 후보의 경쟁자였던 민주당 김정길 후보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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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4억6880만원 1위 … 야당선 2억8250만원 박준영
중앙선관위가 ‘6·2 지방선거 고액기부자’ 내역을 공개했다. 선관위 자료에 따르면 6·2 지방선거 때 한나라당 시·도지사 후보들은 모두 88억4600만원을, 민주당 후보들은 3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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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최대 국책사업’ 천안 입지순위 1위 … 연 10조 부가가치를 노려라
1995년부터 가동중인 포항의 방사광가속기단지 모습. 연 2500여 명이 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중앙포토]충청권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가 세종시와 함께 화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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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상추진 충청권 공동대책위 출범
정부의 세종시(행정도시) 이전기관 변경고시를 앞두고 충청권 3개 광역자치단체와 광역의회, 시민사회단체, 주민단체, 정치권 등이 참여하는 ‘행정도시 정상추진 충청권 공동대책위원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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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4대 강 사업 ‘조건부 찬성’엔 이유 있다
정부가 4대 강 사업 지속 추진 여부에 대해 통보해 달라고 요구한 시한인 6일을 하루 앞두고 이시종 충북·안희정 충남지사가 입장을 밝혔다. 결론부터 말하면 “계속 추진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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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공무원 줄인다
충북도가 인력 감축과 조직 축소를 통해 재원을 확보하는 자구책을 마련했다. 지난달 민선 5기 출범 이후 광역과 기초를 통틀어 인력까지 줄이는 자구책을 마련한 자치단체는 충북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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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천천히 판단” 안희정 “특위서 결론”
“최후통첩처럼 와서 당황스럽다. 우리는 속도전을 안 하기에 6일까지 답변이 어렵다. 전문가 의견을 들어 천천히 판단하겠다.”(김두관 경남지사) “가장 좋은 정치와 행정은 주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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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일 잘하면 돕고 안 그러면 협조 덜 될 것”
6·2 지방선거로 당선된 민선 5기 시·도지사들이 23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첫 오찬 간담회를 했다. 16명 중 15명이 참석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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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윤진식 ‘쌍발 엔진론’ 민주당 정기영 ‘야당 삼총사’
왼쪽부터 윤진식·정기영·맹정섭 후보.7·28 재·보선의 또 다른 관심 지역은 충북 충주다.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을 이끈 윤진식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2008년 총선 패배를 설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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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관사 71년 만에 개방
9일 청주 시민들이 71년 만에 개방된 청주시 수동의 충북도지사 관사를 둘러보고 있다. 관사는 일제시대인 1939년 완공됐으며, 69년에 신관이 추가로 지어졌다. 충북도청에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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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 “국토의 90%, 지방도 선진국으로 가야”
대전, 충남·북, 강원 민선 5기 광역지방자치단체장들이 1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 4년(2010∼2014)을 시작했다. ◆대전시=이날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진 염홍철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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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광역·기초 단체장&지방의원
여러분이 집을 살 때 내는 취득·등록세, 차를 보유할 때 내는 자동차세는 지방자치단체로 들어갑니다. 월급을 받을 때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소득세의 19%, 술을 마실 때 내는 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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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허남식 부산시장
“자치단체가 국가사업에 지나치게 개입하면 안 된다.”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한 허남식 부산시장(한나라당·사진)의 지론이다. 야권 자치단체 당선자들이 4대 강 사업이나 세종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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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사업 준설, 보 설치 말고 상류·지류의 소하천 정비해야”
“강 지류의 소하천을 정비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시종(63·민주당·사진) 충북 도지사 당선자가 4대 강 사업에 반대하면서 내놓은 대안이다. 민주당의 ‘백지화’나 박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