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5)상품과 인종의 「바자르」

    섬들로 이루어진 「바레인」토후국의 가장 큰 섬인 「바레인」섬에 있는 서울 「마나마」 는 석유로 흥청거리기 때문에 거리에는 수많은 신형 차들이 물밀듯이 쏘다니는가하면 세계 각국사람들

    중앙일보

    1976.04.22 00:00

  • (24)30여 산호섬 「바레인」토후국

    「바레인」섬은 우리 나라사람에게는 매우 낯선 땅으로서 어쩌면 거의 소개되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이름없는 나라이기에 더욱 가고 싶어 그전부터 벼르고 벼르다가 이번에야 찾아가게 된 것

    중앙일보

    1976.04.17 00:00

  • (23)「카타르」토후국의 풍요한 인심

    「카타르」토후국은 우리 나라 경기도보다도 작은 나라지만 땅 속의 면적은 무한대로 뻗쳐 있는 듯, 석유가 한없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서울 「도하」의 시민들은 활기에 차있으며 「이슬

    중앙일보

    1976.04.16 00:00

  • (21)「도하」시의 인상

    「도하」시는 항구도시로서 「폐르샤」만의 짙푸른 앞 바다에 「페르샤」풍의 고깃배들이 고요히 닻을 내리고 머물러 있는 광경은 한 폭의 그림이다. 새로 만든 항구에는 기름을 공급해가기

    중앙일보

    1976.04.13 00:00

  • (20)-「카타르」로 가는 길

    연합 「아랍」토후국에서 다음나라 「카타르」공국에 가기 위해 「오만」토후국과의 국경에 있는 「알아임」에서 아침「버스」로 해안에 있는 「아부다비」공항으로 향했다. 거리는 1백70㎞인데

    중앙일보

    1976.04.12 00:00

  • (17)법열의 경지에 이른 「발치스탄」인의 우정

    「발치스탄」주의 「과다르」사람들은 이웃사랑이 넘쳤다. 우정이 가장 훌륭한 사람이라고 말한 공자보다 더 본질적인 우정을 지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인인애는 「이슬람」교를 믿는

    중앙일보

    1976.03.19 00:00

  • (14)카라치행 비행기

    인도의 「봄베이」에서 「파키스탄」의 「카라치」로 가는 여객기를 알아보기 위해 「택시」를 집어탔다. 찾아가는 나라의 비행기를 이용하곤 했기 때문에 운전사에게 PIA(파키스탄항공)로

    중앙일보

    1976.03.10 00:00

  • (9)|「마드라스」로 가는 길

    남 인도의 관문이라 할「마드라스」로 내려가는 차 중에서 어떤 부인과 한 자리에 앉게 되었다. 교양이 있어 보이는 여성이었다. 여행이야기에 꽃을 피우고 있는데 한결같이 하얀 옷을 걸

    중앙일보

    1976.02.20 00:00

  • (중)-이근량 통신원 한국인 운전수송대 동승기>

    나흘동안 1천8백㎞를 달리면서 만난 수십명의 우리 운전사들 중에서 우연하게 두 가지의 공통점을 찾아냈다. 하나는 누구나 「선글라스」를 썼다는 사실이며 또 하나는 약속이나 한듯이 일

    중앙일보

    1975.12.27 00:00

  • 종교는 정신적 안식처|윤두영「이맘」

    위대한 대자연의 섭리는 아무리 현대과학의 힘을 동원한다 해도 어찌할 도리가 없는 것 같다. 그러나 그 오묘한 대자연의 소리를 파괴시킬 수도 있는 힘이 있다면 그것은 오직 창조주이신

    중앙일보

    1975.09.20 00:00

  • (6)성도지 부다가야(2)|노산 이은상

    「파트나」를 떠나, 남으로 내려가는 들판 길에는 햇볕이 너무도 뜨거운 한낮이라 그런지, 사람 하나 다니지 않았다. 그 대신 길가에는 남국에서만 볼 수 있는 야자수 나무들이 줄지어

    중앙일보

    1975.06.07 00:00

  • 「사우드」 왕족

    「파이잘」왕의 피살과 함께 온 세계의 신경은 「사우디아라비아」왕 가에 쏠리고 있다. 오늘의 역사를 「사우디아라비아」가 휘어 잡고 있다고 할 수도 있으니 당연한 얘기다. 「사우디아라

    중앙일보

    1975.03.27 00:00

  • (2)주섭일 특파원 아라비아 반도 종단기|「킹·파이잘」의 왕궁

    「킹·파이잘」의 왕궁은 하나의 요새와 같았다. 왕궁수비대가 현대식 무장으로 첩첩이 싸고 있을 뿐 아니라 왕궁의 촬영조차 엄격히 통제하고 있었다. 석유파동을 계기로「파이잘」의 위세와

    중앙일보

    1974.06.04 00:00

  • (1) 본사 박동순 특파원 중동 취재 낙수|「코란」은 곧 법이다

    기자를 태우고 달리던 「택시」 운전사가 갑자기 차를 세운다. 그러더니 차를 내려서는 길옆 모래밭에 꿇어앉아 뭐라 중얼거리면서 연방 머리를 조아린다. 5분은 지났을까? 모래를 털고

    중앙일보

    1974.03.18 00:00

  • (55)제10화 고구려의 유풍 남긴 팔호 타구|제3장 동북지방의 한적 문화탐방

    암강 교수가 수집해 놓은 풍부한 사진과 문헌자료들을 통해 알아본 타구의 역사는 체육사 전공자가 아니라도 흥미진진한 것이 있다. 그에 의하면 타구의 역사는 동서양 문화교류의 표본이며

    중앙일보

    1974.03.05 00:00

  • 「룸비니」성지

    어느 종교에나 성지가 있다. 기독교는 「예루살렘」, 「이슬람」교는 「메카」를 각각 성지로 여기고있다. 불교에는 성지가 여러 곳 있다.「히말라야」의 남쪽 기슭, 옛 「키필라」성이 있

    중앙일보

    1973.02.19 00:00

  • 일곱 돌

    어느 새 본지는 일곱 돌을 맞게 되었다. 정말『어느 새』 라는 말이 실감난다. 정신없이 뛰다보니까 그만한 세월이 흐른 것이다. 정말 눈 깜짝할 사이다. 허나 7년이라면 긴 세월이다

    중앙일보

    1972.09.22 00:00

  • (2)한·인 교류의 요람

    『한글의 자형은 한반도에 건너온 불교원전이 쓰여졌던 고대 인도문자(산스크리트)에서 차용한 것 같이 생각된다(「A·토인비」저서 『역사의 연구』제3권). 「산스크리트」가 한글에 영향을

    중앙일보

    1972.08.24 00:00

  • (91)식민의 상처 씻고 모범농업국으로

    산에서 원주민의 창과 돌의 세례를 받고 돌아오는 길에 전날 밤 신세를 진 그 젊은이를 찾았다. 그는 마침 일터에 나가고 없었으며 그의 부인도 보이지 않았다. 오래 기다릴 수 없어서

    중앙일보

    1970.10.21 00:00

  • (87)남태평양서 본 어업한국의 미래상

    「유니언·재크」기가 나부끼는 영국의 총독관저에는 얼굴이 까만「피지」원주민인 위병이 지키고 있었다. 영국식 빨간 웃옷에다 밑이 톱니처럼 된 하얀「스커트」를 입고 칼을 단 장총을 갖고

    중앙일보

    1970.10.15 00:00

  • 마약

    국내 최대규모의 마약밀수범일당 17명이 24일 붙잡혔다. 이들이 밀수한「드리·나인」5㎏은 시가 9억 원이라 하는데 이 분량이면 1백68만 명의 마약중독자를 만들 수 있다고 해야 더

    중앙일보

    1970.08.26 00:00

  • (42)소형기타고 다음 여정에|김찬삼여행기(인니서 제23신)

    자야프라시에는 교회가 많이 보였다. 인도네시아의 거의 전지역에서는 새벽부터 이슬람사원에서 코란의 낭송소리가 들려왔는데 여기에선 찬송가 소리가 들렸다. 인도네시아에 편입된 뒤부터 이

    중앙일보

    1970.06.16 00:00

  • (35) 춤과 전설의 섬 발리|김찬삼 여행기

    자바 섬의 이야기는 많이 했으니 간주곡으로 춤과 전설의 섬 발리 이야기로 옮겨볼까. 아름다운 「에머럴드·그린」의 바다에 둘러싸인 이 자그만 발리 섬은 이슬람교인이 나라의 단 하나밖

    중앙일보

    1970.05.26 00:00

  • (32)흙 냄새 물씬한 「맨발의 여족」

    달구반·프라우 화산 꼭, 대기에서 산기슭에 내려봤을 때는 불덩이 같이 빨간 열대의 태양이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열대림이 우거진 저녁 풍경은 더욱 남국적인 정취가 넘친다. 이 산

    중앙일보

    1970.05.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