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삶과 추억] 이승만 대통령 수석고문 로버트 올리버

    지난달 29일 91세를 일기로 별세한 로버트 올리버 박사는 대한민국 건국의 숨은 공신이자 미국내 '지한파' (知韓派)의 원조격인 인사다. 그는 이승만(李承晩)박사의 국제정치고문을

    중앙일보

    2000.06.03 00:00

  • 별세한 이박사 미망인 프란체스카 여사

    19일 새벽 별세한 프란체스카 여사의 생애는 그 자신 독립운동가의 아내→초대 대통령부인→망명독재자의 아내→미망인으로 이어지는 영욕의 세월만큼 우리 현대사의 격랑과 맞물려 있다. 「

    중앙일보

    1992.03.19 00:00

  • 이부란여사(분수대)

    이부란­. 19일 타계한 프란체스카여사의 한국 이름이다. 이승만박사가 귀국후 지어준 그의 한국이름은 별로 사용되진 않았지만,그를 58년동안 「벽안의 한국인」으로 살고 갈 수 있게한

    중앙일보

    1992.03.19 00:00

  • 청와대 비서실(65)미 감시 피해"낮은 포복"작전|박 대통령「핵」개발집념

    박정희 대통령은 핵무기를 갖고 싶어했다. 그는 70년대 내내 핵무기를 보유하고자 노력했다. 미국이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따라 필요한 시기에 한국 내 필요한 지역에 마음대로 반입·반출

    중앙일보

    1992.02.28 00:00

  • 30년전 경무대 꽃구경 도중 아기출산 프란체스카 여사가 주인공 찾는다.

    고 이승만박사 미망인 「프란체스카」여사(88)가 3·1절을 맞아 31년전 이박사 재임시절인 57년4월 경무대구경을 온 부인이 그 자리에서 낳은 여자아기와 이박사부처가 함께 찍은 낡

    중앙일보

    1988.03.01 00:00

  • "미,4·19 반년전 이박사에 하야 권고"|4·19당시 미국공사「마셜·그린」의 증언

    「아이젠하워」미대통령은 4·19가 일어나기 반년전인 59년 여름 친구인「월터·저드」하원의원을 한국에 파견, 이승만박사에게 후계자를 키운후 하야하라고 권고했다고 4·19와 5·16당

    중앙일보

    1986.04.19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제84화로 일시 휴재

    중앙일보의 최장기 인기 연재물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이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다. 새로운 비화와 남겨야 할 이야기들을 발굴, 정리하기 위한 충전의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남기고

    중앙일보

    1986.02.26 00:00

  • 이대통령양자 이인수씨댁|콩나물 잡채

    우리집의 아침 식탁은 무척 단출하다. 현미를 튀긴 튀밥과 콘플레이크에 우유를 적당히 섞어 먹는 것이 전부. 그래서 자연히 저녁 식탁에 곱절의 신경을 쓰지 않을수 없다. 우리 집의

    중앙일보

    1985.09.07 00:00

  • (4330)충성의 파국-제83화 장경근일기(11)

    피곤하다. 세상은 어떻게 변해가려나. 이길밖에 없는가. 결국 우리는 이 지경에 오기까지 무얼했나. 지금와서야 무슨 일을 할수 있겠는가. 어제 아침에 이승만박사께서 대통령직도 사임

    중앙일보

    1985.08.27 00:00

  • "이승만박사 동상 국내에도 세워야"

    지난 8월15일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에 자리잡은 한인기독교회 뜰에 이승만박사의 동상이 제막되었다. 그것은 실로 광복 40주년, 이박사 서거 20년, 탄신 1백10주년만에 조국에서

    중앙일보

    1985.08.24 00:00

  • 하와이에 이승만박사 동상세운다

    『이승만박사가 독립운동하던곳에 동상 하나 없어서야 되겠읍니까』 오중정씨 (62·미국하와이이승만박사동상건립위원회장) 는동상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25일 귀국했다. 그는 호놀룰루중심가에

    중앙일보

    1985.03.27 00:00

  • (4042) 제80화 한일회담(241)-대표단 인선

    나는 이동원 외무장관에게 한일회담대표선정에 관해『순수한 관료출신만으로 채워야 정치적 고려없이 한일회담을 성사시킬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과거 자유당및 민주당시절 경무대비서관·

    중앙일보

    1984.06.18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제80화 한일회담 (101)|김대사의 고충

    김유택 주일대사와「오오노」(대야) 일본외무차관은 「기시」일본수상의 방미등정 하루전인 57년6윌15일 제4차 한일회담을 9월2일 열기로 하는등 양국현안에 관해 완전 합의했다. 53년

    중앙일보

    1983.12.26 00:00

  • (3897)|제80화 한일금융

    「기시」일본정권의 발족은 3년여를 동결상태로 몰아 넣고있던 한일 회담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기시」수상은 취임 첫날 나를 통해 이박사에게 자신의 한일관계에 대한 소신을 피력

    중앙일보

    1983.12.20 00:00

  • 제80화 한일 회송(93)

    내가 미국에 체류해 있는 동안 본부에서는 조정환장관서리가 1년4개월간의 서리생활을 끝내고 56년12월31일 정식으로 장관에 임명됐다. 또 일본에서는 「하또야마」정권이 물려나고「이시

    중앙일보

    1983.12.16 00:00

  • (3880)제80화 한일회담(79)-김동조

    최근 젊은 대학생들 사이에『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가요가 널리 애창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나도 방송을 통해 이 노래를 몇번들었는데 그때마다 나로서는 남다른 감회에 젖게된다. 지금

    중앙일보

    1983.11.30 00:00

  • (78)이대통령의 대미비난|미 정책 대일 편중에 담화로 불만 토로|일 주도 안보기구 강력히 반대

    이대통령은 미국의 대일편중정책에 노골적인 불만을 감추지 않았다. 이미 말한 「아이젠하워」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그 극적인 예지만 .54년에만도 수 차례의 담화를 발표해 미국정부의

    중앙일보

    1983.11.29 00:00

  • 《3848》|한일회담(47)제80화

    일본수산업계를 대표한 「나베시마」 대일본수산회 회장등 일행3명은 53년2월1일 일본인으로는 해방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왔다. 수도서울의 30마일 밖에서는 아직도 총성이 멎지 않고

    중앙일보

    1983.10.24 00:00

  • 6·25와이승만대통령

    10월20일. 어젯밤 대통령은 「올리버」박사에게 보내는 개인메모를 나에게 타이프하도록 했다. 『친애하는 「올리버」박사. 「스태거즈」씨가 현재 밝히고 있는 이야기나 그가 한국에서 한

    중앙일보

    1983.09.19 00:00

  • 다시 본 이 박사

    인격은 어둠 속에서 보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요즘 중앙일보에 실리고있는 「프란체스카」여사의 비망록을 보면 새삼 그런 생각이 든다. 멀리서, 혹은 남의 체험을 통해 우리가 듣고 보

    중앙일보

    1983.06.28 00:00

  • (1) 프란체스카여사, 비망록 33년만에 처음 공개하다

    이 민족 최대의 비극인 한국전쟁발발 33주년―. 수도서울을 적의 수중에 넘겨주고 치욕적인 후퇴와 후퇴의 거듭끝에 낙동강 최후방어선을 보루로 서울수복까지 고난과 파란의 전시국가를 이

    중앙일보

    1983.06.24 00:00

  • "자나깨나 이박사 생각뿐"|83회 생일맞는 「프란체스카」여사

    『어느해 생일엔가 파파는 부채에 난을 쳐서 선물로 주셨지요. 또 다른때는 경무대 풀에서 장미를 꺾어 말없이 건네주기도 했어요.』83회 생일을 맞은「프란체스카」여사의 회고담이다. 6

    중앙일보

    1983.06.16 00:00

  • (146)-자유당과 내각(39)

    자유당의 비극적 종말을 장기집권과 그것이 가져오는 필연적인 폐단들에 연유한다. 자유당의 장기집권은 이대통령의 3선을 밀고갔던 사사오입개헌을 출발점으로 한다. 그러니까 그 개헌은 중

    중앙일보

    1983.04.30 00:00

  • (145)-자유당과 내각(38)

    자유당은 집권당은 아니었다. 신두영씨는 그점을 단언할수 있다면서 이렇게 진단했다. 『이박사는 파벌을 몹시 싫어했다. 이박사는 형식상 자유당의 총재였지만 자신이 자유당의 총재라는 의

    중앙일보

    1983.04.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