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세

유럽진출 한국영화 특별행사

해외수출의 벽을 뚫으려는 영화계의 노력이 활발해졌다. 올해 탄영화제에서 13편 수출가계약이라는 작으나마 의미있는 성과를 올린 영화계는 이번달 이탈리아·오스트리아에서 각각 「한국영화

오연수·김혜수 연기대결

성숙미가 더해 가는 탤런트 오연수와 김혜수가 각각 출연중인 영화『장군의 아들3』『첫 사탕』에서 서로 질세라 연기에 임해 잘하면 라이벌관계가 될 듯. 임권택 감독이 여름개봉을 목표로

감독 이명세 「빨리 찍기」명수로 각광

이명세 감독(1957년 생) 은 데뷔작『개그맨』(88년) 이후 2년만에 발표한『나의 사랑 나의 신부』(90년)의 흥행적 영화적 성공으로 돌연 각광을 받는다. 박중훈· 최진실이 나와

「92홍콩 국제 영화제」

「92홍콩 국제영화제」가 30개국에서 1백70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10일 개최돼 25일까지 계속된다. 국제영화·아시아영화·홍콩영화 및 수상 다큐멘터리상영 등으로 진행되는 이번

7개국 화제작 서울서 "경연"

제20회 아스팍 영화제가 4월2일부터 25일까지 서울·대구·부산·광주를 돌며 열린다. 이탈리아가 처음 참가하는 올 아스팍 영화제에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인도·대만·스페인·스웨덴 등

임권택 『개벽』91년 최고수작 선정|시네하우스 채플린영화주간 마련

임권택 감독의 『개벽』이 영화평론가들에 의해 91년 최고 수작으로 뽑혔다. 임영·김종원·허창·민변록씨 등 영화평론가 18명은 각자 지난해 개봉작중 베스트5를 골랐는데 『개벽』은 1

여우주연상 장미희, 남우 이덕화

제2회 춘사 영화예술상에서 『사의 찬미』가 작품상·여우주연상(장미희)·남우조연상 (이경영)·촬영상(이성춘)·각본상(임유순)등 9개부문상을 받았다. 감독상은 『개벽』의 임권택 감독,

남우주연상 임성민·여우 장미희

26일 하얏트호텔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2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김호선감독의 『사의찬미』가 작품상(극동스크린), 남우주연상(임성민), 여우주연상(장미희), 남우조연상(이경영) 등

「꿈」을 먹고사는 은막의 조율사|예술성-흥행 틈서 항상 갈등

집체예술인 영화는「영화감독의 예술」이다. 심하게 표현하면 연기자나 기술진은 감독의 머리속 작품세계를 스크린에 나타내는 도구로 기능한다. 때문에 세계영화사는 영화감독사에 다름 아니다

임영(영화평론가)

배창호감독(1953년생)은 한 여성의 인생유전을 그린『천국의 계단』(미개봉·최인활원작)을 최근 완성해놓고 지난달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일본 삿포로·다카사키 두 도시에서 열린 남북

아태영화제 남우상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열연한 박중훈씨가 6일 수북에서 열린 아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또 이 영화로 이명세감독이 신인감독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피와불』

한국영화 감상문 공모|영진공 선정 11편 대상

영화진홍공사는 한국영화의 관객 저변확대와 좋은 영화보기 운동의 일환으로 91상반기 한국영화 감상문을 공모한다. 일반부문과 주부·학생부문으로 나뉘어 공모되는 감상문의 대상이 되는 영

「청소년과 영화의 만남」행사 영진공

영화진흥공사는 「청소년과 영화와의 만남」행사로 『나의 사랑나의 신부」(이명세감독),『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이규형감독)등 2편을 21, 22일 오후3시 공사 시사실에서 상영하고

91년 좋은 영화 5편 선정 영진공, 『나의 사랑…』등

영화진흥공사는 91년도 좋은 영화 상반기 작품으로 『개벽』(춘우·임권택 감독) 『나의 사랑 나의 신부』(삼호·이명세) 『베를린 리포트』(모가드 코리아·박광수) 『피와 불』(한국문학

『젊은날의 초상』7부문 석권/대종상

◎남우주연상 이영하/여우주연상 원미경 제29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곽지균 감독의 『젊은날의 초상』(태흥영화제작)이 최우수작품상·감독상·촬영상등 본상 7개부문을 휩쓸었다. 12일 세종

본선 오른 5편 모두 짙은 "사회성"

오는 12일 오후6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9회 대종상의 본선 진출 작 5편이 선정됐다. 선정 작은『누가용의 발톱을 보았는가』(강우석 감독·서울필름),『단지그대가 여자

올 대종상 대작 풍년으로 뜨거운 각축

영화계의 가장 큰 잔치인 대종상 영화제가 오는 3월 1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행사주최측인 영화인협회(이사장 유동훈)는 5일 세종홀에서 영화계 인사들을 모아 원만한 행사 진행

신정 극장가-미국·홍콩영화가 휩쓴다

여름방학시즌과 함께 2대 극장대목을 형성하는 연말연시 대목에 일제히 새 영화가 내걸려 치열한 관객 끌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토요일부터 개봉을 시작, 신정까지 선보이는 영화는

영화 화제-『개그맨』의 이명세 감독 『나의 사랑…』촬영 한창

『개그맨』을 연출해 자질을 보였던 이명세 감독이 신작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박중훈·최진실을 내세워 연말개봉 목표인『나의 사랑…』는 사랑의 결과로 행복

사회고발 영화에 관객 몰린다|『서울무지개』·『행복은…』등 연일 줄이어|에로물탈피 신예감독 그룹서 주도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국제영화제에서의 잇따른 수상, 첨예한 사회문제를 다루는 과감한 소재수용, 젊은 감독들의 참신한 연출감각, 이를 뒷받침하는 제작자들의 투자등이

『개그맨』서 허황된 꿈에 사로잡힌 이발사역

○…배창호감독(사진·35)이 영화배우로 데뷔한다. 배감독은 신인 이명세감독(31)의 데뷔작『개그맨』에서 허황된 꿈에사로잡혀 엉뚱한 사건을저지르는 30대 이발사역을 맡는다. 이감독은

드라머

KBS제2TV『포도대장』 (9일밤8시)=「불꽃」. 비적들의 괴수 이명세는 적당들을 이끌고 변방의 작은고을인 하주고을을 습격하여 그곳 본관사또를 납치해 산속으로 잠적한다. 본관사또인

대통령 직선제 지배적

신민당은 11일 마포 당사에서 농민·근로자·학생·재계대표 등 11개 직능별 대표자들을 내세워 제2차 개헌공청회를 갖고 개헌방향에 대한 광범위한 의견을 들었다. 공청회 연사들은 대부

□…영화진흥공사는 영화 학도 10명에게 2학기 장학금 (대학생 10만원, 고교생4만원)을 지급했다. 이 장학금은 김용덕씨(우성사대표)등 영화제작자 9명이 기탁한 1천만원의 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