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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갈비로 시작, 마무리는 막걸리…포천서 먹다보니 다섯 끼
날이 차니 왠지 배도 차고 허전하다. 그래서 포천으로 갔다. 한탄강 자연산 민물고기를 맛보고, 포천 암반수로 빚은 막걸리를 음미하며 이동갈비를 뜯었다. 첫 끼는 매운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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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풍이 가장 먼저 닿는 곳, 한탄강 얼음 아래서 칼칼함을 길어올렸다
━ 일일오끼 - 경기도 포천 50만 년 세월이 빚었다는 한탄강. 지난 7일 오전 11시 영하 15도의 한파로 경기도 포천 한탄강 멍우리협곡의 물길도 꽁꽁 얼어붙었다.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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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년 세월이 빚은 비밀…한탄강 얼어도 ‘혀’ 녹이는 그 맛
달짝지근한 간장 양념을 한 뒤 하루를 재워 숯불에 굽는 이동갈비. 포천이 낳은 대표적인 먹거리다. 경기도 포천은 대한민국 최북단이 멀지 않은 곳이다. 요즘처럼 추울 때는 단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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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떠나볼까, 경기도의 보석같은 드라이브 코스 5
여름 초입이다. 이른 더위가 질색이라면 시원한 드라이브 여행은 어떨까. 멀리 떠날 필요도 없다. 서울 외곽 경기도만 가도 바다와 산, 호수가 어우러진 드라이브 코스가 다채롭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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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추석 연휴 여행
1 여주 옛 나루터 길을 걷고 있는 연인의 모습. 추석 연휴가 9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토·일요일 주말이 끼여 있어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다. 연휴가 짧아 고향에 내려가기도 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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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맛있는밥상-포천맛집] 운치있는 곳에서 맛보는 특별한 직화구이-소문난 이동갈비
여름 더위가 절정을 달리고 있는 요즘 시원한 곳을 찾아 주말 여행코스로 손꼽히는 곳이 있다. 서울 근교에 휴양도시로 알려진 포천은 산정호수, 휴양림, 계곡 등 천혜의 자연을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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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있는이색숙소-경기도 펜션
지난주 전국적으로 비온 뒤끝이라 밤에는 시원함이 더해진다. 신록은 푸르름을 더하고 계곡 물은 더욱 우렁차게 흘러내린다. 5월은 연중 가족 나들이나 직장 야유회를 가장 많이 떠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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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 우리정맥] 2. 한북정맥 국망봉
한북정맥은 우리가 그동안 지리책에서 배웠던 광주산맥을 가리킨다. 경기도의 최고봉은 화악산 (경기도가평군북면.1천4백68m). 그러나 한북정맥의 지붕은 국망봉 (경기도포천군이동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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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산행 설악산 대청봉은 이미 절정
지난주 설악산 대청봉에는 벌써 첫눈이 내린 가운데 설악에서 불붙기 시작한 단풍도 한발 한발 남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찬이슬이 내린다는 한로(寒露)가 닷새 앞으로 다가와 가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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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계곡 부연갈비
「우리 고유의 술인 막걸리는 역시 이동막걸리고 안주에는 이동갈비가 제격이죠」. 맑은 계곡물을 자랑하는 백운계곡에는 약 25곳의 갈비집이 성업중이다.백운계곡의 갈비촌은 다소 번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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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이동 지방道 새로개통 드라이브 감칠맛
지난해 말 산정호수에서 여우고개를 넘어 이동까지 이어지는 129번 지방도로가 포장공사를 끝내고 새롭게 개통,또 하나의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이제까지 산정호수에서 이동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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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먹거리에 온천까지 포천 관광 "꽃피네"
지난해 신북온천에 이어 최근에는 양질의 대단위 알칼리성 유황온천인 일동유황천(0357(536)5000)이 문을 열게 됨에따라 포천군이 경기 북부지역의 새로운 온천명소로 각광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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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郡 온천 名所 급부상
서울과 승용차편으로 1시간여 거리인 경기도 포천군 일대가 수도권 최대의 온천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9일 포천군에 따르면 군내에는 ▲지난해1월 ㈜한북레져(대표 安忠煥.43)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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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시설 보호구역 5억3천만평 해제/건축·재산권행사 가능
◎강원·경기일대 내달… 해당지역 투기단속/국방부·건설부 6월1일부터 경기·강원도 북부지역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대폭 해제돼 해당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및 건축행위가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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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씨 사건|추락사로 결론
【포천=김영석기자】장준하씨 사망사건을 재수사하고있는 경기도 포천경찰서는 19일 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김룡환씨(54·충남 당진 호서고교지리교사)와 사체를 처음 촬영한 임귀광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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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속 고립된 뒤 "호우주의보"
연휴에 야영을 즐기다 16일 새벽 집중폭우로 50여명이 목숨을 잃은 경기·강원 북부지방의 집중폭우참사는 기상대의 늑장예보에 야영객 자신의 안전수칙 소홀이 경쳐 빚은 어처구니없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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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겨울산" 서 신정연휴를…
눈 덮인 겨울산은 해마다 보아도 아름답다. 눈이 뒤덮인 봉우리나 산등성이며 나무는 겨울 산만이 간직한 순백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중앙기상대는 12월하순 후반부터 예년보다 추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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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굴러 45명부상
【포천】11일 상오 8시30분쯤 경기도포천밤동면도평리암 속칭 일단 고갯길에서 강원도철원쪽으로 달리던 대진운수 소속 경기5아3349호 시외「버스」(운전사박재학·36)가 길왼쪽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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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암벽의 능선-국망봉|경기도 포천군
이름난 산들이 즐비한 경기도 포천군 일대에서 겨울 등반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암벽의 능선이 가장 뛰어난 곳으로 해발 1,168m의 국망봉을 들 수 있다. 이동면에 소재한 국망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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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어머니 한국 왕래
박 대통령 저격 사건수사본부는 범인 문세광의 어머니 육말란씨 (47·일본 대판부동주길구상즙정3정목20)가 문의 범행 전 자주 한국에 드나든 사실을 밝혀내고 문의 범행과 관계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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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포천 백운동 계곡-조대필(이대교수)
경기도 포천군 이동면 도평리 백운동.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과는 광덕재(해발 644m의 「버스」길)를 사이에 두고 인접한 곳이다. 경치가 수려하지만 아직은 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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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우리어선 5척 납치
대 간첩 대책 본부는 4일 낮 12시50분쯤 서해안 대청도 근처에서 어로 작업 중이던 우리어선 10여 척에 북괴 경비정이 기습 포격을 가해와 어선 5척을 납치해 갔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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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극 카빈 사병|7시간만에 사살
【포천】4일 상오10시쯤 육군○사단98연대수색중대소속 김태원 일병(26)이 부대에서 8㎞떨어진 포천군 이동면 장암1리 경북식당(신현철·55)에 들어가 접대부 이선옥양(21)을 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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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병이 접대부 인질
【인천】4일 상오 11시쯤 포천군 이동면 장암리 경북식당에서 육군○사단 98연대수색중대소속 김태원 1명(24)이 M-2「카빈」 1정과 수류탄 1발을 갖고 들어와 접대부 주선옥양(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