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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이준석…파격 그 자체, MZ세대 저격수들 [나는 저격한다]
힙합 뮤지션과 동양 철학자, 유명 정치인과 무명의 전직 사무관, 페미니즘에 할 말 많은 '이대남'과 또 다른 이유로 할 말 많은 페미니스트, 그리고 약사·대학원생·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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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밥·사랑 베푼 ‘화단 신사’…이대원, 일식·화이트와인 즐겨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경성제대 법대 출신의 화가 이대원. [사진 김용철] 미술계를 전혀 모르는 어느 관상가에게 유명 화가들의 사진을 내놓고 물었다. 이들 중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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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전 미동 없는 썸낭을 발견하고 고민 끝에 119에 신고했다.
2018년 제19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당선작 귓속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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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수학여행 내내 방귀 뀌던 여고 동창생들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 컷 ㉔ 강희숙(소피아 강)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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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엑소·빅뱅과 한 무대...“MC? 통역사? 전 둘 다요!” 한중 MC 임정은 씨
사드 이후 한중 간 즐기는 문화 교류가 사라져서 안타까워요.그런데 최근 악화된 한중 관계가 봉합되고 있죠.저희 같은 한중 MC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희소식입니다. 국가 간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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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시아버지’ 남범진씨의 자식농사 비결은
남범진씨가 아들 에릭과 체코 여행 중 카메라에 포즈를 취했다.애틀랜타 한인들에게 남범진씨는 메트라이프 조지아 지부의 책임자로, 또 한인 교회의 장로로 잘 알려져 있지만 요즘에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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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총서 77권 낸 서강대, 논문 질 따져 연구비 주는 중앙대
서울대는 본지 계열평가에서 인문·사회 두 분야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교수 연구에서 타 대학을 앞섰다. 본지가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2010~2013년 대학교수들이 발간한 저·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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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실시한 국내 대학교육 평가] 우수대학 비결은…다양한 공동체 활동
※조사 대상 = 2014 중앙일보 대학평가 상위 37개 대학(종합평가 상위 30위, 교육중심대학 상위 10위 이내) '그렇다'(%)=해당 문항에 긍정적인 응답을 한 학생 비율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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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식 가족의 유산
[여성중앙] Family Heritage 1 의학 박사 남재현씨 가족과 함께한 촬영 중 일부다. 아내와 딸, 아들과 함께한 남재현 박사는 약간은 멋쩍은 듯 무뚝뚝한 우리네 아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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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띄우는 편지 ③ 철학자 강신주
철학자 강신주는 소통의 열쇠를 상대방에게서 찾으면 힘들다고 했다. 내 안에 소통을 가로막는 장벽이 있고, 그걸 찾는 게 열쇠라고 했다. 제대로 소통하려면 “나는 소통의 대상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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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는 이공계 약하다? 논문의 질 국내 종합대 1위 올라"
이화여대 정문 바로 오른편에는 지난 5월 문을 연 ‘이화 웰컴 센터’가 있다. 대학을 찾는 관광객이나 외부인을 위한 공간이다. 지난 16일 총장 인터뷰 방문 길에 들른 이곳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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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명창 빼닮아 ‘소릿속 단단한’소리꾼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널 보고 나를 봐라/내가 널 따라 살것냐/눈에 안 보이는 정 때문에/내가 널 따라 산다.” “효성 있는 내 딸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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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누구인가 … “쓸모 있는 인간 되고 싶다” 마약 끊고 수도승처럼 공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aseokim@joongang.co.kr“부모가 ‘버락’이란 아프리카식 이름을 붙여준 건 그것이 미국에서 성공하는 데 장애물로 작용하지 않을 걸로 여겼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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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평론가 한상우씨 별세
음악평론가 한상우씨가 18일 오전 9시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장암으로 별세했다. 67세. 충북 제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음대 작곡과와 단국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무학여중.경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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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치료사와의 토론 2
• 음악치료는 음악심리학이 바탕이 되는 것 같은데, 소리지각, 음의지각, 음향학등을 다루는 좋은 책을 소개받고 싶습니다. 음악치료학과에서 음악심리는 개론 수준의 강좌가 개설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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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심성에 맞는 전례음악 마련되었으면"
『우리 국악과 서양음악이 본격적으로 만나 우리 심성에 맞는 전례음악을 만들어내는 양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서울 중림동 약현성당 내에 종교음악원(가칭)을 설립중인 차인현 신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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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국악제 민족음악교육에 미흡
○…중앙대 국악과는 92학년도부터 「한국음악학과」라는 이름으로 신입생을 뽑기로 해 화제. 박범훈·백대웅교수등 이대학 국악과 교수들은 3∼4년전부터 국악과를 작곡과·성악과·기악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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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연주자 동구무대 진출러시
한국 연주자들의 활동무대가 동구권으로 크게 확대되고 있다. 지난 4월말 황병기교수(이대)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가야금 독주회를 가진 데 이어 10일에는 피아니스트 신문자씨가 루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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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뜻」을 일깨우는 음악에 헌신"
『「생명의 양식」을 비롯한 세계적 성가들을 작곡한 종교음악의 큰별 세자르 프랑크 1백주기 기념음악제가 올해 프랑스와 벨기에를 비롯한 세계각국에서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기독교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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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는「우리의 해」로 만들겠어요"|떠오르는 연예계 새별들
팬들은 스타탄생을 즐겨 기다린다. 스타는 또한 늘 팬들 곁에 있기를 원한다. 90년대 벽두를 여는 경오년 새해. 텅 빈 무대를 응시하는 일단의 젊은이들-정보석 이미연 (영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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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신지화씨|이 앤나콩쿠르서 1위
소프라노 신지화씨가 지난6월21∼26일 이탈리아 앤나에서 열린 제25회국제음악 앤나 콩쿠르에서「베르디」의『라트라비아타』등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신씨는 이대 음대 성악과와 대학원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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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화제〉미「신시내티」 국제피아노 콩쿠르 심사위원 한옥수교수, 한국인으론 처음 맡아
피아니스트 한옥수씨(49·단국대교수·사진)가 최근 미국의 신시내티 국제피아노 콩쿠르의 심사의원으로 위촉받아 28일 출국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음악가가 세계적인 피아노 콩쿠르의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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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화제|성악가 박성원·오혜숙씨
성악가 부부인 테너 박성원(46·연세대교수)·소프라노 오혜숙(37) 씨가 결혼한지 15년만에 첫 부부음악회 『「도니젯티」의 밤』을 19일 하오7시30분 국립극장대극장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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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으로 찬송가 연주회 마련-문재숙 씨
『누구나 알고 있는 찬송가를 꼭 우리의 악기에 실어보고 싶었습니다. 보다 한국인의 정감에 젖어드는 찬송가가 되길 바라면서….』 가야금 연주자 문재숙씨 (33·이대출강)가 찬송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