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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빅 미스매치’]“반도체 인력 양성, 서울대 교육 이념과 동떨어진 것 아니다”
━ SPECIAL REPORT 5G(5세대) 이동통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등과 같은 첨단산업의 등장으로 반도체의 중요성은 이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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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빅 미스매치’]반도체 인력 수요 연 1만명인데, 대졸 전공자 20%도 안 돼…2차전지·로봇도 인재 가뭄 극심
━ SPECIAL REPORT 삼성전자의 화성 반도체 공장 15라인에서 연구원들이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각 사] 삼성전자는 최근 온라인의 삼성 채용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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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강동현의 별별시각]해외논문 쓴 고교생 70%, 대입용 스펙이었다
〈논문을 쓰는 고등학생들에 대해 알아봅시다〉1.지난 20년 간 국내 213개 고등학교 소속으로 작성된 해외 논문을 전수 조사했습니다. 작성된 논문 수는 총 558건, 학생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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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능력주의와 할당제 사이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마이클 샌델의 책 『공정하다는 착각』의 한글판 부제는 ‘능력주의는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제공하는가’다. 답은 ‘아니다’다. 보통 능력ㆍ성과에 맞게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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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과 몰락 초래하는 통합형 수능 수술해야
2022학년도 수능 만점자 기준 표준점수 차이.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 ‘문과 침공’ 봤으면서 “지난해 수능 그대로” ━ “유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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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이해진·김범수가 만든 '혁신 학교' 졸업생, 치킨집 차린 까닭은? 유료 전용
학교가 위기에 빠졌다. 코로나19로 수시로 문을 닫으면서, 어떤 이는 학교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고 하고 또 다른 이는 학교의 무용함을 알게 됐다고 말한다. 학교에 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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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재수생 많아진다…"인서울 정시 불합격, 4.5만명 늘 듯"
202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합격자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지난달 14일 최초 합격자 발표를 시작한 대학들은 오는 8일 정시 합격자 발표를 마무리하고 9일부터 11일까지 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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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송 충격' 예체능보다 신설과 적다…AI·빅데이터 이공계 대세
학생 수 감소로 위기를 겪고 있는 대학들이 학과 개편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이공계 학과 신설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유망 산업과 관련된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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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공대 신입생이 물리 모른다" 고교 과학 가르치는 한양대
[셔터스톡] 한양대가 내년부터 공대·자연과학대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필수적으로 고교 수준의 물리·화학 수업을 수강하도록 한다. 많은 신입생의 기초 과학 역량이 떨어진다는 판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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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수 한국'에 반기 들었다…40억 대박 일군 자퇴남의 일침
언제부턴가 식당을 예약할 때면 전화 대신 인터넷에 ‘예약’ 버튼이 있는지 찾게 됐다. 영업시간이 아니어도, 직원에게 물어보지 않아도, 예약 가능한 일시를 확인할 수 있고 취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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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창의성과 디지털 테크놀로지 기반의 미래 인재 육성
디지털할리우드대학 대학원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혁신을 촉진하는 크로스테크(×Tech)의 발전이 눈부시다. 헬스테크(Health × Technology)나 에듀테크(Edu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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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통합수능, 약대 학부선발…이과 재수생들 크게 늘었다
문·이과 구분 없이 수능이 치러진 데다 약학대학 학부 선발이 부활하면서 이과 응시생이 크게 늘었다. 수능 변별력도 높아진 가운데 최상위권이 몰리는 의약계열 입시 경쟁이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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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통합수능에 과탐 선택자 최대…최상위권 치열한 경쟁 예고
서울의 한 약학대학 모습. 뉴스1 문이과 구분이 없는 통합수능 시행과 약대 학부 선발 재개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이과 응시생이 크게 증가했다. 수능 변별력도 높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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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팀이 선호한 신입사원 대학…2위 서울대, 1위는 [2021대학평가]
━ [2021 중앙일보 대학평가] 평판도 설문조사 [셔터스톡] 2021 중앙일보 대학평가 평판도 설문 조사에서 서울대는 대부분 문항에서 1위였다. 대학평가팀은 기업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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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2022 수시 특집] '기계공학부 스마트제조융합전공' 지난해 신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전문 인재 양성
학생들이 VR Room에서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한 실감 콘텐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창원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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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리뷰테러'에 "조민양 믿습니다"…親文 들끓는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스1 부산대학교가 24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과거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에 대해 취소 결정을 했다고 발표하자 친문(親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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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중심으로 교과과정 확 바꿔야 지방대 위기서 탈출” [영상]
━ “수업 줄이고, 학생에게 생각할 시간을 줘라” “위기의 지방대학이 사는 길은 대대적인 교육과정 개편과 국경을 뛰어넘는 ‘모빌리티’(Mobility·사회적 유동성)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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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대 진학 불이익' 과학고 1638명 모집…"경쟁률 비슷할듯"
진학 설명회 관련 이미지. 뉴스1 8개 영재학교와 20개 과학고등학교의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 모집이 시작된다. 이번 입학생부터는 의예·치의예·한의예·약학과에 진학하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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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국내서도 세계 명문대 졸업 가능 … 코로나 속 해외 유학의 대안으로 주목
인천글로벌캠퍼스(Incheon Global Campus, IGC)는 2012년 중앙정부(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교육부)와 인천광역시가 조성한 국내 최초의 외국 대학 공동캠퍼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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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등 학생들은 왜 의대 진학을 기피할까
단 한 명도 없었다. 매년 중국의 수능인 '가오카오(高考)'가 끝나면, 각 성에서 1등을 한 장원(状元)들은 각종 매체를 통해 세간의 주목을 받는다. 이들이 몇 점을 맞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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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리왕’ 1조 기부 소식에 마윈이 소환된 이유
차오더왕(왼쪽)과 마윈(오른쪽) [사진 신랑차이징, 왕이] 중국의 ‘자동차 유리대왕’ 차오더왕(曹德旺)이 기술 대학을 설립하겠다고 나섰다. 그는 중국의 기술 인재 양성을 돕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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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아스트라제네카도 못 맞는 백신 보릿고개”
2일 광주 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주말을 맞아 75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중단했다. 화이자 백신의 수급 불안으로 광주의 일부 구청 보건소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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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의대·약대 진학 막는다고 이공계가 육성되나”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모습. [연합뉴스] 앞으로 영재학교 학생이 의학 계열 진학을 희망할 경우 불이익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전국 8개의 영재학교가 학생들의 의학 계열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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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영재학교 입학 땐 의대 진학 사실상 불가능
내년부터 전국 영재학교 8곳에 입학하는 학생은 의대 진학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영재학교에 입학할 때 학생과 학부모는 의대 진학 희망 시 불이익을 받는다는 내용에 서약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