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예결위 정책 질의·답변 요지
▲송원영 의원(신민) 질문=북괴의 남침이 금시에 있을 것 같이 선전하여 국민은 불안의식을 느낀다. 이를 통해 국민을 통제하려는 것으로 느낄 수밖에 없다. 수도권방위문제를 새삼스레
-
|부동산투기억제세법 보반의 언저리
○…부동산투기억제세법을 개정한지 1년도 채 못돼서 이번엔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 경제관계상임위 소속도 아닌 송원영의원(외무위소속)이 폐지안을 국회에 제출, 의
-
72년도 예산안과 세제개혁
정부와 여당은 그 동안 검토해 오던 72년도 예산안과 세제개혁안을 확정하여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준비를 완료했다. 72년은 제3차 5개년 계획의 착수 년도이기 때문에 그 예산은
-
8백19억 원이 느는 나라살림|내년도 예산안 5천2백82억 원에 비친 생활
협의와 조정을 거듭한 끝에 5천2백82억 원 규모로 짜여진 71년도 예산안이 마침내 각 의를 통과, 곧 국회에 제출될 단계에 있다. 올해보다 8백19억7천3백 만원, 18·4%가
-
서울대 신문대학원 세미나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은 11일 상오 11시 「인구문제와 경제발전」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한국의 가족계획 현황과 국제 「심포지엄」, 「한국의 인구문제」, 「인구성장이 경제 발전
-
종합병원의 서비스개선
최근 서울등 대도시 종합병원의 병상이 크게 모자라는데다가 운영면에서 관료화경향마저 보여 환자들에게 큰 불편을 끼쳐주고 있다. 특히 여름철의 환자러쉬를 맞은 요즘, 서울의 여러 종합
-
일본기업의 아주진출 그 [모럴]
일본기업은 [아시아] 각국에 대한 급격한 진출에 상응해서 많은 새 문제들을 제기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본안에서도 나오고 있다. 기업국가「일본」의「아시아」진출이 배태하는 문제점을 일본
-
대형화[붐]…70년대|분야별로 본 전망
지금 우리는 70년대의 출발점에 서 있다. 그리고 이 [10년간], 모든 분야에는 급격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널리 예측되고 있다. 70년대의 [생활]은 기술적 진보보다 사회문제처리
-
70년대 한국의 안보|주변정세와 그 전망-좌담회
60년대를 뒤로 물려고 70년대의 문턱에선 지금 한국의 안전보장문제는 우리생활과 국가존립에 직결되는 가장 절박한 현실문제로 나타난 듯하다. 북괴는 70년대를 이른바 그들의 남한무력
-
지나친 자제는 불행초래|박대통령, 북괴도발 응징 역설
박정희대통령은 미정찰기 피추사건에 대한 미국 정부의 조치는 『현명하고 적절한 것』이었다고 말하고『문제는 지금부터 어떤 조치를 쥐할 것이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대통령은 25일
-
사망 신고 「자연사」
『서기 2000년에는 「아프리카」 신흥 국가의 평균 수명은 55∼59세가 되는데 이것은 현재의 「실론」과 「멕시코」의 수준이다. 선진국은 아마 1백살을 넘게 될 것이다.』 WHO
-
농어촌 소득증대 계획
경제적 근대화란 원래 농촌의 희생아래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전혀 없지는 않을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고방식은 역사적으로나 현실적으로 비논리적인 견해에 불과하다. 영국
-
프랑스 대학은 어디로|개혁할 과제 산적
【파리=장덕상 특파원】대학제도에 대한 불만으로 폭발된「프랑스」학생「데모」는 노동자의 파업으로 확대, 급기야는 10년 집권의 「드골」정부를 뿌리째 흔들어 놓아 「프랑스」정치·경제 및
-
소년범죄 진단과 처방
현대사회에 있어서 소년범죄는 날로격증되고 있다. 계절적인것은 아니지만 봄들어 한결 늘어나는 인상이다. 이에대한 일반의 관심이 높아졌으려니와 추요한 사회문제로서 제기돼 있다. 이대
-
쟁점은 평헹선|보장입법
공화·신민 양당은 선거관계법 개정안등 이른바 보장입법의 요강을 마련하고 있다. 작년 11월에 매듭진 여·야 전권협상은 6·8총선 부정조사와 보장입법의 대강에 합의했던 것. 그가운데
-
세계 1968|전반적 정세-장덕상 특파원 불 레이몽·아롱 교수 회견
-일·소가 최근 정치·경제 양면에서 접근하고있다. 이러한 양국의 접근이 한국에 미칠 영향은 어떠하며 특히 최근 소위 독자노선을 부르짖고 나선 북괴의 정치적 노선은 앞으로 어떻게
-
세법안 공청회 각계 의견|면세점 더 올리도록
국회재경위는 11일 상오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정부가 제출한 14개 세법 개정안과 2개의 새 세법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초빙된 6명의 연사 중 유용대(언론계) 김명윤·이
-
한국 오늘과 내일의 사아(45)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
가계·기업이 압박 안돼야 오늘날 선·후진국을 막론하고 재정부문의 팽창은 공통된 현상이다. 더욱이 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개발도상에 있는 나라에 있어서 정부부문은 단지 자본평성율을
-
한국경제의 성장 경로(완) 양적 성장에서 질적 발전으로|성년경제로의 자립
자립경제의 뜻을 단적으로 표현한다면 『의존적인 요소가 없는 국민경제』라고 말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의존요소가 없다고 해서 겨우 굶주림을 면하는 원시적 자급자족 정도만으로는 자립경
-
(51) 오늘의 초점(1) 학원의 불사춘
『절름발이 의무교육의 현대적 변태』라 했다. 『과도기적 의무교육의 돌파구』라고도 했다. 『의무교육 성년의 「혹」』이라는 혹평도 있었다. 현실에 비친 사립 국민학교의 「군림」말이다
-
예산안의 국회심의
국회는 오늘 예결위를 구성했으며 총규모 1천6백43억원에 달하는 새해 예산안을 각상위와 예결위에서 병행심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해 예산안의 법정성립기일이 오는 12월1일까
-
「위대한 사회」의 퇴조
월남문제를 중심으로 하는 지난 2년간의 「존슨」 시정에 신임을 묻는 성격도 없지않았던 미국의 중간선거가 끝났다. 밝혀진 개표결과에 의하면 민주당이 절대적으로 계속 우세하나 상대적으
-
의·약 분업 가능할까
보사부는 부정 약품의 범람과 무질서한 치료, 투약 등이 가져오는 국민 보건상의 해독을 제거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 세계 선진 각국에서 채택하고 있는 의약 분업제의 실시를 서두르고 있
-
「타슈켄트」선언 과소평가|인 국민들 「캐슈미르 」엔 여전 강경|후임 수상도 「차반」 국방상 최유력(강경론자)
18개월 동안에 두 번째로 지도자를 잃은 인도는 침통한 초상집의 허탈감속에서도 누가 새로 국민의 다음 지도자가 될 것인가에 온통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민회의파가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