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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괴담 확산, 사태 해결에 도움 안돼"
메르스(MERS, 증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 확산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이하 의협)가 메르스 극복을 위한 대국민 권고사항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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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자기혐오자의 투쟁
[뉴스위크] 자폐증은 치료돼야 한다는 한 남성의 주장이 신경다양성 지지자들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조너선 미첼(59)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컬버시티의 가라오케바 보드워크11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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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마음 잡고 마케팅 효과까지 '뜨는 병원명' 선택법
[병원장과 마케터가 주고받는 實戰 Q&A] 병원 무한 생존경쟁 시대. 환자·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경쟁력입니다. 그 무엇보다 어렵다는 환자·고객의 마음을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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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투쟁, '득'보다는 '실' 많아, 먹고 투쟁하겠다"
▲ 정부의 규제기요틴을 반대하며 단식투쟁에 돌입했던 의협 추무진 회장. 정부의 규제기요틴으로 의료계가 연일 시끄럽다.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 원격의료 추진, 비의료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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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된 규제 개혁 의지…의료계, 반발 여론 거세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규제 개혁 의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의 반발 여론전이 거세다. 시도의사회와 평의사회 등 여러 의사 단체들이 반대 의견을 피력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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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국제사업·연구·인재 개발" 집중
▲ 서울대병원 오병희 원장 서울대병원이 2015년 비전 실현을 위한 중장기 사업들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제사업과 세계적인 연구중심병원 도약, 새로운 인재개발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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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 "11만 의료인, 단두대에 오른 사형수 처지로…"
정부가 발표한 ‘규제 기요틴’ 과제에 대한 의료계의 후폭풍이 거세다. 전공의들도 ‘묵과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2일 “정부는 국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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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양ㆍ한방 밥그릇 싸움, 그걸 왜 해?"
의료계(양방)와 한의계(한방)의 영역 다툼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첨예한 대립과 갈등은 ‘현재 진행형’이다. 천연물신약 처방권, 의료기기 사용, 치매등급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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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직무유기' 혐의로 복지부 장관 고발
의료계가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을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 건강보험 부정수급 방지대책에 대한 최종 결정권자가 복지부 장관임이 확인되면서 의료계가 비난의 화살을 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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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마황 논란, '약인가 독인가'
다이어트 한약에 사용되는 마황을 두고 의료계와 한의학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마황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한의학계는 허용치 이내로 사용하고 있어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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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의 소통 나선 의료계, 대국민 '의학엑스포' 해답될까?
국민과 의사가 함께 고령화사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27~29일까지 3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대한민국 의학EX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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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서비스 산업, 정부가 손 놓고 있다"
찬반론이 끊이질 않는 의료 해외진출 사업에 대해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실장이 입을 열었다. 그는 “해외 진출 논의가 합일점을 찾는 담론이 아니라 알맹이 없는 논쟁만 되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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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시범사업, 이대로 해도 되는 건가요?"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두고 의료계의 내부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의정협의 결과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이달 내에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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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 마흔 살의 이야기' 공연 개최
순천향대학교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4월 2일 용산아트홀에서 기념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순천향, 마흔 살의 이야기’를 주제로 인기 가수 바비킴과 JK김동욱, BMK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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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의사들 "의료윤리 모르는 병협"
원격의료·영리법인 허용을 반대하는 젊은 의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국의사 총파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한 전공의들에 이어, 공중보건의들은 정부 정책을 지지한 병원협회를 비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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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환자, 항암치료 대신 한·양방협진 시스템으로 다스린다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이남헌 교수(왼쪽에서 두번째)가 완화의료 교육과정을 이수한 간호사, 전문 수련의와 함께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말기암 환자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있다. ※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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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개선논의, '지원내역 공개'의 딜레마
리베이트 쌍벌제 개선 논의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그런데 진행과정이 썩 매끄럽지 않다. 여기저기서 볼멘소리도 나온다. 의료계와 제약업계는 규제완화를 요구하고 있고 정부는 투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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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노환규 회장의 노조 껴안기 "홍준표 도지사 주장은 거짓말"
1. 진주의료원 인건비 비중이 높다는데, 진주의료원 직원들의 급여 수준은?(타 지방의료원 급여 대비) 1) 110% 2) 120% 3) 130% 4) 80% - 정답 4) 2.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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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두고 경남도의사회는 '폐업 지지', 의협은 '글쎄'
경상남도의사회(회장 박양동)가 진주의료원 폐업을 지지하고 나섰다. 반면 대한의사협회는 지역의사회의 단독 의견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경상남도의사회는 2일 “진주의료원이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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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련병원 인턴 대상 설문, 산부인과 왜 기피하나 물었더니
수련병원 인턴들은 산부인과에 대한 학문적 관심은 높지만 의료사고 등으로 인한 법조항 때문에 산부인과 선택에 있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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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시다바리'는 가장 듣기 싫은 말-이젠 취업도 만만치 않다
남자 간호사가 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올해 진행한 제53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남자 응시생 1115명 중 1019명이 합격해 사상 처음으로 합격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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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 지방의료원, 공공성 따져도 A등급 단 두 곳뿐
의료계가 진주의료원 폐업이 몰고 올 후폭풍을 주시하고 있다. 다른 지방 의료원의 구조조정에 불을 댕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전국 34개 의료원의 경영 성적은 대부분 낙제점이다.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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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새로운 '빅뱅' 간호인력개편의 진실
간호인력의 대대적인 개편방안이 의료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간호조무사제도를 폐지하고 이들을 실무간호사로 편입하는 간호사-1급실무간호인력-2급실무간호인력 3단계 개편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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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침술이 무죄라고? 한의계 뿔났다
한의계가 양의사의 침 시술을 인정한 법원 판결을 놓고 비판하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단초를 제공한 건 지난 7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의 판결. 법원은 침 시술 의사에 대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