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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완의 시선] 의경 부활? 직업 경찰 강화해야
주정완 논설위원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방의 의무를 진다. 누구든지 병역의무의 이행으로 인하여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 헌법 39조에서 규정한 국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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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尹 "사람 많다고 수사 잘하나, 치안이 중심"…의경 부활한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 동기 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담화문 발표를 하고 있다. 담화문 발표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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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 파산, 리먼과는 달라…그땐 장관이 CEO 싫어했다” 유료 전용
━ 📈 SVB 사태, 美 현지 전문가 긴급 진단 한때 미국 뉴욕의 월가에선 숫자가 제왕이었다. 경제의 메커니즘보다 계량경제학(econometrics)이나 수학·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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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경찰관기동대
위문희 사회부 기자 서울경찰청 산하에는 65개 경찰관기동대가 있다. 1개 부대는 3개 제대로 편제된다. 경찰관기동대장은 11개 경찰 계급에서 6번째인 경정급이 맡는다. 제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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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범인 공격으로 다친 경찰관 2301명…사망자도 나왔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범인에게 공격당해 다친 경찰관은 2301명이었다. (사진은 기사 내 특정 내용과 직접적 연관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최근 5년간 범인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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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MBC···"23명 숨진 참사, 괴담소재 활용" 심야괴담회 논란
23명이 사망한 씨랜드 화재 사건을 '공포의 울음소리' 괴담으로 다룬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방송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가 23명이 사망한 실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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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료만 2억···'순직 인정' 의경 10년째 냉동고 갇힌 사연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의경의 시신이 11년째 병원에 안치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말 해당 의경을 순직 처리 후 국립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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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못 묻힌 시신의 한, 그걸 푼 동료 의경 결정적 한마디
[pixabay] 2010년 2월 11일, A씨(당시 20세)는 의무경찰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배치된 곳은 인천 남동경찰서 방범순찰대. 같은 해 5월 당시 이경 계급이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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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한 20대 의경은 왜 10년째 안치실에 방치됐나
[사진 Pixabay] 2010년 2월 11일 A씨(당시 20세)는 의무경찰로 입대를 선택했다. 그는 인천시 내 남동경찰서 방범순찰대에 배치돼 의경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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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초등생 유가족 "돌아올줄 알고 30년간 이사도 안갔는데…"
"하. 착잡하죠. 그래도 언젠가는 돌아올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춘재(56)에게 희생된 '화성 실종 초등생' A양(8)의 오빠 B씨는 대화하는 내내 한숨을 쉬었다. 담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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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창씨개명한 사람이 일본인인지 모르면 토지 귀속재산 아냐”
대법원 ‘죽원의경(竹原義暻)’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은 일본인일까, 한국인일까. 대법원은 해방 전후의 창씨개명 등의 실정에 비추어봤을 때 죽원의경은 창씨개명을 한 한국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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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동물학 박사’ 이미륵 논문엔 광복 꿈꾼 애국혼 가득
━ 3·1운동, 임시정부 100주년 ⑧ 『압록강은 흐른다』의 저자 “3학년 때의 일이었다. 어느 날 오후, 안과학 수업이 끝나고 강의실을 나오는데 상규에게 붙들렸다. 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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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밥 벌어먹고 사는데”…'카카오 카풀 반대' 분신 택시기사 빈소 마련
9일 오후 6시쯤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도로변에서 일어난 택시 화재 모습(왼쪽)과 여의도 국회 앞에 설치된 '분신 택시기사' 고 임모씨의 분향소(오른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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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택시기사 어디로" 여의도에 울린 분신 택시기사 음성
“60대가 주축으로 이뤄진 택시기사들은 또 어디로 가란 말인가. 우리 죽고 나면 대리기사들마저도 죽을 것이다.” 10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비장함이 묻어나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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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의경 스스로 목숨 끊어…인권위 근무 매뉴얼 마련 권고
정신과 치료를 받던 의경이 근무 압박으로 자살을 시도해 사망한 사건과 관련, 국가인권위가 경찰청에 복무 관리 매뉴얼 등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심한 우울증으로 지속적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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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선정될 의경 보호대원은…‘관심병사와 비슷?’
빅뱅 탑 [중앙포토]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는 인기그룹 빅뱅의 멤버 최승현(30·탑)씨가 2일 의경으로 복무하고 있는 강남경찰서로 2일 낮 12시 30분쯤 복귀했다. 최씨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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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에게 개인 심부름 시키던 경찰 간부, 결국…
의경 대원에게 자신의 빨래나 심부름을 시키고, 성희롱 발언까지 일삼은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간부가 인사 조처됐다. 자신의 의경 대원을 상습적으로 괴롭힌 서울경찰청 기동단 L경감이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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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독살 사건으로 주목받는 말레이시아] 아시아 최초 저비용 항공사, 박지성 광고 모델로 나서기도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인도 거리. 북한 통치자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2월 13일 독살로 추정되는 암살을 당하면서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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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파발 총기사건' 의무경찰 쏜 경찰관, 살인죄는 무죄…징역 6년 확정
지난해 8월 구파발 군ㆍ경합동검문소에서 박모(55) 경위가 근무 중 실탄을 쏴 의무경찰을 숨지게 해 재판에 넘겨졌다.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4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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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해경 해체 뒤 ‘산’으로 간 중국 어선 대책
최모란내셔널부 기자2011년 12월 12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87㎞ 해역. 중국 어선을 단속하던 고(故) 이청호 경사(당시 41세)의 왼쪽 옆구리에 중국인 선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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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의 필요악? 전투경찰의 슬픈 추억
‘안보 수호자’부터 ‘정권 하수인’까지 시대 따라 상반된 평가받은 전투경찰 45년 역사 뒤로하고 폐지… 1·21 무장공비 침투사건 계기로 대간첩작전 목적으로 창설, 5·18 군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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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 요약 (31)
사육신 묘 서울 동작구 노량진에 있다. 성삼문·이개·박팽년·유응부의 시신을 몰래 이장하면서 조성되었다. 세자 예종은 공신들의 노리개로 떨어진 사육신 가족들을 석방시켜야 세조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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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덕수궁에서 만난 선조대왕과 고종황제
며칠 전 국내 신문에 덕수궁에서 황룡포를 입은 고종황제의 사진이 보도되었다. 110년 전 시어도어 루즈벨트 대통령의 딸 앨리스에게 선물한 초상화가 미국 뉴어크 박물관에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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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파발 검문소 총기 발사 경찰관 '살인죄' 적용돼 기소
지난달 구파발 검문소에서 의경에게 권총을 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은평경찰서 소속 박모(54) 경위에게 살인 혐의가 적용됐다.서울 서부지검은 은평구 구파발 군·경합동검문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