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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완의 시선] 의경 부활? 직업 경찰 강화해야
주정완 논설위원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방의 의무를 진다. 누구든지 병역의무의 이행으로 인하여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 헌법 39조에서 규정한 국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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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춤 춰봐라"…의경들에 성희롱·폭언 일삼은 해경 간부들
해양경찰청 상징 표시. [사진 해양경찰청] "전화를 쓰게해준 보답으로 내가 원하는 것은 너희 어머니의 입술이다."(울진 해양경찰서 장모 경위) "네가 가고 싶은 부서에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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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의경 스스로 목숨 끊어…인권위 근무 매뉴얼 마련 권고
정신과 치료를 받던 의경이 근무 압박으로 자살을 시도해 사망한 사건과 관련, 국가인권위가 경찰청에 복무 관리 매뉴얼 등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심한 우울증으로 지속적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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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10월까지 공관병 폐지” 군·경찰 복무 539명 전환 배치
정부가 군 지휘관의 ‘갑질 논란’을 빚은 공관병 제도를 10월까지 폐지하기로 했다. 테니스병과 골프병, 경찰 간부 차량을 운전하는 의경도 즉각 철수키로 했다. 이에 따라 10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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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 요리사 밤 9시 통금, 운전 못한다고 구타…국방부, 외교부 등 갑질 57건 적발
정부가 군 지휘관의 ‘갑질 논란’을 빚은 공관병 제도를 10월까지 폐지하기로 했다. 테니스병과 골프병, 경찰 간부 차량을 운전하는 의경도 즉각 철수키로 했다. 이에 따라 10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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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선정될 의경 보호대원은…‘관심병사와 비슷?’
빅뱅 탑 [중앙포토]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는 인기그룹 빅뱅의 멤버 최승현(30·탑)씨가 2일 의경으로 복무하고 있는 강남경찰서로 2일 낮 12시 30분쯤 복귀했다. 최씨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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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비극적 의경 청소 사건
이상언사회2부 부데스크치열한 의경 선발 경쟁을 뚫은 건강한 장정들이다. 떨어진 친구들의 부러움도 제법 샀다. ‘탁월한 코너링’ 실력을 북악스카이웨이 시범 드라이빙에서 깔끔하게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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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의 필요악? 전투경찰의 슬픈 추억
‘안보 수호자’부터 ‘정권 하수인’까지 시대 따라 상반된 평가받은 전투경찰 45년 역사 뒤로하고 폐지… 1·21 무장공비 침투사건 계기로 대간첩작전 목적으로 창설, 5·18 군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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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29회] 박창환 경정 "시위 때 쇠파이프…물리적 고통보단 심리적 고통 더 커"
지난 11월 14일 광화문 도심에서 ‘민중총궐기’ 집회가 있었다. 시위대와 경찰이 과격해지고 부상자까지 발생하는 상황이 나타나자 경찰은 오는 5일 예정된 '2차 민중총궐기'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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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경찰 선발 추첨제로 전환
의무경찰을 선발하는 방식이 추첨제로 바뀐다. 경찰청은 올 하반기부터 의무경찰을 선발할 때 면접 대신 추첨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면접은 의경을 첫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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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구타 없앤 조현오 전 경찰청장의 ‘병영폭력 해법’
최정동 기자 지난 1일 경기경찰청 제2청의 의무경찰(의경) 선발에는 27명 모집에 748명이 몰렸다. 27.7대 1의 경쟁이 벌어졌다. 요즘 각 지방경찰청별로 매달 한 차례 뽑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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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 개혁은 의식·의지 문제 … 군 수뇌가 전면에 나서라
최정동 기자 지난 1일 경기경찰청 제2청의 의무경찰(의경) 선발에는 27명 모집에 748명이 몰렸다. 27.7대 1의 경쟁이 벌어졌다. 요즘 각 지방경찰청별로 매달 한 차례 뽑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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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병영 개선, 조현오식 의경개혁에 답이 있다
오늘부터 일반부대에서 복무하는 병사들은 평일에도 일과 후에 가족·여자친구를 면회할 수 있게 되며 그동안 면회가 허용되지 않던 최전방 GOP(일반전초) 근무 장병도 휴일 면회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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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한 곳으로" … 대입 전쟁 끝나자 입대 전쟁
의무경찰 지원자들이 체력검사를 받는 모습(왼쪽). 의무경찰 시험에 합격하려면 팔굽혀펴기를 20회 이상 할 수 있어야 한다. [서울경찰청] 의무소방원들의 ‘페이스북’ 페이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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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한 곳으로” … 대입 전쟁 끝나자 입대 전쟁
의무경찰 지원자들이 체력검사를 받는 모습(왼쪽). 의무경찰 시험에 합격하려면 팔굽혀펴기를 20회 이상 할 수 있어야 한다. 위쪽 사진은 의무소방원 지원자가 제자리멀리뛰기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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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행위 공개한 군 간부 처벌 말고 상을 주자
“한 선임병이 가혹행위에 대해 소원수리(신고)를 하자 가해자 7명이 전출됐다. 그 뒤부터 남은 선임병과 병사들이 신고자를 투명인간 취급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해병대를 제대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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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부산 올해 의경 지원자 2배 늘어
부산경찰청은 올해 1∼3월 부산지역 의무경찰 지원자 수가 90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97명에 비해 2배쯤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구타·가혹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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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학교폭력, 이 책이 정해드립니다잉~
학교폭력 예방 핸드북을 만든 안민현 경감(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과 김태형 경정, 함명선 경위, 박영현 수경, 장혜룡 경사, 이동현 상경, 조성욱 일경. “우리가 무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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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직업 경찰로 전·의경 대체, 머뭇거릴 이유 없다
전투·의무경찰(전·의경)은 언젠가는 사라져야 할 제도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전·의경을 직업 경찰관으로 대체하라고 권고한 것은 옳은 방향이다. 우선 전·의경 제도의 도입 취지에 어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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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표 위원 “시위진압 직업경찰이 맡아야”
국가인권위원회가 전투·의무경찰(전·의경) 제도 폐지를 권고함에 따라 정부의 폐지 대책 마련작업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인권위 홍진표(사진) 상임위원은 25일 “최근 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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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구타 물의’ 307전경대 출신 또 후임자 폭행
서울 수서경찰서는 4일 신입 부대원 구타로 물의를 빚어 최근 해체된 강원지방경찰청 307전경대 출신 이모(19) 이경이 다른 경찰서로 전입한 지 하루 만에 후임을 폭행해 징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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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압훈련 때 정신차리라고 때린 건데 … 억울하다”
경찰청은 14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중앙경찰학교에서 후임을 구타하거나 가혹행위를 한 전·의경 342명에 대해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중인 전·의경들이 음악수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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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외부 공모도 가능하다”
경찰청이 내부 개혁을 위해 경찰조직과 별도의 범사회적 ‘경찰개혁위원회’ 설립을 청와대에 건의했다. 경찰은 또 경찰청장직 외부 개방은 물론 경찰대학 폐지 등도 수용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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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인권위 “전·의경 가혹행위 3곳 직권조사”
국가인권위원회는 31일 충남·인천·강원 등 최근 3개 전·의경 부대에서 일어난 가혹행위 의혹을 직권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지난해 6월 백혈병으로 숨진 충남지방경찰청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