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찬호의 뉴스메이커] “서울대는 입학생 아닌 졸업생으로 승부해야”
━ 무전공 개혁 선봉 유홍림 서울대 총장 강찬호 논설위원 무전공 선발 확대와 융합형 학제 개편 등 주목할만한 개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을 만나 2시간
-
"쫄지마라, 손해볼 것 없다"…'동맹 휴학' 의대생들 믿는 구석
“2020년처럼 보건복지부에 구제해달라고 애걸복걸하는 난처한 상황은 없을 겁니다.” 최근 의대생 사이에 온라인으로 공유되는 글의 일부다. 제목은 ‘동맹휴학이 리스크 없는 이유.’
-
전쟁터에서 목숨도 건진다, 미군 ‘집중력 훈련’ 3분의 힘 유료 전용
의사, 군인, 운동선수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고강도 집중력이 필요한 직업이라는 겁니다. 수술실, 전투 현장, 경기장에선 모든 순간 엄청난 집중력이 필요하니까요. 하지만 고
-
김용하 건양대 총장 "지역과 더 협력해야 지방대 위기 극복"
“지방 소멸 상황이 심해질수록 대학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인구 감소 등에 따른 대학의 위기도 지역과 협력하면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다. 지역 인재를 최대한 끌어모으
-
집단행동 찬성 86% 전공의들에…복지부 “국민 볼모 엄정 대응”
지난해 12월 17일 오후 서울 동화면세점 인근 세종대로에서 대한의사협회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 주최로 열린 전국의사총궐기대회에서 의대생들이 의대
-
"연봉 4억에 아파트" 통했나…단양 전문의 응시율 2배로 뛰었다
단양 보건의료원 전경. 사진 단양군 ━ 응급실 의사, 1명 모집에 4명 응시 군립 보건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전문의 충원에 애를 먹던 충북 단양군에 청신호가 켜졌다. 2
-
‘와퍼 주니어’ 샀다가 혼났다, 대식가 이길여 상식 깬 식단 유료 전용
대단하세요. 이길여 총장과 오래 인연을 맺어 온 이들에게 그의 건강을 물으면 한결같은 답이 돌아왔다. 이 총장보다 30~50세나 젊은 이들이지만 ‘나도 따라가기 힘든 체력’이
-
"법원이 언어장애로 채용시험서 차별"…재판부 "불합격 취소"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 연합뉴스 언어장애인이 법원직 공무원 면접 과정에서 적절한 편의지원을 받지 못하고, 차별적 질문을 받았다면 불합격 처분이 취소돼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학부,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교육과정 소개 특강 성료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 발달재활서비스 소개 특강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 구) 아동가족학부는 지난 12월 16일(토)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에 대한 전망과 교육과정에 대한
-
"연봉 4억에 아파트 드려요"…전문의 간절한 단양 '파격 채용'
오는 7월 개원할 단양보건의료원 조감도. 사진 단양군 ━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 채용 불발…4차 도전 중 충북 단양군이 군립 보건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응급의학과 전문의
-
[시선2035] 의사 공화국
박태인 정치부 기자 시험 만점자 인터뷰는 가능한 한 읽지 않았다. 왠지 줄 세우기에 동참하는 것 같고, 부럽기도 하고, 학원 홍보 기사에 가깝고, 시험 성적이 인생의 전부가 아님
-
고3도 5·7급 공무원 시험 볼 수 있다…응시연령 20→18세 하향
내년부터 만 18세 이상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도 7급 이상 국가공무원 공채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 전경. 사진 기재부 31일 기획재정부의 ‘2024년부
-
이재명·이낙연 전격 회동…갈등만 확인하고 갈라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30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인근 식당에서 전격 회동했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이 전 대표가 올해 연말까지 이 대표 사퇴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정부의 획일적 잣대, 지방과 기업 발목 잡는다”
박재완 성균관대 이사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이 본 ‘프로크루테스의 침대’ ■“생존 몸부림치는 지자체에 책임 상응하는 실질 권한 줘야” ■“지방 살리기에 박정희 대통령식 불균형 성
-
교사에 욕먹을 말만 쏟아냈다…교사로 일해본 교육학자 조언 유료 전용
hello! Parents가 2023년 학교를 들여다보기 위해 만난 전‧현직 교사 9명은 한때 열정 넘치던 교사였다. 학생을 잘 가르치고, 바르게 성장시키고 싶다는 의지가 충만했
-
‘문과침공’ 계속되나…이과 수험생 절반 “교차지원 의사”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한 이과생 두 명 중 한 명은 대학 인문·사회 계열로 교차 지원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과생의 이른바 ‘문과 침공’ 현상이 더 심화할
-
수학, 탐구 모두 이과가 유리…이과생 절반 “교차지원 의사있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 배부일인 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효원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대학 지원 참고표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대학수학능력
-
"의대 졸업뒤 9년간 그 지역서 근무"…日 의대증원 핵심 [의대정원 늘린 국가]
일본은 1961년(약 3000명)부터 줄곧 의대 정원을 늘려왔다. 1984년 8280명까지 늘렸다가 과잉이라는 진단에 따라 2003~2007년 7625명으로 줄였고, 2008년
-
"의대 증원 강행 땐 파업 투표"…의협 회장은 삭발까지 했다
의사 단체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하며 파업 찬반 투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전국의사
-
간호조무사, 대학 졸업자 안된다?… 野 ‘고졸만 응시자격’ 재발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해 나란히 자리에 앉아 있다. 뉴스1
-
간호법 불씨 되살아나…민주당, 수정 법안 재발의
의과대학 정원 문제로 의료계가 시끌한 가운데, 간호법 불씨까지 되살아 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간호법 제정안을 야당이 다시 발의하면서다.
-
판사 "짧게 해달라"에도, 이재명 또 셀프변론 "유동규가 속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및 성남FC 불법 후원 의혹 관련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공판에
-
'입영 전 마약 검사 의무화' 병역법 개정안 국방위 통과
병역판정검사. 연합뉴스 입영 전 마약 투약 검사를 의무화하는 병역법 개정안이 1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입영 판정검사와 신체검사, 모집병에 대한 신체검
-
칭화 의대 나와서 정치 입문…33세에 부시장 등극한 中 스펙 끝판왕
1990년, 중국 쓰촨성 남부의 이빈(宜賓)시에서 한 여아가 태어났다. 이름은 천난(陳楠). 어려서부터 명석했고 부모님을 걱정시키는 일이 없어 소위 ‘엄친딸’로 통했다. 학창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