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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응급외상환자 치료시스템 갖춰 365일 24시간 가동
최근 중증 외상 전문의 교수가 어려운 병원 체제에 맞서 환자를 위해 애쓰는 모습을 그린 인기 드라마 ‘골든타임’이 한국의 의료 현실을 진실성 있게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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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보러 산행 중 '아차'하다 무슨 일이?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이 되면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지난 주말 내장산에는 하루 평균 15여 명, 평일에도 하루 7만~8만 명이 다녀갈 만큼 가을 산을 찾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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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등 권역외상센터 5개기관 선정
가천의대 길병원을 비롯해 경북대병원,단국대병원, 목포한국병원, 연세대원주기독병원이 올해 권역외상센터 지원을 받을 5개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권역외상센터 지원 대상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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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의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 탈락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살린 이국종(43·사진) 교수가 소속된 아주대병원이 정부의 권역외상센터 후보에서 탈락했다. 보건복지부는 가천대길병원·경북대병원·단국대병원·목포한국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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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닥사 베링거-유한양행 국내 공동판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26일 유한양행과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의 국내 영업 및 유통에 대한 전략적 제휴에 대한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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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급여, 정부 입맛대로 삭감하기만 해봐
골다공증 약제 급여 기준이 1년으로 제한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관련 의학회들이 "정부의 입맛대로 삭감하면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을 피력하고 나섰다. 대한골대사학회 하용찬 총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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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신화' 써가는 지방병원에 깜짝놀랄 비밀이…
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 부족한 의료인력, 정부의 지원정책 부재…. 지방병원들이 벼랑 끝에 서 있다. 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뿌리를 깊게 내리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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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폐소생기 갖춘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영
길병원은 응급 심장·뇌·외상환자를 살리기 위해 닥터헬기를 운영하고 있다. 응급의료 전용헬기라고도 부른다. 자동심폐소생기 등 응급의료 장비가 구비돼 있어 응급환자 치료와 이송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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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 365일 24시간 가동 … 초응급 심장환자 90분 이내 살려
# 충청남도 부여에 살고 있는 김모(45·여)씨. 최근 새벽에 심한 가슴통증을 느껴 인근 병원을 찾았다. 전날 밤부터 시작된 통증이 참기 힘들 정도로 심해졌다. 병원에선 심근경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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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닮은 의사, 진짜 있겠지 …
드라마 ‘골든 타임’(MBC)에서 인술을 펼치는 의사 최인혁으로 나오는 배우 이성민. “수술 장면을 하나 찍으면 정말로 수술을 끝낸 것 같다. 응급실이 배경이라 연기도 느긋하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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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 데이트 ②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
이국종(오른쪽) 교수가 모니터를 보며 임수빈양에게 수술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환자의 경과 상태를 하나하나 주시하며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의사의 덕목입니다.” 아주대병원 이국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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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외상환자 전문 의사들 이야기 ‘골든 타임’ 첫 회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후속으로 이선균 주연의 ‘골든 타임’이 방송된다. 9일 밤 9시55분 첫방송. ‘골든타임’은 생과 사의 경계에 있는 중증 외상환자들을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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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SOS 구급상자 100배 활용하기
주부 박성연(33·영등포구 당산동)씨는 결혼 후 가정에 구급상자를 비치했다. 박씨는 “두 아이를 키우면서 구급상자가 필요한 순간이 많다”고 말한다. 뛰다가 넘어져 상처가 나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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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찰나의 인생, 핵심가치는 말보다 현장에 있다”
제3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들이 7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과학부문 수상자 김진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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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길을 냈다, 비전 세웠다, 미래를 열어간다 … 이들 있어 한국의 앞날이 밝다
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기업·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았던 고(故) 유민(維民) 홍진기 전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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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편의점 약 1일분씩 소량만 팔고 시골환자 위해 약 자판기 검토
편의점의 감기약 판매를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해 올 11월 말부터는 전국 2만여 개의 24시간 편의점에서 상비약을 살 수 있게 됐다. 휴일과 야간에도 손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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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국회 마지막 밥값 했다 … 112법·이국종법 처리
새누리당 황우여 원내대표와 김세연 원내수석부대표(왼쪽부터)가 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법안 처리에 앞서 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앉아있는 사람)와 이야기하고 있다. [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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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1만 명, 저 아까운 생명들 … 가슴 치는 이국종 “국회의 페이크”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구한 아주대 의대 이국종(43·사진) 교수의 꿈은 중증외상환자치료센터 건립이다. 이 센터를 만들어 작업하다 크게 다친 근로자나 교통사고 환자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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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리 크다고 옆사람 불평 들은 적 있다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듣는 능력도 떨어진다. 노인성 난청이 찾아오는 것이다. 다른 신체기관처럼 청각세포도 늙는다. 하지만 요즘엔 젊은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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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안 들리고 어지러우면 병원 가야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듣는 능력도 떨어진다. 노인성 난청이 찾아오는 것이다. 다른 신체기관처럼 청각세포도 늙는다. 하지만 요즘엔 젊은이들의 난청이 늘고 있어 문제다. 이어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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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이동응급의료체험관 운영
단국대병원은 지난달 29일 이동응급의료체험관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단국대병원 제공]우리 주변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외상·뇌출혈 등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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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병동·회복실 … 어디든지 이동 촬영
필립스의 초음파 신제품 ‘스파크(Sparq)’. 들고다니며 진단할 수 있는 모바일 초음파 기기다. 터치형 컨트롤 패널과 17인치 대형 모니터로 사용자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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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란병원 관절센터, 증식요법·연골성형술·재활까지 맞춤치료 ‘관절 드림팀’ 가동
25일 아침 8시. 세란병원 관절센터 김보현·원정훈·정현우·진성기·이원용 과장(왼쪽부터)이 수술을 받은 어깨 환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수정 기자] “어깨 윗부분에 익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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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온 가슴 통증 환자, 심장병인줄 알았는데 말기 위암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에서 흉부외과·소화기내과·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한림대의료원 제공]가슴이 조여오고 숨이 차는 듯한 흉통(胸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