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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연인… 영화같은 추억
배낭 메고 세계로-. 9~10월 가을 웨딩시즌을 앞두고 여행사 마다 고급 허니문 프로그램들을 속속 출시, 영화 같은 허니문을 떠나라고 손짓하고 있다. 그러나 흔한 휴양지로의 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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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숲을 배우는 현장학습 여행
1. 여행 + 현장학습이 접목된 에듀 트래블 2년 전부터 어린이, 교사, 학부모의 트랜드가 되고 있는 ‘현장학습’은 학교 주변을 비롯해 전세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를 가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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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강을 배우는 현장학습 여행
1. 여행 + 현장학습이 접목된 에듀 트래블 2년 전부터 어린이, 교사, 학부모의 트랜드가 되고 있는 ‘현장학습’은 학교 주변을 비롯해 전세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를 가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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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곳으로 우리 가족만 살짝떠나요~
여름휴가, 매번 고민이다. 어디로 갈까? 지도를 쫙 펼치고 보면 유명 휴양지는 많지만 분명 사람들이 바글바글할텐데. 그렇다면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려보자. 등잔 밑이 어두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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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있는이야기마을] 막내딸은 웁니다
사랑하는 엄마께 엄마. 작은 소리로 부르는데도 엄마 이름은 왜 그렇게 아프게 느껴지는 거야. 엄마도 기억나지? 내가 다섯 살 때 시골집 뒤뜰에 놓아두었던 물 항아리에 빠져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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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탈출 마카오 제격
▶ 마카오의 한 노천 카페. 마카오는 홍콩과 인접한 도시면서도 우리에게는 그렇게 낯익지 않은 곳이다. 홍콩과의 거리가 불과 64㎞밖에 되지 않는다. 마카오는 동.서양의 문화가 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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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어물대다 겨울 다 갈라
남제주 대정 들녁의 수선화. 뒤로 산방산이 희미하다. 사진 제공=여행작가 양영훈 대한(大寒)이 일주일 뒤로 다가왔다. 대한을 전후해 강추위가 한바탕 기승을 부리고 나면 어느새 입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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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NOW] 요즘 배낭족은 '테마 여행 붐'
오지·테마 배낭여행을 떠나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7월 고비사막 바얀작을 찾아 몽골로 떠난 김주진씨. '원폭 투하로 폐허가 된 히로시마는 어떻게 재건됐나 '.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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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눈 속의 축제 하루가 짧다
사진=철원군청 눈과 얼음의 고장인 강원도 각지에서 겨울 축제가 열리고 있다.올 겨울에는 칼바람이 매섭게 분 덕에 강과 하천이 꽁꽁 얼었다. 어린이들에게 얼음장만큼 재미있는 놀이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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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거나 혹은 별나거나… 2006 이런 업종 뜬다
창업시장에도 '유행'이 있다.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조개구이집이나 탕수육 전문점도 한때는 전성기를 누렸다. 창업시장의 유행을 따라간다고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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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서 찾는 멋과 맛, 그리고 이야기
서울은 생각보다 재미있는 곳이다. 함께 걷고 싶은 거리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각각의 공간들에는 오랫동안 이어온 숨은 이야기와 그곳을 지켜온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그곳을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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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이야기 마을] 청국장 초대장
난 발 냄새가 심한 편이다. 밖에 나갔다 집에 오자마자 무조건 발을 씻어야 할 정도였다. 그래서 별명이 '공포의 청국장'이었다. 엄마는 "사내 녀석도 아니고 계집애가 발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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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노~올자"
5m는 족히 될 만한 용, 천장에 닿아 있는 햄버거, 올라 타도 될 만큼 넓직히 날개를 편 잠자리. 걸리버 대인국에 온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소품들을 보는 순간 아이들의 상상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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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여기는 개성
▶ 박연폭포 지난달 26일 새벽. 개성 시범 관광 참가자 500명을 태운 개성행 관광버스 14대가 자유로를 힘차게 내달렸다. 통일대교를 지나 임진강을 건넌 버스는 남측 도라산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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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제 시대 '창업지도' 바뀐다
경기도 안산에서 테이크아웃 피자점 브링웰(www.bringwell.co.kr)을 하는 이현아(30)씨는 평일보다 주말이 더 바쁘다. 9평의 작은 매장이지만 대단위 아파트단지 주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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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가자! 해외여행]시티투어⑤ 홍콩
[알고가자! 해외여행]시티투어⑤ 홍콩 '해외여행은 처음 떠난다'(O) '단체관광은 갑갑해서 싫고 내 맘 대로 스케쥴을 짜고 싶다'(O) '시간은 많지 않고 비용은 최대한 아끼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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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의 관문 마카오
홍콩과 인접한 마카오는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이다. 1999년까지 442년간 포르투갈의 식민통치하에 있었던 마카오는 홍콩과 유사한 점이 많으면서도 마카오 시 외곽의 건축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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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유럽을 본다
마카오. 홍콩에서 서쪽으로 겨우 64km 떨어진 곳에 있다. 이름을 들어 잘 알고 있으면서도 홍콩 갔다 왔다는 사람들은 많아도 마카오에 들렀다는 이는 드물다. 마카오는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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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배낭여행 가이드 나와
도쿄를 관광할 때 손에 들고 다니며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이드북이 나왔다. 휴대가 편해 배낭 여행족에 안성맞춤이다. ㈜화인존이 최근 낸 '도쿄룩 2'다. 지난해 출간했던 1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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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西로 갈 땐 충청·전북
어리굴젓, 간재미회, 우럭매운탕, 붕어찜…. 바다에서 갓 건져온 팔딱거리는 해산물에 침이 꼴깍 넘어가는가. 그렇다면 당장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자. 그리곤 충남 당진이건, 변산반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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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東으로 가면 강원·경북
강원도에서 경북으로 이어지는 한반도의 등줄기는 그야말로 여행의 보고(寶庫)다. 펼쳐진 산과 바다의 푸름을 눈으로 뿐만 아니라 '맛'으로도 볼 수 있는 게 바로 이곳이다. 굽이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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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더 알차진 맞춤여행 인터넷서 골라골라~
▶ 대성산 유원지 부근 이이스크림 판매대 앞을 오가는 평양 시민들. 평양=조용철 기자 여름 방학에 유럽 배낭여행을 떠날 예정인 대학생 김진태(26)군은 요즘 인터넷에 매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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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잠자리가 편해야 여행이 행복하다
▶ 충북 충주 게명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홍기성씨(38·약사)가족. 울창한 낙엽송 숲을 머리에 이고 있는 통나무집에 들어서면 복잡한 세상사가 머릿속에서 사라지는 것 같다. 최승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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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대 ~ 단해요, 담양
▶ "어, 일주일 전엔 나보다 작았는데." 비가 오면 대나무는 하루에 1m도 자란다. 촬영지는 대나무골 테마공원. 주 이틀 휴무 시대. 주말 나들이의 성패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