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대표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도 커피 시장에 ‘출사표’?
코로나19 여파에도 올들어 중국의 커피 시장이 뜨겁다. 시장 규모 3817억 위안(72조 7940억 700만 원)에 달하는 업계에는 시소(Seesaw), 매너 커피(Manner)
-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 나흘째...309만개사에 18.9조 풀렸다
23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이 시작된 5월30일 서울 명동의 한 음식점 관계자가 영업 준비를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정오부터 소상공인에게 손실보전금을 지급
-
반려동물과 함께 콘도 투숙…“버스도 당당히 타게 해 주세요”[혼잘혼살]
강원도 휘닉스평창 콘도 객실에서 투숙한 반려동물. [사진 휘닉스호텔앤드리지조트]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혼살족’(혼자 사는 사람)을 위해 숙박업계에서 입실 기준을 완화하거나 캠핑
-
"역세권·1층 상가 큰 매력 없다"…코로나가 바꾼 상권 지도
26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한 족발집. 지하 1~지상 1층까지 2개 층 규모인 이 가게 지상 1층에는 100여 개의 포장용 봉투가 즐비했다. 오후 영업이 시작되
-
[대학의 내일을 밝히는 등불] 동문부터 재학생, 인근 상인까지 … 동참하는 기부문화 활짝
경희대 발전을 응원하는 동문과 동문 가족, 교직원, 재학생, 대학 인근 상인 등이 기부와 기금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캠퍼스 인근에서 음식점 등을 운영하는 경희후원
-
예식장·여행사 최대 1000만원, 택시·버스 기사도 200만원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왼쪽)이 지난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2차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정부가 사상 최대의 추가경정예산(
-
배달료 올리더니 세금은 떼 먹고…병원은 실손보험 청구 조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배달 수요가 급격히 늘자 배달대행업체 A는 최근 배달료를 올렸다. 하지만 음식점에게 현금으로 받은 배달료는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고
-
월세 싸고 CCTV 많다…'혼살족' 시대, 서울서 살기좋은 이곳 [혼잘혼살]
김혜영(여·38세)씨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전용면적 51㎡(약 15평) 오피스텔에 혼자 산다. 월세는 200만원(보증금 5000만원)으로, 소득의 40%를 차지한다. 프리
-
[인터뷰]"임금명세서 제대로 주도록 기업 디지털 혁신 돕겠다"
━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 인터뷰 지난해 말 근로기준법이 개정되면서 임금명세서 교부가 의무화됐다. 정규직이건 아르바이트건 직원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사업주가
-
여행업, 공연·영화 등 특별고용지원 연장…택시 신규 지정
지난달 9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여행사 수는 2020년 말 2만1647개에서 지난해 말 2만906개로 줄었다.사진은 인천국제공항 문 닫힌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와 여행
-
[단독] "티몬의 경쟁상대는 인스타"…블록체인 기반 '티몬마을·코인'
장윤석 티몬 대표. [사진 티몬] 국내에서 최초로 소셜커머스(SNS를 통한 전자상거래)를 시도한 업체는 티몬(옛 티켓몬스터)이다. 국내 대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카카
-
[분수대] 선한 노쇼
최현주 생활경제팀 기자 예약하고 연락 없이 예약 장소에 나타나지 않는 행위를 ‘노쇼’(No-Show)라고 한다. 일종의 예약 부도다. 국내에서 노쇼가 사회적인 문제로 불거진 것은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연 500만 팩 히트 약콩두유, 푸드테크로 발전시킬 것
━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18) 이기원 밥스누 창업자 인터뷰 이기원 밥스누 창업자(현 서울대 교수)가 지난 2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내
-
‘누적 1억 팩 히트’ 약콩두유로 시작…IT·BT·CT 아우른 푸드테크 키운다
이기원 밥스누 창업자(현 서울대 교수)가 2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내 스마트팜에서 실험 작물을 살펴보고 있다. 장진영 기자 “사실 ‘약콩두유’는
-
"2주 더 가만있으라"는 정부…K방역 깃발 달린 자영업호 침몰 [배훈천이 고발한다]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삭발식을 벌이고 있는 자영업자들. 그래픽=차준홍 기자 방역지원금 100만 원을 받았다. 손실보상 선지급금 500만 원도 받았다. 머지않아
-
코로나가 대-중소기업 격차도 벌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격차가 이전보다 더 커졌다. 소득분위로 따졌을 때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간극을 벌린 코로나19가 서비스업을
-
미 베이징연락처 해병대원 사고 잦아, 중 정부 골치 앓아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13〉 1973년 가을, 미군 헬기로 뉴욕에 도착한 중국연락처 주임 황쩐과 미 국무장관 키신저. 두 사람 중간이 참사관 지자
-
중대재해법 체크리스트만 400개 “난수표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날인 27일 고양시의 건설 현장. 기업은 ‘1호’가 될까 걱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늘부터 설 연휴까지 경비원 말고는 아무도 출근하지 않습니다.”
-
체크리스트만 400개 "난수표냐"…중소기업, 중대재해법 멘붕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17일 대전지방노동청에서 직원들이 사업주에게 전달할 중대재해처벌법 안내
-
“옷벗겨 알몸사진” 36세 직원 극단선택 공장 책임자 사퇴
숨진 유모씨의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야유회 사진. [MBC뉴스투데이 캡처] 국내 한 중견 철강회사에서 근무하던 36살 남성 노동자가 3년 전 직장 내에서 성희롱 등의 괴롭힘을 당한
-
취업자 7년만 최대 폭 늘었지만, 자영업자는 1.8만명 감소
지난해 취업자 수가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지만, 자영업자는 1만8000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을 고용해 사업을 하는 자영업자의 상황이 더 열악했다.
-
지난해 매출 700억 대박…허경환 '허닭' 이곳에 인수됐다
사진 허닭 홈페이지 국내 밀키트 업체인 프레시지가 개그맨 허경환이 운영하는 간편식 기업 '허닭'과 물류 기업 '라인물류시스템'을 인수한다고 5일 밝혔다. 허닭은 가공육과 볶음
-
내일부터 소상공인 248만명에 방역지원금 2차 지급
27일 오후 대전시 중구 보문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황실에서 관계자들이 방역지원금 접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부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
방역 풀어도 조여도 '꽁꽁'…위드 코로나 때 소비 되레 꺾였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된 가운데 2일 서울 명동 거리가 주말임에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와 정부의 방역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