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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아우성 신드롬'몰고온 성교육강사 구성애씨
작은 체구에 예쁘지도 않은 성교육 강사 구성애 (具聖愛.42) 씨 때문에 장안이 온통 '아우성' 이다. 3회 출연키로 했던 MBC '10시!임성훈입니다' 의 방학특집이 주부들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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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작가 한창훈·공선옥씨 현장에 뿌리내린 신작발표
요즘 젊은 작가들의 소설은 너무 개인적이다. 은밀하다. 자신의 마음 속에 들끓는 욕망, 남에게 절대 들켜서는 안될 부분까지 용감히 털어놓는다. 욕망의 잔치인 이런 젊은 소설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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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시청 프로 너무 낯뜨겁다
20일 저녁6시50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임신~출산의 전 과정을 함께 지켜본다는 '탄생을 축하합니다' 의 한 장면. 부부의 성행위를 묘사하며 진행자 신동엽이 여자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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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시청 프로 너무 낯뜨겁다
20일 저녁6시50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임신 - 출산의 전 과정을 함께 지켜본다는 '탄생을 축하합니다' 의 한 장면. 부부의 성행위를 묘사하며 진행자 신동엽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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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신예감독 데뷔작 영화'처녀들의 저녁식사'·'정사'
"남자들의 술자리 음담패설처럼, 주부들끼리의 잠자리 얘기처럼, 처녀들도 거리낌없이 자신들의 섹스에 대해 말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 데뷔작 '처녀들의 저녁식사' 에 임상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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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은 제목에 영화의 스토리가 거의 다 들어 있다. 회사 일에 치여 남편이 잠자리를 소홀히 하는 바람에 '과부' 신세나 다름 없이 된 어느 아낙이 정신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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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홍경호교수 '고금소총' 재구성 도서출판
"내가 허리가 휘게 일을 하고도 또 이 일을 하는 것은 나 자신의 기쁨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당신을 위해서야. 숫돌에 칼을 가는 것이 칼을 위해서가 아니라 숫돌을 위해서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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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예일대 조사]성추행 후유증 최소 6개월
직장여성이 겪는 성추행 스트레스가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예일대의대 정신과 앨런 폰타나교수팀은 베트남전쟁 및 걸프전에 참전 후 외상후스트레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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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성적 괴롭힘 선배에 많이 당한다…서울대 조사
여대생의 80% 이상이 학교생활에서 다양한 형태의 '성적 괴롭힘' 을 당했으며 이같은 성적 괴롭힘은 주로 선배에 의해, 각종 모임 뒤풀이 장소에서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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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비디오·게임방등 통합 '멀티방' 첫선
'방 (房)' 의 흡인력은 무섭다. 순식간에 전국으로 번진 노래방부터 '야릇한 본능' 을 분출시킨 전화방까지 밀실에 모여드는 이 시대의 욕구들은 종종 우리를 당혹케 한다. 그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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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메랄드 궁전의 추억
밝은 표정으로 말하고 나서 이예린은 로비에 서 있던 네명의 남자를 차례차례 나에게 소개시켜 주었다. 촬영을 담당하는 카메라 감독과 보조, 그리고 연출보조와 승합차 운전사 -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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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사이버]'느낌' 갖고 싶어 '번개'치면 모인다
9월30일 오후6시 서울강남구 씨네하우스 앞. 10여명의 젊은이들이 웅성거리고 있다. "안녕하세요, 영화소년입니다. " "제 아이디는 stir22k인데요. 반가워요. " 나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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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 창간호가 밝힌 지식인 성희롱 사례
지난주 창간된 페미니스트 계간 문학잡지'이프(if)'가 창간 특집으로'지식인 남성의 성희롱'을 다뤄 장안의 큰 화제가 되고 있다(표지사진).성희롱은 한 사회안에서 여자와 남자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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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 음담패설 교사해임 처분 정당
서울고법 특별6부(재판장 李相京부장판사)는 4일 수업시간에 음담패설을 했다는 이유로 해임된 전 서울 Y여중 교사 崔모씨가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취소소송에서“학교의 해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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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티는 벗었지만
요즘 나라 꼴이 말씀이 아닌데 그 와중에 방송의 추태까지 한몫 거들고 있다. '별은 내 가슴에'인가 하는 드라마는 아버지가 아들 외도를 시켜주고,어머니는 딸에게 외제차를 선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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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 이미라씨가 본 문자호출 24시
“씨 없이는 못살아.×호텔 305호실로 빨리 와줘.”오후3시쯤 이어폰을 타고 들려오는 40대 여자의 음성.하루중 가장 짜증나는 시간이 오늘도 어김없이 돌아온다.느낌으로 대번에 불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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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을 바쁘게 한 성희롱
정부.여당의 실무 간부들은 자주 만나 새로 시행할 국가시책에대한 지혜를 모은다.최근에 모아진 지혜 가운데 하나가 성희롱사건이 발생한 직장의 사업주에게 3백만원까지의 벌금을 물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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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주 柏林禪寺
묻는다:깊고 깊은 뜻이란 어떤겁니까. 답한다:조주선사는 질문을 한 비구니 앞으로 다가가 손을 올려그녀의 어깨를 어루만져 주었다. 묻는다:노스님께선 아직도 그것이 남아 있습니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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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114 일부이용객 술취해 욕설 한심
114는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곳으로 몇몇 남자들을 제외하고는대부분 여성들이 근무한다. 114는 24시간 계속 걸려오는 문의전화를 안내하기 위해 현재 야간숙직근무를 하고있다.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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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김웅래 위원 .폭소카세트 북'발간
코미디계의 산증인중 하나인 KBS 김웅래(50) 제작위원이 걸쭉한 음담패설을 해학적으로 풀어놓은 『김웅래PD 폭소카세트 북』(사운드랩 刊)을 내놓았다. 김위원은 지난 73년 동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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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파견 직원대상 日기업 성희롱 예방교육
일본 기업들이 미국에 파견할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性)희롱 예방 교육에 열심이다.미쓰비시 자동차 미국 현지법인의 성희롱 사건을 계기로 이러한 마찰에 대한 일본 기업들의 인식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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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상최대 성희롱 소송
일본의 미 현지법인 미쓰비시(三菱)자동차가 회사내 여성 종업원들에 대한 성희롱으로 미 역사상 최대 규모의 소송사건에 휘말렸다.정부 산하단체인 평등고용기회위원회는 최근 일리노이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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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뤽 엔니그 著 "엉덩이의 역사"
엉덩이에도 역사가 담겨 있다면 황당하지 않을까.하지만 최근 번역 출간된 장 뤽 엔니그의 『엉덩이의 역사』(임헌 옮김.동심원 刊)는 인간문명이 바로 엉덩이의 출현에서 비롯되었다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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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선 상사옆 피할것-직장 초년생 性희롱 대처법
『「싫다」고 말할 수 있는 직장인이 되라.』어느 직장에서든 상사의 말에 무조건 굽신대는 「예스맨」은 곤란.특히 여성직장인은 아주 단호하게 「싫다」고 말해야할 상대를 이따금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