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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3)-영월 최씨

    삭령(삭령) 최씨는 고려중엽 문하시랑평장사를 지낸 최천노를 시조로 한다. 본관 삭렴 (현 경기도 연천) 은 그가 관직에서 은퇴한 후 봉받은 고을 이름. 고려 명종때 대사성·문하시랑

    중앙일보

    1986.09.06 00:00

  • 「카를·바르트」와 신정통주의 신학|탄생 백주맞아 재조명해본 그의 사상

    지난10일로 탄생 1백주년을 맞은 「카를·바르트」는 (1886∼1968) 해방후 현재까지 가장 빈번하게 기독교인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신학자다. 「바르트」는 1886년5월10일에 스

    중앙일보

    1986.05.15 00:00

  • "미,4·19 반년전 이박사에 하야 권고"|4·19당시 미국공사「마셜·그린」의 증언

    「아이젠하워」미대통령은 4·19가 일어나기 반년전인 59년 여름 친구인「월터·저드」하원의원을 한국에 파견, 이승만박사에게 후계자를 키운후 하야하라고 권고했다고 4·19와 5·16당

    중앙일보

    1986.04.19 00:00

  • "떠들기만 하는 「똑똑한 바보」많지요"|78세로 대학 떠나는 경남대 윤태림총장

    교육계 일선의 원로로서 조용히 그 길을 지켜온 윤태림 경남대총장(78)이 오는 27일 퇴임식을 갖고 일선에서 물러난다. 그는 한국인의 성격연구의 태두이자 지조있는 학자·교육가·문필

    중앙일보

    1986.02.25 00:00

  • 성씨의 고향(글 사진 이용우기자) 일직손씨

    일직손씨는 본래는 지나에서 건너온 순씨였다. 고려8대임금인 현종이「손」자를 성으로 내려 손씨가 됐다. 현종의 이름이「순」이어서 그음이「순」과 같아 바꾸도록 사성을 했다고한다. 따라

    중앙일보

    1985.12.07 00:00

  • 유도장은 "코리아선풍" …남북한 「금」1개씩

    ○…이날 유도경기가 열린 효오고(병고) 문화체육관은 재일동포 응원단이 대거 몰려온데다 남·북한선수가 두 체급을 사이좋게 나눠 석권,「한국의 날」이 됐다. 민단측 응원단 4백여명과

    중앙일보

    1985.08.26 00:00

  • (상)흘러간 스타 40명

    광복 40년-해방후 한국 스포츠는 실로 눈부신 성장을 했다. 여러 부문에서 세계의 메달리스트들이 탄생, 한국을 빛냈고 수없는 스타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명멸했다. 지난 40년을 정리

    중앙일보

    1985.08.13 00:00

  • (16)자율만이 대학성장의 길이다

    엊그제 개교99주년을 맞았던 이대구내에는 일제 말에 세워진 원산기생 주태경의 동상이 있다. 김활난 당시교장이 보은의 뜻으로 세운것이다. 미-일 전쟁과 함께 일본이 이화학당의 미국인

    중앙일보

    1985.07.04 00:00

  • (143)진주 소씨

    진주소씨의 족보는 시조를 후진한주 소백손공으로 전한다. 그의 5대손이 신라6부 촌장 중 한사람인 돌산고허촌장 소벌공. 그는 양산에서 박혁거세가 태어난 알을 찾아낸 신라건국의 아버지

    중앙일보

    1985.06.08 00:00

  • (4)의처증

    40대중반의 부인이 괴로운 심정을 털어 놓겠다고 법원엘 찾아왔다. 최근들어 남편의 잔소리가 심해지고 신경질이 늘어 화를 잘내기때문에 남편의 귀가시간만 되면 괜히 가슴이 뛰고 문여닫

    중앙일보

    1985.05.23 00:00

  • 80대가 말하는 나의 인생 나의 건강

    조백현씨 『분수에 넘치는 것은 욕심내지 않고, 남의 일에 주제넘게 간섭하거나 쓸데없이 걱정하는 일을 삼가 왔지요』 성격대로 인생을 조용하게 살아온 조백현 옹(85·전 서울대 농대

    중앙일보

    1985.04.23 00:00

  • (3) 각계에 숱한 인재. "역량을 과시"

    흔히 2천년으로 불리는 한일관계사에서 적어도 네차례에 걸쳐 한민족의 일본열도로의 대이동이 있었다고 학자들은 지적한다. 첫번째 이동의 물결은 기원전 3세기에서 기원후 5∼6세기에 걸

    중앙일보

    1985.01.11 00:00

  • GNP 개념 처음으로 소개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받게된 영국의「리처드·스톤」경은 영국안에서도 잘알려지지않은 응용경제학계의 원로. 그는 지난40년대 영국전시내각에「케인즈」경의 보좌관으로 참여, 국가재정통계에 대

    중앙일보

    1984.10.19 00:00

  • 예속과 시중의 일생 - 여생의 노후|노인문제- 그현주소

    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되는 속에서 노인문제의 중요성은 널리 인식되고 이에 대한 대책은 지구 전체의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개발도상국이나 저개발국에서는 가장 중요

    중앙일보

    1984.08.10 00:00

  • 노인-일하고 싶다|노인문제 - 그 현주소

    전통적인 농경사회에서는 노인은 집안의 웃어른으로 또는 가사 결정권자로서의 권한과 역할이 있었지만 1960년 이후의 급속한 공업화·도시화 그리고 이에 따른 사회구조의 변화로 인해서

    중앙일보

    1984.07.21 00:00

  • 동요 「학교 종」 작사·작곡자 김메리여사

    「학교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로 시작되는 『학교 종』의 작사·작곡자 「김메리」여사(79)가 지난 47년 도미한 이후 최근 뉴욕에 정착하면서 현지 기자들을 만났다. 『30년 동안

    중앙일보

    1983.05.19 00:00

  • 국회 요직 새 얼굴들

    50년 2대 민의원(원주·무소속)으로 정계에 투신한 이래 세 번의 옥고를 치른 4선의원(2, 5, 8, 11대). 일찌기 죽산 조봉암과 함께 민주사회주의운동을 벌여 40대 말과 5

    중앙일보

    1983.03.31 00:00

  • (3594) 제79화 제79화 육사졸업생들(47) 장창국

    사관졸업생의 맏형격인 육사1기생은 스스로를 두고 「특징이 없는것이 특징」이라고들 말한다. 앞서 5·16같은 군인의 역사적인 변혁에 소외됐던 것을 말했지만 1기생들은 여타의 다른 기

    중앙일보

    1982.12.21 00:00

  • 성씨의 고향전의·예안이씨

    『가전충효 세수인경』 (충성과 효도로 가문을 전승시키고 세세손손 인과 경을 지켜나가라)-. 세종대왕이 효정공 이정간에게 하사한 이 8자어필은 오늘날 15만 전의·예안이씨들의 정신적

    중앙일보

    1982.09.11 00:00

  • 7인의 「발명가」-우수발명품전시회서 대상받은 오상세씨

    노과학자의 숭고한 연구정열이 다시 한번 꽃을 피웠다. 제1회 82전국우수발명품전시회에서 영예의 대상 (대통령상) 은 올해72세인 오상세씨(전연세대전기공학과교수)에게 돌아가 많은 사

    중앙일보

    1982.09.06 00:00

  • 가격조작·탈세·관리매수·환경오염 등 미 대기업 범죄 많다

    미국의 대기업들이 심심치 않게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뒤집어 말하면 법을 어기면서 기업이 성장하고 있다는 얘기도 된다. 지난 10년간 미국의 5백대 기업가운데 1백15개 회사가 탈

    중앙일보

    1982.09.01 00:00

  • "자녀에 의지해 살지 않겠다"|그룹·인터뷰 중년여성과 노후

    그 누구도 아무런 불안 없이 노년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일찌기 어느 세대도 오늘 한국의 중년들처럼 다가올 미래에 대해 아무런 확신을 가질 수 없는 세대도 없었던

    중앙일보

    1982.08.27 00:00

  • "어려운 사람 위해 뭔가 하고파" - 신임 김상협 총리부인 김인숙 여사

    『기쁘다기보다는 걱정이 더 많지요. 앞으로 어려운 일들을 어떻게 헤쳐 나가실지…. 저야 뭐 안사람이니까 그분의 뜻에 따라 하라시는 대로 하면 되겠지요.』 지난 24일 새로 임명된

    중앙일보

    1982.06.26 00:00

  • 5개국 지도자 프로필

    캐냐 서부의 빈농에서 태어나 양치기 등을 하면서 고학으로 사범학교를 졸업, 대통령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 정계에 투신한 뒤 10년 동안 부통령으로 당시의「케냐타」대통령을 보좌하

    중앙일보

    1982.06.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