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바둑] 이창호 9단 "왕위는 지킨다"

    [바둑] 이창호 9단 "왕위는 지킨다"

    이창호 9단이 '무관'의 위기에 직면했다는 것은 그의 신화적인 무적시대를 제대로 기억하는 사람들에겐 참으로 놀라운 뉴스가 아닐 수 없다. 무적시대의 이창호는 너무 완벽했기에 실수

    중앙일보

    2007.06.28 18:32

  •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하변에 대한 동상이몽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하변에 대한 동상이몽

    ○·윤준상 6단(도전자) ●·이창호 9단(왕 위) ◆제4보(44~55)=백 대마를 끊어버린 흑▲가 표창처럼 판 위에 내려꽂혔다. 전쟁을 알리는 나팔소리가 들판에 울려퍼지는 느낌이다

    중앙일보

    2007.06.28 09:38

  •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이창호의 기습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이창호의 기습

    ○·윤준상 6단(도전자) ●·이창호 9단(왕 위) ◆제3보(32~43)=흑▲와 같은 기습적인 수법은 '독사'라는 별명이 붙은 최철한 9단이나 속전속결의 전문가 이세돌 9단을 연상케

    중앙일보

    2007.06.26 19:33

  •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청천벽력의 한수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청천벽력의 한수

    ○·윤준상 6단(도전자) ●·이창호 9단(왕위) ◆제2보(14~31)=14 밀 때 15로 빠진 수는 백으로 하여금 패망선(2선)을 좀 더 오래 기게 만들려는 것이다. 그러나 2선

    중앙일보

    2007.06.25 20:00

  •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유비와 제갈공명의 땅에서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유비와 제갈공명의 땅에서

    '제41기 KT배 왕위전' ○·윤준상 6단(도전자) ●·이창호 9단(왕위) 제1보(1~13)=5월23일 밤 12시가 다 되어 쓰촨(四川)성의 수도인 청두(成都) 공항에 도착했다.

    중앙일보

    2007.06.22 19:17

  • [바둑] 한 판 더 지면 … '무관 이창호'

    [바둑] 한 판 더 지면 … '무관 이창호'

    이창호(右) 9단이 '무관'으로 가는가. 어려서는 지지 않는 소년이었고 커서는 기록 제조기였던 이창호 9단이 타이틀 없는 무관으로 전락한다는 것을 누가 믿으랴. 그런 일이 벌어진

    중앙일보

    2007.06.21 20:39

  •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바둑사에 남을 '초단 한상훈'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바둑사에 남을 '초단 한상훈'

    '제41기 KT배 왕위전' ○ . 윤준상 6단 ● . 한상훈 초단 제10보(125~150)=125로 건드려봤으나 또 피를 흘렸다. 127의 수비가 불가피해 128까지 잡혔고 덤으로

    중앙일보

    2007.06.20 20:01

  •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이창호라는 이름 때문에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이창호라는 이름 때문에

    '제41기 KT배 왕위전' ○ . 윤준상 6단 ● . 한상훈 초단 제9보(105~124)=흑▲와 백△의 교환과 더불어 흑의 희망은 모두 사라졌다. 더구나 흑?라는 저자세의 수를 두

    중앙일보

    2007.06.19 20:43

  •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그 수가 두려웠다"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그 수가 두려웠다"

    '제41기 KT배 왕위전' ○ . 윤준상 6단 ● . 한상훈 초단 제8보(95~104)=백△의 곳마저 넘어가면서 흑의 하늘은 먹구름으로 뒤덮였다. 우선 집 차이가 너무 벌어졌다.

    중앙일보

    2007.06.18 20:37

  •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한상훈의 약점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한상훈의 약점

    '제41기 KT배 왕위전' ○ . 윤준상 6단  ● . 한상훈 초단 제7보(75~94)=한상훈이 초단이지만 범상치 않은 실력의 소유자라는 것은 이미 백일하에 드러났다. 조한승 9단

    중앙일보

    2007.06.15 18:48

  • [바둑] 이창호 '반집'으로 윤준상 잡았다

    [바둑] 이창호 '반집'으로 윤준상 잡았다

    14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KT배 왕위전 도전 5번기 2국에서 만난 이창호 9단(右)과 윤준상 6단. 사진=한국기원 이창호 9단이 아슬아슬한 반집승으로 반격에 성공하며 1대1 타이스

    중앙일보

    2007.06.14 21:18

  •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패주하는 흑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패주하는 흑

    ○ . 윤준상 6단 ● . 한상훈 초단 제6보(62~74)=뛰어들지 말고 하변을 두거나 뛰어들었으면 2선을 기어서라도 빨리 살 것을 괜히 무게를 잡다 곤욕을 치르고 있다. 상변에

    중앙일보

    2007.06.13 18:42

  •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괴물 초단의 실축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괴물 초단의 실축

    ○ . 윤준상 6단 ● . 한상훈 초단 제5보(57~61)=한상훈 초단이 중국의 일인자 구리(古力) 9단을 꺾고 LG배 8강에 올랐다. 중국 측은 "구리의 패배는 이상한 일이 아니

    중앙일보

    2007.06.13 06:22

  •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풍성함과 메마름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풍성함과 메마름

    '제41기 KT배 왕위전' ○ . 윤준상 6단 ● . 한상훈 초단 제4보(47~56)=돌의 어떤 형세가 '집'을 품고 있는 것일까. 이는 마치 어느 구름이 비를 품고 있을까 하고

    중앙일보

    2007.06.11 20:23

  • [바둑] '2007 KB 국민은행 한국리그' 암기(暗記)와 속기(速棋)

    [바둑] '2007 KB 국민은행 한국리그' 암기(暗記)와 속기(速棋)

    ○ . 윤준상 6단  ● . 한상훈 초단 ◆제3보(32~46)=바둑은 '암기', 즉 외우기가 기본이다. 예전처럼 초보자에게만 해당하는 얘기가 아니다. 프로들조차 암기하지 못하면 실

    중앙일보

    2007.06.08 18:36

  •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영원한 수수께끼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영원한 수수께끼

    '제41기 KT배 왕위전' ○ . 윤준상 6단  ● . 한상훈 초단 제2보(21~31)=흑▲ 뻗고 백△로 끊는 승부 호흡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숨어 있다. 끊는 수가 뻔히 보이는

    중앙일보

    2007.06.06 20:04

  •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국수' 윤준상 vs '초단' 한상훈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국수' 윤준상 vs '초단' 한상훈

    ○ . 윤준상 6단 초단 ● . 한상훈 초단 제1보(1~20)=5월 8일 준결승에서 박영훈 9단을 꺾은 한상훈 초단은 바로 이튿날 도전자 결정전에 나섰다. 한상훈이 프로 면장을

    중앙일보

    2007.06.05 21:38

  • 중국서 열린 왕위전 도전기 … 이창호 팬들 몰려

    중국서 열린 왕위전 도전기 … 이창호 팬들 몰려

    중국 쓰촨(四川)성의 초대로 중국에서 사상 최초로 왕위전 도전기가 열렸다. 왕위 12연패를 노리는 이창호 9단과 싱싱한 도전자 윤준상 6단의 도전 5번기 첫판이다. 유비와 제갈량의

    중앙일보

    2007.05.31 17:59

  • 중앙일보 왕위전 중국 청두서 대국

    중앙일보 왕위전 중국 청두서 대국

    도전기 첫판에 나선 왕위 이창호 9단(左)과 도전자 윤준상 6단. 뒷줄은 송필호 중앙일보사사장(右)과 입회인 조훈현 9단. 중앙일보사가 주최하는 KT배 41기 왕위전 도전 5번기

    중앙일보

    2007.05.26 04:35

  • 이창호 "왕위만은 꼭 지킨다"

    이창호 "왕위만은 꼭 지킨다"

    이창호 9단(右)과 윤준상 6단의 국수전 도전기 모습. 여기서 3대1로 이겨 국수가 된 윤준상이 25일 이창호의 마지막 타이틀인 왕위에 도전한다. 왕위 대 국수의 대결이 된 이번

    중앙일보

    2007.05.24 20:02

  •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단명국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단명국

    ○ . 윤준상 6단 ● . 윤찬희 초단 장면도(53~66)=행마는 물과 같다. 많은 프로가 '흐르는 물은 앞을 다투지 않는다(流水不爭先)'는 옛말을 귀하게 생각하는 것도 물의 흐

    중앙일보

    2007.05.15 21:31

  •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윤준상의 힘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윤준상의 힘

    ○ . 윤준상 6단 ● . 윤찬희 초단 장면도(39~52)=돌파는 당했으나 빵때림의 위력은 존재한다고 믿었다. 철벽이 된 흑돌 옆에 이끼처럼 붙어있는 백△ 폐석이나 마찬가지라고

    중앙일보

    2007.05.14 23:22

  •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패망을 초래한 강수

    [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패망을 초래한 강수

    ○ . 윤준상 6단 ● . 윤찬희 초단 장면도(27~38)=씨름꾼처럼 두툼한 체구의 윤찬희 초단이 27로 딱 붙인다. 고심 끝에 '확전'을 결심한 것이다. 28엔 29의 절단.

    중앙일보

    2007.05.11 18:38

  • '초단 반란' 한상훈, 정상 문턱서 무릎

    '초단 반란' 한상훈, 정상 문턱서 무릎

    한상훈 초단(左)은 조한승.박영훈 등 일류 9단들을 연파하며 왕위전 도전자결정전까지 치고올라갔으나 윤준상 6단에 가로막혔다. 그러나 불발로 끝난 초단들의 반란은 언제라도 재연될 가

    중앙일보

    2007.05.11 0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