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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머피'로 이름 날렸다…전쟁 군용시계의 대변신 [비크닉]
#INTRO: 영화 속 그 물건 비크닉 독자 여러분, 영화 좋아하시나요? 저는 여유가 생길 때면 늘 영화를 찾습니다. 집에서 아무 생각 없이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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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이엔드] 공동 창조 플랫폼으로 새롭게 '협업'을 정의하다...몽클레르 아트 오브 지니어스
패션의 세계에선 '협업'이 활발하게 일어난다. 디자이너 혹은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만의 세계를 선보이던 방식에서 벗어나, 더 나은 패션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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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에 들어온 신비로운 우주가 만들어낸 열두 별자리 [더 하이엔드]
최근 감지되는 패션 트렌드 중 하나가 '빅 펜던트 주얼리'다. 커다란 펜던트가 달린 목걸이를 가슴까지 길게도, 반대로 줄 길이를 짧게 해 쇄골뼈에 딱 맞게 걸기도 하는데 둘다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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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이엔드] 샤넬·루이비통에 프라다도 군침...명품소비 꺾이자 이게 '반짝'
국내 명품 시장이 최근 패션 아이템에서 방향을 틀어 주얼리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기존의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는 물론이고, 팬데믹을 기점으로 증폭됐던 명품 소비에 가방·신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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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적 상징과 모더니티의 재치 있는 조화...글로벌 주얼리 ‘키린’ 한국 상륙 [더 하이엔드]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파인 주얼리 브랜드 하나가 한국에 상륙했다. 동양적인 상징물을 모던하고 위트있게 풀어내는 ‘키린(Qeelin)’이다. 2004년 파리에서 론칭한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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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이 영화 '전쟁과 평화'서 입은 그 드레스가 눈 앞에 [더 하이엔드]
킹 비더 감독의 1956년 작 영화 '전쟁과 평화'는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19세기 초 러시아를 배경으로 그려진 이 영화를 통해 오드리 헵번은 영화 '사브리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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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밤 하늘의 파리’ 매혹적으로 재현...120년 역사 담은 시계와 하이 주얼리의 향연[더 하이엔드]
오랜 역사를 가진 시계나 주얼리 브랜드는 브랜드의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제품들이 있다. 일종의 유산인 셈인데 이 제품들은 소비자를 위한 '상품'을 넘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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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를 입은 남자들…올겨울, 남녀 옷 경계 사라진다
3대 럭셔리 브랜드 컬렉션으로 본 2023 가을·겨울 남성복 트렌드 지난 1월 2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남성복의 2023-2024 겨울 컬렉션 쇼. 사진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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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숙성 끝에 찾아온 절정의 순간…돔 페리뇽 와인 메이커와 임정식 셰프가 만났다 [더 하이엔드]
술은 취향의 음식이다. 마시는 이의 취향에 따라, 함께 먹는 음식에 따라 개인이 느끼는 술의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분명 ‘좋은 술’로 인정받는 술은 존재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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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온 구찌, 어떻게 달라질까
디자이너 사바토 드 사르노 임명 지난해 럭셔리 패션 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구찌의 다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누구”란 질문이었다. 7년간 구찌에 전성기를 가져온 디자이너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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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과 자신감 주는 것이 바로 럭셔리 뷰티”...유리천장 깬 겔랑 글로벌 CEO [더 하이엔드]
“럭셔리 뷰티는 단순히 비싸고 품질 좋은 화장품이 아닙니다. 사용하는 사람에게 스타일과 자신감을 가져다주죠.” 지난 1월 20일 한국을 방문한 베로니크 쿠르투아 겔랑 글로벌 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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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상징성과 예술을 얹은, 세계에 10점밖에 없는 시계 [더 하이엔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 올해 연말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코로나 19로 잃어버렸던 연말의 즐거움과 따뜻함을 되찾아주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명품에 대한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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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품은 리모와 수트케이스의 무한 확장 [더 하이엔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 올해 연말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코로나 19로 잃어버렸던 연말의 즐거움과 따뜻함을 되찾아주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명품에 대한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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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와 뗄 수 없는 그 이름, 그레노블 [더 하이엔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 올해 연말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코로나 19로 잃어버렸던 연말의 즐거움과 따뜻함을 되찾아주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명품에 대한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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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앤디 워홀도 신었다...4대째 내려오는 명품 가죽의 비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 올해 연말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코로나 19로 잃어버렸던 연말의 즐거움과 따뜻함을 되찾아주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명품에 대한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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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과 함께 몽블랑 산에 오른 몽블랑의 시계 [더 하이엔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 올해 연말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코로나 19로 잃어버렸던 연말의 즐거움과 따뜻함을 되찾아주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명품에 대한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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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스케이트 타러 갈까? 남산에 문 연 '리모와 아이스링크' [더 하이엔드]
독일 프리미엄 러기지 브랜드 '리모와(RIMOWA)'가 아이스링크를 개장했다. 장소는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 서울). 리모와와 반얀트리 서울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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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기를 포기하자 색이 튀어 나왔다. 화가 하태임의 컬러밴드가 갖는 의미 [더 하이엔드]
형형색색의 컬러밴드가 어디론가 달려간다. 아니, 튀어 올라 부양한다. 응축된 에너지가 폭발한다. 작가 하태임의 그림 ‘컬러밴드’ 시리즈를 보면 드는 느낌이다. 그의 작품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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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반지 대신 이 팔찌를" 60년대에 젠더리스 컨셉, 뉴요커 홀린 까르띠에 [더 하이엔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 올해 연말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코로나 19로 잃어버렸던 연말의 즐거움과 따뜻함을 되찾아주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명품에 대한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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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쉐론 콘스탄틴, 시대를 초월해 여성과 긴밀한 유대를 가지다 [더 하이엔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 올해 연말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코로나 19로 잃어버렸던 연말의 즐거움과 따듯함을 되찾아주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명품에 대한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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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관계의 담담한 이야기를 풀어내다..아티스트 이석과 신단비 [더 하이엔드]
이석과 신단비는 함께, 또 각자 활동하는 작가 커플이다. 자연과 연계한 미디어 아트를 즐기는 이석과 설치물을 포함해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신단비 각자의 작업과 두 사람이 만들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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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내년 5월 한국에서 쇼 다시 한다 [더 하이엔드]
참 녹록지 않았다. 한국에서의 구찌 패션쇼 이야기다. 구찌는 오늘(12월 6일) 내년 5월 15일 한국에서 '2024 구찌 크루즈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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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에서 열린 발렌티노의 전시 '포에버 발렌티노' [더 하이엔드]
지금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카타르 도하에서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발렌티노'가 준비한 전시 '포에버 발렌티노'가 열리고 있다. 카타르에서 국가적 규모로 진행되는 문화 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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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와 레터링 아티스트 알렉스 트로슈가 만드는 새로운 의미 [더 하이엔드]
얼마 전 빈티지 시계의 뒷면과 빈티지 가방 안쪽에서 누군가의 이름이 새겨진 것을 보고 강한 인상을 받은 적이 있다. 아마도 그 시계나 가방의 이전 주인이었을 것으로 짐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