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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값 인상 강력 단속-농림부.국세청 합동
농림부와 국세청은 29일부터 설 이틀전인 2월6일까지 쇠고기를 비싸게 파는 업소에 대한 합동특별단속을 벌인다. 농림부는 일선 세무서와 시.군.구청,정육점단체인 축산기업중앙회 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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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시행된 쇠고기 부위별.등급별 판매제도 정착 미흡
올해부터 시행된.쇠고기 부위별.등급별 판매제도'가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이는 판매업자들이 부위별.등급별로 표시해 판매할 경우 소비자들이 한우의 등심.갈비등 고급 고기만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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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축산물 생산운동추진委 창립행사
…한국안전축산물 생산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李吉載.대한수의사회장)창립행사가 3일 오후2시 서울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안전축산물 생산운동 추진위원회」란 최근 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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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소' 끓여먹으라는 사람들
허위진단서를 첨부한 죽은 소가 철저한 질병검사 없이 도축되고있다는 보도(본지 6월22일자 1,3면 보도)이후 중앙일보 편집국에는 소비자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도대체 무슨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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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유통마진 급상승
복잡한 유통과정으로 우유가격에서 유통업체의 마진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29일 한국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우유의 소비자가격에서 낙농가의 몫인 원유(原乳)대금이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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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처리 美産쇠고기 EU,수입금지 강력고수
[브뤼셀 AP=연합]유럽연합(EU)은 12일 미국으로부터 공정무역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호르몬처리 쇠고기 수입금지조치를 「완강히 고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EU의 성명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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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한우 국내 첫 품질인증-과학적 사육법으로 육질 자랑
언양.봉계불고기로 유명한 울산지역 한우 고기가 UR시대를 맞아 육류로는 처음으로 국립농산물검사소로부터 품질인증을 받는다. 품질인증제란 우수 농.수.축산물에 공산품의 KS마크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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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 한자리수인상/위생따라 차등제적용
농림수산부는 27일 낙농가들이 우유회사에 공급하는 원유가격에 대해 위생상태에 따라 차등을 두는 차등가격제를 적용하되 올해 원유가격의 인상률을 한자리수로 묶을 방침이다. 원유가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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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유통 한우 25%뿐/축협조사/도축장 젖소비중 43%로 높아져
한우고기 구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8일 축협중앙회 조사자료에 따르면 공식으로 허가를 받아 도살된 소가운데 젖소가 차지하는 비중은 85년 17%에서 지난해에는 43%로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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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경제광장|일 쇠고기 개방|고기 질 높여 맞선다
일본에서 4월부터 쇠고기·오렌지의 수입이 자유화됐다. 이에 따라 거대한 일본시장을 놓고 미국·호주 등은 일본시장 공략을 적극화하는 반면 일본 내에서는 품질고급화로 개방에 대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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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젖소·돼지 주입 성장호르몬제 "체내 축적되면 신진대사 장애"
쇠고기나 돼지고기·우유의 증산을 위해 비육우나 젖소·돼지에 주입되는 성장촉진 호르몬제가 사람의 체내에 축적되면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한 신진대사 장애 등을 초래할 우려가 크므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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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집단|크고 작은 이익 분별해얗나다
「6·29」 선언을 신호탄으로 우리사회는 민주화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제 첫 걸음마 단계를 거치고 있는데도 빌써부터 사회도처에서는 「내 이익」 「우리이익」 만을 챙기려는 다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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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식품"믿을 수가 없다."|소비자련 발표 생산국서 유해판정된것 마구 들여와
수입식품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기 위해서는 식품 검색에 대한 국내 규정이 시급히 보완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11일 한국 소비자 연맹 (회장 정광모)이 마련한 소비자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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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민들「서양소」몸살
『뭐, 병든 소가 한마리도 없었다구요. 장관이란 사람이 그렇게 물정을 모르니 이 모양이 될수밖에요. 알고도 거짓말을 했다면 더 말할것도없어요.』 안동운씨 (47·경기도화성군태안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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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육우스입 줄인다
정부는 점점 나빠지고 있는 농촌문제를 감안, 소·돼지등 축산물가격하락의 큰 원인이 돼온 쇠고기 및 육우도입을 대폭 줄이는 한편, 쇠고기 수요를 남아도는 돼지고기 쪽으로 돌리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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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과감한 육성 절실
최근 젖소를 키우는 전국의 2만3천여 낙농가는심한 운영난을 겪고있다. 그동안 당국이 농촌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농가에 꾸준히 권장해온 것이 복합영농화. 이러한 권장시책을 믿고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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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파동은 왜 일어나나|쇠고기·돼지고기 수급사정을 알아보면····|돼지는 남아돌고 소는 수입
일본인들이 한국에 몰려와 기생파티를 즐기던 70년대에는 서울에서 양복 몇벌만 마춰가면 여행경비가 빠진다는 말이 있었다. 동경에 비해 서울 양복 값이 험하다는 얘기였다. 요새는 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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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소 33만마리 늘려|쇠고기파동을 없앤다
정부는 만성적인 쇠고기물량부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농가에서 소를 많이 기르도록 적극지원할 방침이다. 현재의 소 사육두수 1백64만4천마리를 86년까지 1백97만3천마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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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교통료·공산품등 58종 값인상
정부는 16일을 기해 교통료금을 비롯, 고속도로통행료·석탄·연탄값·수도료·18개독과점공산품·16개석유화학관련제품·고량주값등 그동안 인상요인이 누적됐던 48개 공공요금및 공산품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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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값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육우의 위생적 처리를 도모하기 위한다는 쇠고기도매시장의 개설이 쇠고기 값을 싸게 하고 쇠고기공급을 더욱 원골화 하기는커녕 도리어 쇠고기 값을 비싸게 만들고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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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출하량 크게 줄어
지난 25일부터 개장된 서울시 식육도매시장이 성풍산업. 협진식품등 2개 대행업체와 서울시 축산기업조합(식육판매업자조합) 간에 이해가 엇갈려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있다. 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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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박동순 특파원】지금 일본경제는 지나친 수출증가에 대한 외부적 압력에다 더하여 내부적으로도 전 일본열도를 휩쓸고 있는 투기적 매점선풍에 휘말려 진통을 겪고있다. 매점자와 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