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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교육환경 개선 VS 첨단 경제도시 육성
영등포구는 한나라당의 현직구청장이 재선에 나서고 있고 이에 열린우리당의 후보가 도전하는 1대1의 대결 구도다. 역대 영등포청장 선거 중 가장 낮은 경쟁률이다. 한나라당은 지지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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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프랑스는 저출산 어떻게 극복했나
프랑스에서는 3일 기발한 사기꾼 한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다섯 쌍둥이를 낳았다고 속여 2억원 이상의 가족수당을 챙긴 30대 여인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가족수당기금(CAF)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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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군비경쟁 끝나지 않았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0일 국정연설을 하고 있다. [모스크바 AP=연합뉴스]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기세가 오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엔 '군사강국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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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에 다시 쓰는 성공 다이어리
남자든, 여자든 서른이 되면 무엇인가를 이루어 놓았기를 기대한다. 멋진 커리어, 비전 있는 회사, 두둑한 월급봉투, 자타가 인정하는 나만의 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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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일러도 늦어도 역효과…우리 아이 제때 교육법은 ?
한글을 또박또박 쓸 줄 아는 옆집 다섯 살 꼬마 지우를 보다가 자기 이름도 못 쓰는 동갑내기 우리 아이를 생각하면 마음이 급해진다. 같은 반 창빈이가 바이올린을 배운다는 말에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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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후반기 100자 소망 릴레이] 나명선 사진작가 外
나명선(27) 사진작가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분위기가 사회 곳곳에 남아 있다. 가정폭력은 물론 군대 체벌, 학교와 직장에서의 왕따 문화 등은 없어져야 한다. 노조 등의 폭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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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5년 뒤엔 이런 사업이 뜬다
시니어타운, 애완동물 전문몰, 가사용 로봇, 입는(웨어러블) 컴퓨터, 명품 리스, 복합리조트형 테마파크, 친환경주택…. LG경제연구원이 미래의 '돈 되는 사업'으로 꼽은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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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⑤여성] 41. 주부의 변신
▶ 서예를 배우는 1970년대 주부들. 당시 ‘현모양처’의 전형은 신사임당이었다.▶ 복도 바닥에 앉아 대학입학 설명회에 귀기울이고 있는 엄마들. 2000년대는 그들에게 ‘매니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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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 치료비 국가서 지원키로
불임 부부의 치료비를 국가에서 지원하고 보육료를 대폭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출산율(2003년 1.19명)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6명 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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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명!…2010년 1가족 자녀수 목표
정부가 현재 1.19명 선인 출산율을 2010년까지 1.6명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보육료 지원 등 37가지 저출산 대책을 마련해 예산 조달 방안과 정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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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이야말로 우리 시대의 재앙"
▶ 송영오 신부▶ 김인숙 원장▶ 송길원 목사 "한국사회의 변천사를 보면 위기 때마다 가톨릭.불교.개신교가 미친 영향은 큽니다. 이제 우리 세 종교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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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조율없이 추진 … 보육정책 표류
보육 정책이 휘청거리고 있다. 보육에 투입되는 예산 문제 때문이다. 여성부는 보육 서비스를 개선하려면 예산을 획기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하지만 예산 관련 부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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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성고용 인센티브제 필요하다
노동부가 27일 입법예고한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은 여성고용에서 우수한 기업에 대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내걸고 있어 그간 지지부진했던 여성고용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할 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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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여성 많이 고용하면 법인세 감면 등 추진
내년부터 공기업과 1000인 이상 대기업 중 여성을 많이 고용한 기업은 정부와 조달 계약을 할 때 가산점을 주는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이 기업들은 직급별 남녀 근로자 현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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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직 고용사유 제한 논란
노사정의 비정규직 법안 논의와 관련, 임시.계약직 등 기간제 근로자를 고용할 때 사용 사유를 제한할지가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인권위가 기간제 근로자의 사용 사유를 명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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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금지, 잠복하게 만들뿐 줄이진 못한다"
소설가 복거일씨가 자유기업원을 통해 배포한 자료를 통해 "성매매의 사회적 금지가 우리 사회의 기본원리인 자유주의에 어긋나는 전체주의적 조치"라며 "성매매 금지가 그것을 잠복하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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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복지모델은 리모델링 중] 下. "실업자 늘면 세금 줄어" 복지정책도 다이어트 중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 국내총생산(GDP)의 40%를 복지에 쏟는 나라, 그러면서 경제적 성공도 누리고 있는 스웨덴을 찾아 우리나라가 어떤 면을 배울 수 있는지를 살펴봤다. 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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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아이들 책은 아이 눈높이로 '눈에 띄게'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해마다 새로 늘어나는 물건이 많다. 그 중에서도 정리하기 어려운 것이 책이다. 늘어만 가는 아이의 책을 정리하는 요령을 중앙m&b가 발행하는 생활지 레몬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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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안 낳는 사회] 9. 프랑스와 일본-엇갈린 길
"일본은 첨단기술 제품이 정말 훌륭하다. 하지만 일본이 프랑스에서 하나 배울 것이 있다. 바로 출산 장려 정책이다." 지난해 9월 프랑스를 방문한 소니의 이데이 노부유키 (出井伸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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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 정부 시대] 下. 새로운 실험, 성패는 아직
▶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국정과제회의가 정책의 산실이 되고 있다. 12개 국정과제자문위에 '힘'을 실어주는 이 회의는 15일 50번째 회의를 연다. [최정동 기자]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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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 정부 시대] 上. 참여정부 정책 결정의 주역
지난달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 국정과제회의. 위원회가 저소득층 지원용 보육예산을 보육시설에 주지 않고 2008년까지 아동에게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꾸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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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비 부모에 직접 지원
2008년까지 보육 비용의 50%를 정부가 부담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는 정부가 30%가량 부담한다. 정부는 지금까지 국공립 보육시설에만 보육료를 지원했으나 개별 아동에게 직접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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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담당자가 말하는 '이런 사람이 뽑힌다'
학력도 비슷하고 실력도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왜 어떤 사람은 취직이 되고, 어떤 사람은 안 되는 것일까. 채용의 1차 관문을 지키고 있는 기업 인사 실무자들의 눈에는 그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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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鬪 "비정규직을 위하여…"
양대 노총이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처우 개선'을 올해 임단협의 핵심 요구사항으로 내걸었다. 이에 대해 사용자 측은 현 여건상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서고 있어 이 문제가 올해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