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틴틴 경제] 플랫폼이 뭔가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Q 요즘 ‘플랫폼’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합니다. 검색할 때 이용하는 구글이 사실상 플랫폼 회사라는 얘기도 있고, 카카오톡 또한 플랫폼 사업이 주목적이라는 말
-
CJ헬로비전 품는 SKT, 유료방송 새 강자 뜬다
SK텔레콤이 2일 이사회를 열고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1위 사업자인 CJ헬로비전 인수안을 상정한다. 인수안이 확정되면 SK텔레콤은 인터넷TV(IPTV) 가입자 335만 가구를
-
[글로벌 파워 피플 (100) 기타 쓰네오 일본 닛케이 회장] 미디어 살 길은 디지털화+글로벌화
지난 7월 말 미디어 업계를 흔든 최대 이슈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인수다. 이 거대 프로젝트의 주역은 기타 쓰네오(69) 닛케이 회장이다. 그가 둔 한 수는
-
[간추린 뉴스] 방송 점유율 합산 규제안 국회 소위 통과
유료방송 시장점유율을 합산해 규제하는 법안이 23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위성방송을 케이블방송, IPTV와 같은 유료방송으로 간주해 특정사의 시장
-
주호영 "야당은 계속 야당하기로 작정했나" 민생경제법안 통과 촉구
새누리당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민생 경제법안을 하나라도 더 통과시켜야한다(이완구 원내대표)”며 야당 압박에 나섰다.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이 날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서비
-
[궁금한 화요일] 콘텐트 헐값 대우 못 참아 … 미생·히든싱어, 유튜브 떠난다
지난 1일부터 유튜브를 통해서 국내 주요 방송사들의 콘텐트를 볼 수 없게 됐다. MBC와 SBS, JTBC 등 종편 4개사, CJ E&M(tvN·Mnet 등) 등 7개 방송사가
-
[이준웅의 오! 마이 미디어] 시청자 선택지 늘리는 방송 플랫폼 전쟁 … 한국은 밥그릇 싸움만
세계 방송은 플랫폼 전쟁 중이다. 채널 점유율 경쟁이 아닌 플랫폼 가입자 경쟁이 방송 산업과 정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래된 플랫폼인 지상파와 케이블이 디지털 전환에 성공
-
중간광고·UHD 추진 방통위 '지상파 특혜'
새로 출범한 제3기 방송통신위원회가 처음 내놓은 주요 정책과제들이 지상파 방송 특혜 논란을 낳고 있다. 방통위는 4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제3기 방통위 비전 및 7대 정책과제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IPTV 영화관 100배 즐기기
박수련 기자 집에서 케이블TV나 IPTV 같은 유료방송을 보시는 분들, 혹시 ‘극장동시상영 VOD’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주문형 비디오(Video on
-
미래부, CJ헬로비전 불법 뉴스 보도 수개월째 제재 안 해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미래부 업무보고에서 "대기업들의 수직계열화로 방송 다양성 훼손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대기업 중심 방송정책을 비판한 것이다. 이 가운데 미래부의
-
900만 아날로그 케이블 가입자도 고화질 방송 시청
미래창조과학부·방송통신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 등 3개 부처가 10일 ‘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1999년 ‘방송개혁위원회 보고서’ 이후 14년 만에 나온 정부 차원의 방
-
지상파 요구대로 다채널 도입 땐 국민 90%는 TV 새로 사야 할 판
지상파 방송사들의 이익단체인 한국방송협회는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시장 균형발전을 위해 지상파에 대한 지원정책이 시급하다”며 “5일 발표 예정인 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을 다시 수
-
[시론] 방송산업, 새로운 판이 절실하다
김대호인하대 교수·언론정보학 정부의 국정 과제들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는 데 비해 방송산업 정책 추진은 늦은 감이 있다. 이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모든 산업에서 창조와 혁신을 이루자
-
반대여론 무시 중간광고 허용 … 지상파 특혜 논란 확산
정부가 마련한 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에 지상파 방송에 대한 특혜조항이 대거 포함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4일 미래창조과학부·방송통신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는 과천 정보통신정책연구
-
[사설]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돼선 안 된다
얼마 전 LTE용 주파수 경매에서 이동통신 3사가 90㎒ 폭의 전파를 낙찰받는 데 총 2조4000억원을 썼다. ㎒당 267억원을 지불한 셈이다. 현재 지상파방송사들이 쓰는 주파수
-
KT, 데이터 요금 절약 '모바일 TV' 선보여
모델들이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KT미디어허브가 15일 새로 선보인 ‘올레 tv 모바일’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뉴스1] “세컨드 TV를 넘어 퍼스널 TV로 만들겠다
-
최문기 장관, 방송법 시행령 개정 "국회와 꼭 상의" 약속
최문기(사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3일 국회 소관 상임위인 미래창조방송통신위원회에 나왔다. 취임 후 첫 업무보고를 하기 위해서다. 한선교 미방위원장과 묻고 답하는 중에 그는 “(
-
방통위 “오히려 옥상옥 … 5년 뒤에 또 바뀔 것”
천신만고 끝에 나온 절충안이지만 박수는 나오지 않았다. 방송정책의 상당 부분을 내 주게 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물론 청와대 표정도 밝지 않았다. 방통위 관계자는 “비전문가들이 정치
-
'인터넷 골목 상권' 집어삼킨 네이버, 이번엔…
‘인터넷 골목 상권을 집어삼킨다’는 비판을 듣고 있는 네이버가 장르소설 분야까지 진출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은 15일 서울 광화문 역사박물관에서 기자
-
안방극장 새 주인공 IPTV
2008년에 도입된 IPTV는 실시간 방송에 양방향 통신이라는 서비스를 결합해 가입자 수를 빠르게 늘려 나가고 있다. 사진은 거실에서 스카이라이프 올레TV를 즐기는 가입자. [사진
-
[사설]방통위 시계는 거꾸로 도나
요즘 방송시장 안팎에선 “국가 방송정책의 시곗바늘을 거꾸로 돌리느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지난 7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TV의 24시간 종일 방송을 허용하면서다. 1961년
-
한선교 "CJ, 특혜법 대로면 KBS보다 커질 것"
한선교한선교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은 2일 “방송통신위원회가 CJ에 특혜를 주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을 강행할 경우 상위 법인 방송법을 개정해 소유제한 규정을 되살릴 것”이라
-
[사설] 독과점만 심화시키는 방송법 개정 안 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채널사업자(PP) 한 곳의 유료방송시장 매출 점유율 한도(33%)를 최대 49%까지 완화하는 방향으로 방송법 시행령 개정 절차를 밟고 있다. 개별 케이블 방송사업
-
유료방송 1위 CJ 특혜 … 방통위, 법 개정 추진
방송통신위원회가 유료방송 1위 업체의 시장 장악력을 더 높이는 쪽으로 방송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 중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개정안은 유료방송 최대 업체인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