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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밤의 열기', 언론들 혹평 난타
70년대 디스코 열풍을 몰고왔던 존 트라볼타 주연의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77년작)의 뮤지컬 버전이 10월 21일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막을 올렸다. 올 가을 선보이는 10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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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새뮤지컬 '토요일밤의 열기', 언론들 혹평 난타
70년대 디스코 열풍을 몰고왔던 존 트라볼타 주연의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 (77년작)의 뮤지컬 버전이 10월 21일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막을 올렸다. 올 가을 선보이는 1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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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최민식 '진검승부'
〈쉬리〉의 앙숙 최민식(36)과 한석규(35)가〈쉬리〉동반출연 이후 10여개월만에 각자 서로 다른 영화를 앞세워 돌아온다. 한석규의 영화는 다음달 13일 개봉되는〈텔미썸딩〉 (쿠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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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는 잊어다오"…한석규·최민식 출연작 맞불개봉
'쉬리' 의 앙숙 최민식(36)과 한석규(35)가 '쉬리' 동반출연 이후 10여개월만에 각자 서로 다른 영화를 앞세워 돌아온다. 한석규의 영화는 다음달 13일 개봉되는 '텔미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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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맨〉1위 등극 - 스콜세지의〈브링아웃 데드〉는 4위로 개봉!
스파이크 리가 제작하고 그의 사촌인 말콤 리가 연출과 각본을 맡은 〈베스트 맨(T도 Best Man)〉이 10월 22일에서 24일까지의 주말 3일간의 북미흥행에서 910만불의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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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ouble Life Of Veronika O.S.T.
줄거리를 요약하기가 결코 쉽지않은 영화 The Double Life Of Veronika는 세상 어딘가에 존재하는 나의 또 다른 삶 - 그리고 동일한 삶을 살아가는 두 존재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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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감독〈박하사탕〉주역 설경구
한국영화 팬이라면 이제 영화배우 설경구(30)란 이름을 기억해 두는 게 좋을 것 같다. 이제 출연작이 조연역을 포함 6편에 불과하지만 로버트 드니로처럼 연기의 폭이 넓어, 곧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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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어린 열연, 스타탄생 예고-'박하사탕' 주역 설경구
한국영화 팬이라면 이제 영화배우 설경구(30)란 이름을 기억해 두는 게 좋을 것 같다. 이제 출연작이 조연역을 포함 6편에 불과하지만 로버트 드니로처럼 연기의 폭이 넓어, 곧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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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대형유흥업소들 '카드깡'수십억 탈세…업주6명 구속.10명 입건
하루 매출액이 1억여원에 이르는 나이트클럽.룸살롱 등 서울 강남의 대형 유흥업소들이 속칭 '카드깡' 조직과 짜고 수십억원대의 매출액을 빼돌려오다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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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고전 두편 뮤지컬로 재생
현대화, 혹은 실험과 전위라는 이름으로 셰익스피어의 고전들이 올해 한국 연극 무대에서 이렇게 저렇게 요리되어 관객과 만난 데 이어 가을에는 두 편의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다.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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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영화] EBS '뉴욕에 간 디즈씨' 外
*** 뉴욕에 간 디즈씨 (EBS 오후 2시) 남녀의 티격태격 사랑이야기를 잘 만든 프랭크 카프라 감독 시리즈 중 두번째. 그에게 두번째 아카데미 감독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버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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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남성영화 2편 31일 개봉…'유령' '인정사정…'
기껏해야 10명 남짓한 영화계의 남성스타중 그 절반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힘있는 '남성영화' 를 표방한 두 작품이 31일 개봉되기 때문이다.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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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더위 식혀줄 SBS'고스트' 12일 첫방송
여름철 안방극장을 찾는 '단골손님' 납량특집 드라마. 오늘 (12일) 부터 SBS를 통해 방영되는 '고스트' (월.화 밤9시55분) 도 그 중의 하나다.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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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디오] '눈오는 날의 왈츠' 外
□ 눈오는 날의 왈츠 (우일.연소자 관람불가) 한 편의 시와 같은 영화 '울지마 죽지마 부활할거야' 로 화려하게 데뷔했던 러시아 출신 비탈리 카네프스키 감독의 두번째 작품. 스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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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내달 31일까지 뮤즈서 공연
뮤지컬 '레미제라블' 이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극장식으로 개조한 강남의 한 레스토랑 (뮤즈)에서 뮤지컬과 식사를 함께 하는 테마콘서트 형식으로 공연된다. '레미제라블'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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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은 지금]1.디스코 복고열풍
영국 문화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뉴욕의 브로드웨이에서 히트를 치고 있는 뮤지컬의 대부분은 영국에서 만들어졌거나 아이디어를 댄 것이다. '오페라의 유령' 에서부터 '카바레'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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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고스트 버스터즈2, 위험한 아이들
뉴욕시의 유령소탕 작전 □…고스트 버스터즈2 (KBS2 밤10시20분) =뉴욕시의 유령을 소탕하고 난 뒤 5년. 유령 사냥꾼들은 일이 없어 거의 파산 상태에 이른다. 심지어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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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카바레' 브로드웨이 공습
'좋은 혈통의 좋은 배우' .정확한 통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배우의 끼라는 것도 유전할 법하다. 그런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주는 사례가 현재 브로드웨이에서 히트를 치고 있는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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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10주년, 미국·영국서 동시공연
앤드류 로이드 웨버 뮤지컬의 대명사 '오페라의 유령' (Phantom of the Opera) 이 지난달 26일로 개막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88년 런던에서 초연된 '오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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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재력가 결탁 추악한 인간 영상고발 '데블스 애드버킷'화제
농익은 연기, 다양한 시사와 복선,치밀한 이야기 전개와 기억에서 쉽게 사라지지 않는 대사들. 이러한 요소들이 극영화를 보는 재미를 준다면 '데블스 애드버킷' 은 그것을 증폭.확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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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브라이트만은…뮤지컬로 정상 오른 후 세계적 오페라가수로 변신
사라 브라이트만은 60년 영국의 버크햄스테드에서 태어났다. 세살때부터 발레와 음악을 배우고 열세살 되던 해 런던 뮤지컬 무대 ( '나와 알버트' )에 섰다. 81년 뮤지컬 '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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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뮤지컬 여왕 사라 브라이트만…“가벼운 클래식이 좋아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86년) 의 크리스틴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사라 브라이트만 (37) 이 지난달 28일 내한, 본지가 단독으로 만났다. '뮤지컬 황제' 앤드류 로이드 웨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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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구보씨의 사람구경]8.추상미, 영화 '접속' 조연후 인기도 '접속'
올해 한국영화 최고의 흥행작이었던 ‘접속’이라는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아마 이런 생각을 했음직도 하다. 주인공 한석규는 왜 영화에는 코빼기도 내비치지 않는 떠나가버린 여자에게 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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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옥수수 3천톤 전달 스티브 린튼 박사.김원숙 화가 부부
길고도 지루할 여름의 첫발치에 벌써 장마가 덮친다.김지수의 소설 제목처럼 진작'비오는 날 국수를 먹는 모임'이라도 하나 만들 걸 그랬나.쏟아지는 장대비를 피해 허기진 배를 채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