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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인천시, 값싼 ‘휴대 자전거’ 만든다
13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 해안도로. 바로 옆으로 바다가 펼쳐지는 자전거 전용도로는 휴일 한때를 즐기는 자전거 나들이족들로 붐볐다. 강화자전거연합회 회원들이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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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 철도 시대 오나 외국의 운행 실태
8일 오전 9시(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중심가에 자리잡고 있는 지하철 파르크 파베디 역사. 지상에서 승강장까지 가는 에스컬레이터에 현지 시민들이 줄지어 올라탔다. 승강장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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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항공, 유럽왕복 티켓 69만원 … 6월 한정
바캉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잊지 못할 즐거운 휴가를 떠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조금 더 일찍 움직여야 한다. 올 휴가기간에는 낭만의 도시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항공사에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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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부피·무게 확 줄인 ‘휴대 자전거’ 인천시가 개발해 싸게 공급한다
인천시가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접어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도심형 자전거’의 개발·보급에 나선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도심형 자전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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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누비는 건설 한국] 52도 기운 21세기 ‘피사의 사탑’ 만든다
쌍용건설은 싱가포르에서 경사도가 최고 52도로 피사의 사탑보다 10배 정도 더 기울어진 마리나 베이샌즈 호텔(지상 57층 3개 동 2600실)을 짓고 있다. 사진은 조감도.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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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신갈 이어 구갈 지역도 뜬다
경기도 용인시 구도심인 구갈지역이 용인의 번화가로 탈바꿈한다. 용인은 1990년대 중반 이후 대단위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선 수지·죽전·신갈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반면 구갈과 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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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구갈 역세권 개발 청사진
용인 구갈 역세권 개발 청사진 교육·주거·문화 등 ‘잘나가는 도시’로 우뚝 경기도 용인의 발전 구도가 구갈역세권 신도시를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용인시(시장 서정석)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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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single life] 사랑은 ‘환승 할인’ 안 되나요?
7년간 KBS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의 구성작가로 활동한 전현미씨는 최근 발간한 『나쁜 싱글』(중앙 m&b)을 통해 ‘여행과 결혼의 닮은 점과 다른 점’을 이야기했다. 여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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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남 따라 했다면 이젠 벤치마킹 대상 될 때”
“트랜지스터를 개발한 곳은 미국의 벨연구소였지만 이를 TV와 라디오에 응용한 곳은 일본의 소니였다. 1960년대 베트남 전장을 찾은 선친(故 조중훈 창업회장)은 미군 물자 수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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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안 하면 좋은 시절에 과실 놓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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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 특별행사
올해 창립 75주년을 맞이한 터키항공이 올 겨울부터 내년 봄 초까지 유럽 왕복 비행기를 특별 요금에 선보인다. 이스탄불 왕복 항공 요금(출국세 및 유류할증료 불포함)은 6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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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여, 자전거를 허하라
지하철 집 근처에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일단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까지 간 다음에는? 이를테면, 신도림역에서 출발해 서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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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미국 무비자’ … 여행업계가 들썩인다
한국인의 미국 무비자 입국 제도가 마침내 17일 시행되면서 국내 여행업계가 들뜨고 있다. 경기침체로 여행업이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미국 신규 여행수요가 돌파구가 될 수 있으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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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없고 오염 적고 … 철도 다시 뜬다
철도기술연구원이 고효율 열차로 개발 중인 틸팅열차. 틸팅열차는 곡선 구간에서 차체가 안쪽으로 기울어져 속도를 줄이지 않고도 빠르게 달릴 수 있다. 기존 선로를 이용하며 최고 시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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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자출족 시대’ 이것만은 바꾸자 ③ 대중교통과 연결 불편
서울 답십리동에서 서초동까지 자전거와 전철을 갈아타며 출퇴근하는 직장인 홍인표(30)씨는 바퀴 크기가 작은 접이식 미니벨로를 이용한다. 전철로 이동하는 동안 자전거를 들고 타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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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스라엘 직항편 10월 취항 … 8시간 단축
국토해양부는 15일 이스라엘에서 열린 한·이스라엘 항공회담에서 양국을 주 3회 왕복하는 직항 여객노선을 개설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국 간 합의에 따라 10월께 대한항공이 직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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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산책] 탱고에 젖다
탱고가 태어난 산텔모에 도착하니 시장 입구에서부터 탱고 가락이 들려왔다. 음악을 좇아가니 각기 다른 공연이 여기저기서 펼쳐지고 있었다.벼룩시장으로 유명한 산텔모 지역은 아르헨티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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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 마음은 슬슬 떠난다는데 …
‘대박’ 소식을 접하고 뒤늦게 펀드에 가입하는 투자자들이 줄을 잇는다. 그동안 금융시장 흐름에는 둔감했던 투자자들이 많다. 하지만 주가는 제자리 걸음이다. 해외 쪽에선 중국을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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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포트폴리오 짜기
‘펀드 대박’소식을 접하고 뒤늦게 펀드에 가입하는 투자자들이 줄을 잇는다. 그동안 금융시장 흐름에는 둔감했던 소액 투자자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주가는 제자리 걸음이다. 해외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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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산다” 손잡은 대구·경북 큰 열매
대구시 관광과 직원 20여 명이 지난 7월 5일 출근 길 시민들에게 ‘경북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운동’을 홍보하고 있다(左). 대구시와 경북도의 공동 건의로 대구 엑스코의 확장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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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bes Korea 경영품질대상] 변화와 혁신으로 '신경영' 개척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포브스코리아 경영품질대상(Forbes Korea Excellence Award) 수상자가 정해졌다.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이 리더십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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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철도 예약·환승 하나로 통합한다
앞으로 유럽 기차여행이 더욱 편리해지게 됐다. 프랑스.영국.독일 등 유럽 7개국은 철도 시스템을 하나로 잇는 '레일팀(Railteam)'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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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채인택 런던취재기 #1] '더 램블러스' 본부 가는 길
중앙일보 국제부문 채인택 부장입니다. '아름다운 중독-걷기' 정보마당에서 첫 인사 드립니다. 지난주 사적인 일로 영국 런던에 갔다가 걷기 관련 취재를 하게 됐습니다. 런던은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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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하늘 잇는 '글로벌 동맹'
세계 최초, 최대의 항공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가 14일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1997년 5월 미국 유나이티드항공과 독일 루프트한자 등 5개 항공사가 '항공사 간 전략적 제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