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檢 대장동 수사팀, '영화관 매점비리' 롯데 판례도 훑는다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사건에 대해 ‘651억원+α’에 대한 배임 혐의를 적용한 검찰이 ‘국정농단’ 수사로 드러난 롯데그룹 배임 사건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들여다보고
-
정교모·한변 "이재명, 초과이익환수 조항 뺀 채 결재…성남시 손해"
성남시 대장동 개발 당시 ‘고정이익 환수’ 지침을 내렸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자에게 배임죄를 적용할 수 있을까. 교수와 변호사 등이 모인 법조계 단체가 ‘대장동 개발의
-
이재명은 “그분 의견”…성남도개공 사장은 “공사 공식입장"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 윤정수 사장이 지난 1일 공개한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관련 공사 대응 방안에 대한 보고’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윤 사장은 3일 “개인 주장
-
“그분 따랐을 뿐” 김만배 法, 2차 영장 판단…檢 수사 분수령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56)씨를 비롯한 대장동 의혹 핵심 인물들이 3일 구속의 기로에 섰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구속전 피의자심문의 최대 쟁점은 대장동 개발사업
-
‘이재명’ 석자만 쏙 뺀 공소장…“배임 면책? 法 판단 받아야”
검찰이 유동규(52)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배당이익 651억5000만원과 5개 블록의 아파트 시행이익을 공사가 출자비율에 따라 배당받지 못하게 한 배임 혐의로 추가 기
-
"대장동 4단계 배임" 이재명엔 침묵, 황무성은 때린 성남도공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관해 자체 조사한 결과 2015년 사업 추진 당시 공사 관계자들과 민간사업자 화천대유 사이의 업무상 배임 공모 정황을 발견
-
[단독] 이재명에 선그은 검찰 “정책판단, 배임 적용 어렵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중앙포토]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
-
‘수천억’→‘651억’ 쪼그라든 배임액…檢, 유동규 추가 기소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왼쪽부터)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정민용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의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연합뉴스] 검찰이 화
-
황무성 “내 사직 뒤, 수익환수 50%서 1822억으로 변경”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성남도공) 사장이 28일 “(성남도공에) 대장동 사업 수익 50% 이상을 보장한다는 내용이던 공모지침서가 (내 사퇴 이후) 1822억원의 고정수익
-
황무성 "공모지침서 수익 50%→1822억 변경…불순세력 행위"
성남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 초대 사장이 24일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고
-
이재명 “성남도공 등과 합동회의…내가 ‘확정’으로 정했다”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 대장동 도시개발 사업에서 민간 초과 이익 환수 조항 삭제 등에 관여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 2015년 초과
-
정영학·남욱 녹취에 기댄 유동규 기소…"법정서 다 깨질 수도"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로 꼽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지난 3일 구속영장심사후 호송차를 타고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중앙포토 유동규(52
-
'위례' 3억이 '대장동 뇌물' 둔갑…8쪽짜리 유동규 공소장 논란
검찰이 지난 21일 유동규(52)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구속기소하면서 법원에 제출한 8쪽짜리 공소장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앞서 유 전 본부장 구속영장과 비교해
-
"초과이익환수 건의 수용 안했다"는 이재명…유동규 배임 공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경기지사)의 “초과 이익 환수 조항을 추가하자는 일선 직원의 건의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발언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성남시
-
[사설] 초과이익 환수 놓고 이재명 설명 왜 달라지나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마무리한 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인사를 나
-
유동규 구속적부심 기각…檢 대장동 수사 좌초 위기 탈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경기도 유동규(52)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공) 기획본부장의 구속적부심사 청구가 법원에서 기각됐다. 자신에 대한 뇌물공여 혐의를 받은
-
"영업 기밀입니다"…위례 150억 민간수익 배분 '깜깜이' 논란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경기도
-
성남도시개발공사 실세 영전 사유보니…“대장동 사업으로 정부 주택 공급 정책 이바지”
성남도시개발공사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을 지낸 유한기 포천도시공사 사장이 대장동 사업 공적을 내세워 포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영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 포천도
-
성남도공, 민간 제안 지분율 고스란히 수용…컨소시엄 사업계획 다시 보니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을 주관했던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민간에 막대한 초과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조항을 사업계획서에서 확인하고도 수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성남도시개발공
-
[단독]김만배 영장, 유동규 700억·곽상도 50억 뇌물 넣었다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57)씨에 대해 12일 전격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이 곽상도 국회의
-
"유동규 믿고 행패" 결국 징계…그 별동대 2명, 檢 타깃됐다
지난달 29일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의 모습. 뉴시스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5개월 앞둔 지난 2014년 9월, 성남도시개발공사는 25
-
유동규, 남욱에게 “3억 해줘 고맙지만 위례로 다 갚았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연합뉴스 “옛날에 너희가 3억을 해줘서 지금도 고맙게 생각하지만 그 빚은 위례사업으로 다 갚은 거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
-
[단독]2015년 2월 화천대유 설립날, 유동규 대장동팀 바꿨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 사무실 입구 모습. 연합뉴스 ‘2015년 2월 6일.’ 이 날짜가 대장동 개발 사업의 특혜 의혹을 푸
-
‘초과 이익 환수’ 누가 7시간만 뺐나…檢 성남도공 서버 압색
성남도시개발공사. 이가람 기자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7일 화천대유와 함께 대장동 개발 사업에 참여한 하나은행의 담당 실무자와 전‧현직 성남도시개발